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익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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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무안 '남악 지하차도' 선제적 첫 차량통제
    무안 남악 지하차도의 차량 진입이 처음으로 통제됐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후 3시 30분쯤 무안 남악신도시일대에 시야를 가릴 정도의 폭우가 10여분 이상 쏟아지자 차량의 지하차도 진입을 1시간가량 통제했습니다. 경찰은 남악 지하차도가 침수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은 아니었지만, 선제적으로 차량 통제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2023-07-17
  • 전남 함평군, 방학 중 우유 무상급식 모든 학생으로 확대
    전남 함평군이 전남에서는 처음으로 이번 여름방학부터 관내 초·중·고 모든 학생에게 방학 중 우유 무상급식을 실시합니다. 함평군은 학교우유급식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취약계층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지만, 방학 중 우유급식 대상을 관내 전체 학생으로 확대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도내 전체 초등학생, 전체 학생수 240인 이하 중·고등학생, 3자녀 이상 가구 자녀 등으로 확대 지원하고 있습니다. 함평군은 위 대상에서 제외되는 학생 580여 명을 위해 자체예산을 수립해
    2023-07-17
  • 목포시, 붕괴위험 건물 철거전까지 보강 작업 지속
    전남 목포시가 호남동 붕괴 위험 5층 상가 건물의 안전한 유지를 위해 철거 전까지 건물 보강작업을 계속 실시하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오늘도 잭 서포트 등 구조재를 보강해 건물 안전도를 높이고, 통제 범위를 좁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4명의 건물 소유주들에게 철거의 시급성을 설명하고, 철거를 위한 협의 세입자 이주대책논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붕괴위험 신고가 접수될 당시 건물에 있던 18명 가운데 중국인 등 6명은 인근 경로당에 거주하고 있으며 인근 6동의 건물에서 대피했던 21명의 주민들은 귀가
    2023-07-17
  • 신안군 전국 최초 체육진흥팀 보건소에 조직개편
    신안군이 전국 자치단체가운데 처음으로 체육진흥팀을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조직 개편해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체육 업무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로써 문화관광 관련 실과에 조직되지만 신안군은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조직을 개편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안군 체육진흥팀은 워크온 걷기 챌린지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행사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2023-07-16
  • 2023년 전라남도 응급의료시행계획 마련
    정부의 제4차 응급의료기본계획에 맞춘 2023년 전라남도 응급의료시행계획이 마련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지역응급의료협의체를 구성해 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원활한 환자 이송을 돕고 닥터헬기의 신속하고 안전한 이송을 위해 신안과 진도등 5개 군 28개소에 착륙장 시설과 장비 개보수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공공기관이 없는 도서마을 86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하고, 응급의료기관 기능 유지를 위해 운영비 57억 원을 지원하는 한편 취약지 응급의료기관에 간호사 파견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2023-07-16
  • 전남도 지역 맞춤형 응급의료 체계 구축
    전라남도는 오는 2027년까지 적용되는 정부의 제4차 응급의료기본계획에 맞춰 단계별 지역 중심 맞춤형 응급의료체계 구축 강화를 담은 2023년 전라남도 응급의료시행계획을 마련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장, 이송 단계에서는 소방서, 의료기관 등 관련기관이 참여한 지역응급의료협의체를 구성해 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했습니다. 응급의료전용헬기(닥터헬기)의 신속한 응급환자 이송과 안전한 이·착륙을 위해 5개 군 28개소에 착륙장 시설·장비 개보수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총 28개소 : 보성 1, 무안 4, 완도 2
    2023-07-16
  • 전남도 화물차 안전운전 의식 강화 '오굿 프로젝트' 캠페인 전개
    전라남도가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 캐롯손해보험과 함께 지역 화물차 운전자의 안전운전 의식 강화를 위해 '오늘도 굿 드라이버 프로젝트' 캠페인을 8월 한 달 동안 추진합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지역 화물차 교통사고 사망자는 54명이었고, 올 들어서도 6월 말 현재까지 벌써 41명에 달하고,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발생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어 화물차에 대한 교통안전 대책 마련이 절실한 실정입니다. 특히 화물차는 생계형 장시간·장거리 운전자가 많아 교통사고 발생 위험율이 높습니다. 전남도는 화물차 운
    2023-07-16
  • 목포·무안 택시운송사업 구역 17년 만에 통합
    목포와 무안의 택시운송 사업구역이 17년 만에 통합됐습니다. 전라남도는 목포와 무안 택시운수 종사자 1,523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목포 67%, 무안 52%의 택시 종사자들이 사업구역 통합을 찬성함에 따라 각 구역 내에서만 운행이 가능했던 두 지역의 운송사업구역이 통합된다고 밝혔습니다. 사업구역 통합으로 인해 그동안 택시가 부족했던 남악신도시 이용객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2023-07-15
  • 목포 붕괴위험 5층 건물 긴급안전조치..세입자 이주 논의
    붕괴 위험이 있는 목포시 호남동 소재 5층 상가건물에 대해 건물 사용중지 명령과 함께 긴급안전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목포시는 붕괴위험 건물 인근 건축물 6개 동에 거주하는 주민 21명을 대피시키는 한편 전기와 도시가스 차단, 주변 차량 통제 등의 안전사고 예방조치에 나섰습니다. 목포시는 오늘(15일) 관계기관, 건물 소유자 등과 긴급회의를 열고, 건축물의 신속한 철거와 세입자 이주대책 등을 논의했습니다.
