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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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흥군 천관산에 등산학교 설립 추진
    전남 장흥군이 천관산에 등산학교 설립을 추진합니다. 장흥군은 8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천관산에 스포츠 클라이밍,강의실, 생활관 등을 갖춘 국립등산학교를 설립해 건전하고 안전한 등산문화를 이끌어 가기로하고 산림청에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천관산 등산학교는 등산과 트레킹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기관입니다. 호남의 5대 명산인 천관산은 산림청 소관의 대규모 국유림이 있고,남도 연계관광에 적합해 등산학교 입지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있습니다. 장흥군은 8월 1일 전라남도와 천관산 HUG벨트 조성사업 추진 업무 협약을
    2023-08-27
  • '청년 백수' 126만 명..4명 중 1명 "집에 그냥 있다"
    졸업은 했지만 아직 취업을 하지 않은 상태인 '청년 백수'가 126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 경제활동인구 조사 청년층 부가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15~29살 청년층 인구 841명 가운데 재학·휴학생을 제외한 최종학교 졸업자(수료·중퇴 포함)는 452만 1천명이고, 이 중 126만 1천명이 미취업 상태였습니다. 미취업 졸업자의 세부 특성을 살펴보면, 4년제(45만 1천명) 및 3년제 이하(21만 5천명) 대학 졸업자가 66만 6천명, 대학원 졸업 이상자가 1만 2천명으로 대졸 이
    2023-08-27
  • 다음달 대기업 채용 문 열린다..삼성ㆍ포스코 등 신입 공채
    삼성과 LG, SK 등 국내 주요 대기업이 다음 달 하반기 채용을 시작합니다. 기업들은 인공지능(AI)과 배터리, 바이오 등 주요 신성장동력을 중심으로 미래 인재 확보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27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은 아직 구체적 일정이 잡히지는 않았지만, 9월 초에 하반기 신입사원 정기 채용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예년처럼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고 이후 직무적합성검사와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면접 순으로 이뤄질 전망입니다.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등 주요
    2023-08-27
  • 지난 5년간 해외서 실종된 한국인 중 41명 행방묘연...'애타는 가족'
    지난 5년간 외국에서 실종된 한국인 중 41명의 행방은 여전히 알려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다. 26일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받은 외교부 자료 '우리 국민 해외 체류 중 실종 신고 접수 건 중 미제·사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집계된 해외 실종자 중 현재까지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는 사람은 41명입니다. 국가별로 '미종결 실종건'은 필리핀이 11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캄보디아가 8명으로 뒤를 이었고, 베트남 5명, 중국 5명, 일본 4명, 호주 3명, 영국 2명, 미국·네팔&midd
    2023-08-26
  • "대학원에서 배워 한다는 게 고작..." 中 유학생, 독극물로 윗층 해치려다 발각
    화학을 배우려고 미국에 간 중국 유학생이 독극물로 윗집 가족을 해치려다 발각됐습니다. 단지 위층 화장실 변기에서 나는 딸깍거리는 소음이 짜증 난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25일(현지 시각) 미국 NBC 방송 등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대 대학원 화학 전공의 중국인 유학생 36살 리 모씨는 최근 불법 약물 소지와 절도 등 중범죄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리씨는 위층에서 나는 생활 소음에 불만을 갖고 이웃 가족을 독극물로 해치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대학원 실험실에서 마약성 진통제인 하이드로콘과 메타돈 등을 직접 섞어가며
    2023-08-26
  • "나 합격시켜 줘" 대놓고 청탁한 국토부 직원 적발
    대놓고 항공정비사 자격증 합격을 청탁한 국토교통부 공무원 2명이 적발돼 파면 등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26일 한국교통안전공단 등에 따르면, 항공안전실 소속 A씨는 평소 잘 알고 지내던 외부 평가위원에게 "구술평가 없이 합격시켜 달라"고 부정 청탁했습니다. A씨는 지난 6월 공단이 시행한 항공정비사 시험에 응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의 부정한 청탁은 공단이 내부 시험 절차 점검 중 적발돼 감사로 이어졌고, 감사 결과 A씨는 직위 해제된 뒤 징계위원회를 거쳐 파면 처리됐습니다. A씨는 국토교통부 공무원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
    2023-08-26
  • 케이블카 270m 상공서 '대롱대롱'..12시간 사투 끝에 구조
    파키스탄에서 270m 상공에 케이블카가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2일(현지시간) BBC 방송 등에 따르면 오전 7시쯤 북서부 카이베르파크툰크와주(州) 산악에 설치된 케이블카의 케이블이 끊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케이블카를 이용해 등교하던 10~16세 학생 6명을 포함한 8명이 274m 상공에서 공포감에 온몸을 부들부들 떨어야 했습니다. 현지에서 '돌리'로 불리는 사고 케이블카는 '장리' 마을과 학교가 있는 '바탄지' 마을을 연결해주는 교통수단입니다. 접근이 쉽지 않은 지역 탓에 구조 헬기가 도착하는데만 4시간 넘게 걸렸
