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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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 국민템 등극?'…역대급 폭염 속 인기
    낮 기온이 40도에 육박하는 역대급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구매 연령층이 늘어나며 양산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고령층 중심이던 양산 소비자 연령층은 30~40대로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3일 현대백화점은 무더위가 이어진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양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7%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롯데백화점에도 지난달 21일부터 31일까지 양산 매출이 지난해에 비해 45%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령대별로는 30~40대의 양산 구매가 지난해보다 11% 증가하며, 전체 매출 신장세를 이끈 것으
    2023-08-03
  • 尹 "새만금 기업투자, 지난 정부의 6배"..휴가 중 호남行
    윤석열 대통령이 여름휴가 중 전북 군산과 새만금 부지 등 호남을 방문했습니다. 이도운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지난 2일 전북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새만금 이차전지 투자협약식'에 참석한 뒤 새만금 투자 기업과 전북 지역 기업인들과 만찬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새만금 첨단산업 부지확충 등 인프라를 지원해달라고 기업인들이 건의하자,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에게 "기업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대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즉석에서 지시했습니다. 만찬 이후 윤 대통령은 전북 부안에서 열린
    2023-08-03
  • 美 그랜드캐니언 버스 전복 사고..57명 사상
    미국의 관광 명소인 그랜드캐니언에서 관광버스가 전복돼 1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다쳤습니다. 2일(현지시간) 현지 당국은 지난 1일 오전 9시 50분쯤 미국 애리조나주 그랜드캐니언 웨스트에서 관광버스가 전복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졌고 관광객 등 56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그랜드캐니언 웨스트를 운영하는 후알라파이 부족 관계자는 "그랜드캐니언 웨스트 주차장 인근에서 해당 버스와 다른 차량이 충돌해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후알라파이 국가 경찰국과 애리조나 공공안전국은 정확한 사고 경
    2023-08-03
  • 지난해 시청점유율 1위는?..KBSㆍTV조선ㆍCJ ENM
    지난해 TV 시청점유율 산정 결과 지상파는 KBS가, 종합편성채널은 TV조선이 1위를 기록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2일 발표한 301개 TV방송사업자의 '2022년도 방송사업자 시청점유율 산정 결과'에서 지상파의 경우 KBS가 22.334%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MBC(10.478%), SBS(7.788%), EBS(1.921%) 순이었습니다. 종편은 TV조선이 7.942%로 가장 높았고, JTBC(6.07%), 채널A(4.082%), MBN(3.673%)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보도전문채널의 경우 YTN 3.4
    2023-08-02
  • 태풍 독수리 지나간 中 베이징·허베이..'아수라장'
    중국 베이징과 허베이성 등에 며칠간 폭우를 쏟아낸 제5호 태풍 '독수리'의 비구름이 동북 지역으로 옮겨갔습니다. 중국 당국의 구조와 구호 활동에도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2일 중국 중앙기상대에 따르면 태풍 독수리의 상륙 이후 베이징과 허베이성 등에 70여 시간 쏟아진 집중호우는 잦아들었습니다. 이날 오전부터 베이징 베이징 중심부 등에는 다시 맑은 날씨가 돌아왔습니다. 1일 오전 9시 기준, 허베이성 싱타이시의 누적 강수량은 1,003㎜를 기록했습니다. 평년이라면 두 해에 걸쳐 내릴 비가 단 이틀 만에 쏟아졌습니다.