    2023-08-26
  • 정기명 여수시장, 고수온 피해 양식장 점검..."지원 다할 것"
    정기명 여수시장이 고수온으로 물고기 집단폐사 피해를 당한 양식장을 점검하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시장은 26일 오후 2시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돌산읍 군내리 양식장을 찾아 물고기 떼죽음 피해 상황을 둘러보고 어민들을 위로한 뒤 "피해조사와 복구계획을 서둘러 세우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사육 밀도나 사료 공급량을 줄이고 액화 산소를 투입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고수온경보가 내려진 여수바다에서 지난 15일부터 지금까지 폐사 신고된 양식 물고기는 105만 4천 마리이
    2023-08-26
  • 국토부·전라남도, '무량판 아파트' 10곳 합동 점검..."10월 결과 발표"
    국토교통부와 전라남도가 합동으로 무량판 공법이 적용된 전남지역 민간 아파트 10곳에 대해 합동 점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국토부와 전남도는 무량판 공법이 적용된 아파트 지하주차장 여수 3곳, 무안 3곳, 순천 2곳, 광양 1곳, 영광 1곳 등 10곳에 대한 정밀 안전 점검을 다음 달 18일까지 실시하고 결과는 10월에 발표할 계획입니다. 이번 합동 안전 점검에서는 기둥과 천장 사이를 지지해 주는 '전단보강근'의 철근 누락과 콘크리트 강도를 중점 점검하게 됩니다. 특히 행정 절차상에 무량판 구조와 설계 도면이 제대
    2023-08-26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광주 정신 멈추지 않을 것"..국민의힘, "정율성은 공산침략 부역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정부·여당의 정율성 역사공원 조성 사업 반발을 이념 공세로 규정하고 적극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시장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냉전은 이미 30년 전에 끝났는데 철 지난 이념 공세가 광주를 향하고 있다"며 "언제나 그렇듯 광주 정신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때 이곳에서 펄럭였던 이념의 깃발은 사라졌고 지리산은 여전히 아름다워 사람의 발길은 끊이지 않는다"며 "지리산은 우리에게 사람을 잊은 이념의 덧없음을 가르쳐준다"고 덧붙였습니다. 강 시장은 정율
    2023-08-26
  • 이재명 "망한 소설 대북송금..김성태, 조폭 출신에 평판 나빠 접근 기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해 "김성태(전 쌍방울그룹 회장)는 조폭 출신에 평판이 나빠, 만난 적도 만날 생각도 없어 접근을 기피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망한 소설 대북송금'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김성태가 이재명을 위해 2019년 800만 불(달러)을 북한에 대신 내줬다는데"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 대표는 "사적 면담이 실패하자 2020년 3월 쌍방울은 김성태와 도지사가 참석하는 마스크 10만 장 전달식 개최를 요청했다"며 "수천 장 전달식에도 참석
    2023-08-26
  • 일본 대사관 기습시위 대학생 16명 석방..."구속 사유 없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며 서울 종로구 주한 일본대사관에 무단 진입하려다가 체포된 대학생 16명이 26일 석방됐습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구속 사유가 없어 석방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반대 대학생 원정단'과 진보대학생넷 소속 대학생 16명은 지난 24일 오후 1시, 일본대사관이 있는 종로구 중학동 트윈트리타워 건물에 무단 침입해 불법 시위한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이들은 체포된 뒤 4명씩 서울 금천·서초·종암·강동경찰서로 넘겨져 이틀 동
    2023-08-26
  • 김현숙 장관, "국회 일정 합의되면 출석해 잼버리 답변할 것"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국회 상임위 일정에 대한 여야 간 합의가 이뤄지는 즉시 회의에 출석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등 현안에 대해 성실히 답변드릴 것임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여성가족부는 26일 '국회 여가위 출석 관련 입장'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내고 "여가부는 25일 예정됐던 국회 여가위 전체회의가 여야 간 참고인 채택 합의 문제로 원활히 진행되지 않은 데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여야 합의가 이뤄져 국회 상임위가 조속히 개최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습니
    2023-08-26
  • 러 "프리고진 사고 현장서 시신 10구·비행기록장치 수습"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의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러시아 수사당국이 비행기 추락 현장에서 시신 10구와 비행기록장치를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 AFP,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연방 수사위원회는 25일(현지시각) "비행기 추락 현장에서 희생자 시신 10구를 발견했다"며 "신원 확인을 위한 분자 유전자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텔레그램을 통해 밝혔습니다. 수사위는 또 비행기록장치를 비롯해 사고 경위 규명에 필요한 물품과 서류를 확보했다면서 "필요한 포렌식 조사 지시를 내렸다"고 덧붙였습니다.