    2023-08-02
  • '해도 너무하네'..서이초 교사 추모 모임 초대장으로 속여 피싱 문자
    최근 극단적 선택을 한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추모 모임 초대장을 가장한 피싱 문자가 발견돼 주의가 요구됩니다. 안랩은 2일 "고인의 마지막 가시는 길 외롭지 않게 부디 오셔서 참석하여 주세요"라는 글귀와 함께 악성 인터넷 주소(URL)가 포함된 문자 메시지가 대량 발송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메시지에 포함된 인터넷 주소를 클릭할 경우 피싱 웹사이트로 연결되는데 이 웹사이트는 "애도를 표한다" 등의 문구와 함께 고인이 된 서이초 교사의 추모 모임 초대장처럼 꾸며져 있습니다. 화면 하단의 '열기'를 누르면 "정확한 장소와 시간을 보
    2023-08-02
  • 50도 웃도는 폭염..이란, 임시 공휴일 선포
    50도를 넘는 폭염이 예보되자 이란 정부가 이틀간 임시 공휴일을 선포했습니다. 이란 국영 IRNA 통신에 따르면 바하도리 자흐로미아스 이란 정부 대변인은 "폭염으로부터 대중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2일과 3일을 휴일로 지정하자는 보건부의 제안에 각료들이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IRNA 통신은 이번 공휴일 선포 결정은 기록적인 폭염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란 기상청은 서남부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이 50도에 육박하고, 다른 지역의 최고기온도 40도를 넘을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페드람 파카인 보건부 대변인은 폭염 관련 질환자
    2023-08-02
  • '폭염주의보 속 야외 행사 강행했다가'...온열질환자 20여 명 속출
    미국 조지아주에서 폭염주의보 속 야외 행사를 열었다가 20여 명의 온열질환자가 무더기로 발생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조지아주 서배나모닝뉴스는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0일 조지아주 서배나시 레이크 메이어 공원에서 어린이 등 최소 10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실려갔다고 1일 보도했습니다. 이들 외에도 현장에서 10여 명이 응급조치를 받고 보호자에게 인계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서배나시 소방 관계자는 "입원 환자 모두 온열질환에 따른 응급 상황이었다"며 "수분을 충분히 공급한 후 퇴원 조치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은 루이지애나주립대
    2023-08-02
  • "지역 의대 합격자 52%, 해당 지역 출신...취업은 서울"
    지역 의과대학 합격자 중 절반 이상은 해당 지역 출신이지만, 졸업 후 직장은 대부분 수도권에서 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의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외 지역에 있는 26개 지역 의과대학의 2023학년도 합격자 2,066명 중 1,082명, 즉 52.4%는 해당 지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역 출신 합격자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부산대(81.6%)였고, 이어 동아대가 80.4%, 전남대 77.2% 등 순이었습니다. 해
    2023-08-02
  • 尹, 이동관 인사청문 요청.."국민 신뢰 회복할 적임자"
    윤석열 대통령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로 보냈습니다. 윤 대통령은 1일 인사청문 요청사유서에서 이 후보자에 대해 "저널리즘이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방향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 온 언론인 출신"이라며 "방송의 공정성과 공공성을 확립하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방송통신위원회가 출범한 2008년 공직에 입문해 다양한 국정 경험을 한 방송·통신 분야 전문가"라며 "미디어 '빅블러'(Big Blur·경계 융화 현상) 시대에 미디어 산업의
    2023-08-01
  • 고대 중국 황제 무덤서 판다 뼈 나와..'순장 추정'
    고대 중국 황제의 무덤에서 순장된 것으로 보이는 자이언트 판다의 뼈가 출토됐습니다. 판다의 뼈가 무덤에서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중국 인민일보 등에 따르면 최근 산시(陝西)성 고고연구소가 시안에 있는 한나라 문제의 무덤 '패릉'을 발굴하는 과정에서 자이언트 판다의 뼈가 출토됐습니다. 발견된 판다의 뼈는 2천 년 이상 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산시성 고고연구소 후쑹메이 연구원은 "출토된 판다 뼈는 완전한 골격을 갖췄으며, 머리는 문제의 능을, 꼬리는 서쪽을 향하고 있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어 "이 판다는 친링
    2023-08-01
  • 中 뤼순감옥 안중근 전시실 폐쇄..한-중 관계 악화 영향?
    중국이 랴오닝성 다롄의 '뤼순일아감옥구지(旅順日俄監獄舊址) 박물관'(이하 뤼순감옥 박물관) 내 안중근 의사 전시실을 폐쇄했습니다. 뤼순감옥과 다롄 교민들에 따르면 안중근 의사의 흉상과 옥중 글씨, 신채호ㆍ이화영 등 뤼순감옥에 수감됐다 순국한 독립운동가 11명의 활약상을 알리는 사료가 전시된 '국제전사 전시실'이 보수 공사를 이유로 장기간 폐쇄된 상태입니다. 이 박물관 내 10여 개 전시실 가운데 다른 전시실은 정상 운영되지만 안 의사가 수감됐던 독방 전시실과 한국 독립운동가를 소개하는 국제전사 전시실은 출입이 금지됐습니다.
    2023-08-01
  • 탈레반, 악기 몰수해 불태워.."음악, 청년 탈선 부추겨"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권이 '도덕적 부패'를 내세우며 악기를 압수해 불태웠습니다. 31일(현지시각) 미국 CNN 방송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9일 아프가니스탄 서북부 헤라트주(州) 탈레반 당국은 한 결혼식장에서 악기를 모두 몰수했습니다. 당국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한 사진 속에는 기타와 건반악기 하모늄, 타악기 타블라 등은 물론 앰프와 스피커 등 음향 장비가 아무렇게나 쌓여 불타고 있었습니다. 탈레반 권선징악부 관계자는 "음악 연주는 청년들의 길을 잃게 한다"고 말했습니다. 2021년 집권 이래 공공장소 음악 연주를
    2023-08-01
  • '태풍 카눈 온다' 日 오키나와 주민 피난 지시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면서 일본 오키나와섬 일부 지역 주민들에게 피난 지시가 내려졌습니다. NHK는 1일, 오키나와섬에 있는 나고시와 난조시, 우루마시 등 일부 지역에 폭풍 경보와 함께 대피를 당부하는 지시가 발령됐다고 보도했습니다. 1일 오전 9시 기준 카눈은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26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20km의 속도로 북서쪽 방향으로 이동 중입니다. 예상대로라면 1일 밤 9시쯤 오키나와 남쪽 약 170km 부근까지 근접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현재 중심 기압은 935hPa(헥토파스칼)로 강도는 '매우강'이며,
    2023-08-01
  • '해적이 날뛴다'..싱가포르 해협이 최다 출몰지
    전 세계적으로 해적의 활동이 크게 늘면서 이명ㆍ재산피해도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2023년도 상반기 전 세계 해적 사건 동향' 보고에 따르면 올해 1~6월 기간 동안 발생한 해적 사건은 65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건(12%)이 늘어난 수치입니다. 특히 인명피해가 지난해 같은 기간(28명)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어 55명으로 조사됐고, 지난해 상반기에는 없었던 선원 납치 피해자도 14명이나 발생했습니다. 해적 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아시아 지역(39건)으로
    2023-08-01
  • 모스크바 드론 피습..주변 국제공항 운영 일시중단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두 번째 무인기 공격이 발생해 당국이 브누코보 국제공항을 일시 폐쇄했습니다. 러시아 일간 코메르산트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드론 공격 영향으로 모스크바 브누코보 국제공항을 일시 폐쇄했으며, 비행 예정이었던 항공편은 다른 공항으로 우회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세르게이 소뱌닌 모스크바 시장은 텔레그램을 통해 "드론 몇 기가 모스크바로 날아가려다 방공망에 격추됐지만, 1기는 지난번과 같이 '모스크바 시티' 타워에 추락해 17층 정면이 손상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른 인명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2023-08-01
  • 요즘 발견된 수상한 해외 택배들 '이것' 올리기 위한 사기였다? | 핑거이슈
    최근 정체불명의 소포 수천 개가 전국 각지에서 발견되면서 해외 소인이 찍힌 우편물 공포가 퍼지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나흘 동안 전국에서, 주문한 적 없는 해외 우편물이 발송됐다는 신고 접수만 2천 건을 넘어섰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와 서울이 각각 6백 건, 5백 건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 인천, 전북도 80건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 우편물은 노란색이나 검은색 우편 봉투로, ‘CHUNGHWA POST(청화 포스트)’, 발신지로 ‘P.O Box 100561~003777’, &ls
    2023-08-01
  • 인터폴 수배에도 리그 축구선수로 뛴 마약 밀매범..급습작전 따돌려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 수배가 내려진 뒤에도 볼리비아 지역리그 축구선수로 뛴 마약 밀매범이 경찰의 급습작전을 따돌리고 도주했습니다. 31일(현지시각) 엘데베르(볼리비아)와 엘우니베르소(우루과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전날 볼리비아 경찰은 산타크루스의 한 마을에서 인터폴 적색수배가 내려진 세바스티안 마르세트에 대한 체포 작전에 나섰습니다. 작전에는 경찰 2,250여 명과 차량 144대가 투입됐습니다. 그러나 경찰이 급습을 앞두고 드론으로 주변을 살피는 과정이 마르세트의 사설 경비원들에게 발각됐습니다. 중무장한 사설 경비원
    2023-08-01
  • "앗, 뱀이다!"..도심 한복판에 뱀이 출몰한 이유는?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도심 한복판에 뱀이 출몰했다는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 강원도 강릉 도심에서 길이 1.4m의 뱀이 출몰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보닛에 숨은 뱀을 포획해 인근 야산에 방생했습니다. 지난 6월 12일에는 전남 여수의 한 주택가에서 길이 2m가량의 구렁이가 발견됐습니다. 인천 중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도 산책 중이던 개가 뱀에 물리는 사고가 잇따르자 이른바 '뱀 소탕 작업'이 이뤄졌습니다. 일부 아파트 단지들은 '뱀 조심' 문구를 단지 곳곳에 부착해 입주민들의 주의를
    2023-08-01
  • 파키스탄 정치집회서 자폭테러.."54명 사망·200명 부상"
    파키스탄에서 열린 정치집회 도중 폭탄테러가 발생해 54명이 숨지고 200여 명이 다쳤습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30일(현지시각) 파키스탄 북서부 카르카이버·파크쿤트와주(州) 바자우르에서 열린 정치집회 도중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사망자 수는 현재까지 54명으로 집계됐으며, 부상자도 200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부상자들은 군 헬기 등으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날 행사는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권과 가까운 성직자이자 자
    20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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