    2023-08-26
  • 부동산은 회복세인데 공인중개사 개업은 '뚝'
    부동산 시장 회복세에도 지난달 전국의 개업 공인중개사 수는 1년 6개월 만에 11만 7천개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부동산 가격 상승이 거래량 증가로 바로 연결되지 않은 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26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7월 전국 개업 공인중개사 수는 11만 6,976개로 집계됐습니다. 개업 공인중개사 수가 11만 7천개 이하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1월(11만 7,266개) 이후 처음있는 일입니다. 부동산 시장 활황에 공인중개사 수는 지난해 7월 11만 8,938개까지 늘어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하
    2023-08-26
  • 美, 日 오염수 방류 지지 공식성명 발표
    미국 국무부는 25일(현지시각) 일본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방류에 대해 환영하는 공식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내고 "미국은 안전하고 투명하며 과학에 기반한 일본의 (오염수 방류) 프로세스에 만족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일본은 2011년 3월 11일 비극을 겪었다"면서 "당시 9.1 규모의 지진과 그에 따른 쓰나미는 도호쿠 지역을 초토화했다. 거의 2만 명이 사망하고 수천 명이 부상했으며 2,500명이 실종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재해 이후 일
    2023-08-26
  • 트럼프, 폭정 맞선 美 '저항의 상징' 자처하며 지지 독려
    미국 공화당 유력 대선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역대 미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찍은 머그샷(mugshot·수용 기록부용 사진)을 앞세워 25일(현지시각) 지지층 결집에 나섰습니다. 머그샷을 바이든 정부의 선거 개입 및 정치 탄압의 결과로 포장하면서 2024년 대선 승리를 위한 정치자금 기부를 독려하고 티셔츠 등 상품 판매에 나섰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의 선거 캠페인 홈페이지에 머그샷 사진을 올리고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은 정의의 왜곡과 선거 개입"이라면서 "좌파들은 당신이 미국 국민을 최우선으로
    2023-08-26
  • 기름값 7주 연속 상승..휘발유 13.1원↑, 경유 29.4원↑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경유 판매 가격이 7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8월 넷째 주(20∼24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13.1원 상승한 ,740.8원을 기록했습니다. 국내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이번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12.4원 오른 1,820.6원, 최저가 지역인 광주는 13.9원 오른 1,706.5원이었습니다. 경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29.4원 상승한 1,617.7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주간 기준으로 경유
    2023-08-26
  • [날씨]오전 곳곳 짙은 안개..체감온도 33도 안팎 "더워요!"
    토요일인 오늘(26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오전 9시까지 전국 내륙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서해안과 전라해안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에 안개가 더욱 짙게 낄 수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무더위도 이어지면서 내일까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3도를 웃도는 후덥지근한 날씨도 예상됩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4도, 낮 최고기온은 28~32도 사이 분포를 보이며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
    2023-08-26
  • 파월 "적절하다고 판단되면 기준금리 인상..긴축 통화정책"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25일(현지시간) "물가상승률이 목표 수준으로 지속해서 하락하고 있다고 확신할 때까지 긴축적인 통화정책을 펼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파월 의장은 이날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주최로 열린 경제정책 심포지엄 개막 연설에서 "적절하다고 판단되면 우리는 기준금리를 추가로 올릴 준비가 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고점에서 하락한 것은 반가운 진전이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연준의 물가상승률은 목표치인
    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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