    2023-07-15
  • 전남 목포시 붕괴위험 건물 긴급 안전조치
    목포시가 기둥파열 등으로 붕괴위험이 있는 호남동 소재 5층 상가건물에 대해 긴급 안전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어제 상황 발생 직후 건물 내 거주자 18명 전원을 긴급 대피시키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인근 건축물 6개 동에 거주하는 주민 21명도 대피시켰습니다. 또 전기 및 도시가스, 수도 등을 차단하고, 건축물 하중 완화를 위한 옥상 물탱크 배수, 건축물 진동경보기를 설치해 안전사고 예방조치에 나섰습니다. 더불어 현장 안전조치를 위해 사건 발생 직후부터 현장 근무조를 편성해 유관기관과 24시간 사고 현장 주변에 차
    2023-07-15
  • 전남 국제농업박람회 국제 심포지엄 유치 업무협약
    (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은 (사)1.5도씨 포럼과 기후위기에 대응해 지속 가능한 농업을 모색하기 위한 '2023 국제농업박람회 국제심포지엄' 유치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사)1.5도씨 포럼은 정부와 민간단체로 구성됐으며 기후변화 관련 산업 전망 분석을 통해 효율적 에너지 전환을 위한 정책 개발 등을 목적으로 한 민관 협력 법인입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한 치유농업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해 세계 치유농업 사례와 기후위기 대응 지속 가능한 농업을 모색하고 한국 농업의 미래정책 비전을 제시할 토론의
    2023-07-15
  • '시원·깔끔한 맛' 남도김치 안심하고 드세요
    '국산김치 사용 인증업체 표시제' 전국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전라남도가 맛이 시원하고 깔끔한 남도김치의 안전과 신뢰 확보를 위해 감미료 등 원·부재료 관리를 강화합니다.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6월 한 달간 수입김치의 원재료를 전수조사한 결과 중국산 김치의 85%에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이 들어간 것으로 분석된 데 따른 것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 등은 어제 '아스파탐'을 발암가능물질로 분류했습니다. 다행히 전남지역 290개 김치 제조업체는 모두 인공감미료 대신 설탕이나 매실청 등을
    2023-07-15
  • 목포~무안 택시운송 사업구역 17년 만에 통합
    목포와 무안의 택시운송 사업구역 통합이 17년 만에 성사됐습니다. 전라남도는 14일 목포와 무안 택시운수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전체 투표권자 1,577명 중 1,523명(투표율 79%)이 참여해 목포 67%(748명),무안 52%(70명)의 찬성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7월 안에 전남도, 목포시, 무안군과 운수종사자 대표들 간 통합 합의서를 작성하고 향후 요금 인상과 동시에 택시운송 사업구역을 통합해 운행하게 됩니다. 지난 17년간 전남도, 목포시, 무안군이 수십 차례 통합을 시도했지만 목포-
    2023-07-15
  • 박지원 전 국정원장..내년 총선 목포 출마
    전남 해남·완도·진도 선거구 출마를 고심한 것으로 알려진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목포 출마를 굳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지원 전 원장은 kbc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내년 총선에 목포로 출마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원장은 개인 SNS를 통해서도 '금귀월래 목포로 갑니다'라는 제목으로 여생을 목포에서 보내려 하셨지만 꿈을 이루지 못한 김대중 대통령의 뜻을 이어받아 유달산 자락에 집을 짓고 살겠다며 목포 출마의 뜻을 내비쳤습니다. 박 원장의 목포 출마 결심으로 내년 목포 총선 구도가 더욱 복잡하
    2023-07-15
  • 먹황새 월동지 함평 대동댐 생태공원으로 변신
    【 앵커멘트 】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있는데요. 목포시가 상수원으로 사용하다 지난 2013년 함평군에 매각한 대동댐과 대동제 일대가 생태공원으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함평에 있는 기아 2군 경기장으로 가는 길목에 사람들의 발길이 뜸한 숨은 명소가 하나 있습니다. 함평자연생태공원에 인접한 양서·파충류 생태공원이 바로 그곳입니다. 이곳에 들어서면 힐링 숲길이 펼쳐지고 어린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볼거리와 체험 공간이 대동제까지 이어집니다. 최근엔 확 틔인 대동제를 끼
    2023-07-14
  • 목포 시내 5층 건물 붕괴 조짐..17명 대피·현장 조사중
    목포 시내의 한 마트 건물에 붕괴 조짐이 보여 소방과 경찰당국이 출동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오늘(14일) 오후 4시 14분쯤 전남 목포시 호남동에 있는 5층짜리 다세대주택 건물이 무너질 것 같다는 신고가 목포 소방서에 접수됐습니다. 목포시 관계자들과 소방서, 경찰은 현장의 주민 17명을 긴급대피시켰습니다. 또,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구급구조 차량을 동원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습니다. 현장 점검 결과, 건물 내부 주기둥이 파손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에 따라 목포시 등은 해당 건물의 구조 진단을
    2023-07-14
  • 김영록 전남지사, 시도지사 평가서 42개월 연속 1위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가 실시한 민선 8기 광역단체장 평가 결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42개월 연속 1위를 유지했습니다. 리얼미터의 6월 평가에서 김영록 전남지사는 긍정평가 68.6%로 지난달 62.9%보다 5.7% 포인트 상승해 1위를 이어갔습니다. 이철우 경북지사와 김관영 전북지사가 각각 60.8%와 60.5%로 2, 3위를 유지했습니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55.3%로 4위를 차지했고, 홍준표 대구시장은 50.5%로, 김태흠 충남지사와 공동 9위를 차지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의 긍정평가가 크게 오른 데는 군공항-민간공항
    2023-07-14
  • 지역 공공의료인력 확충·국립의과대학 신설 촉구 국회 포럼 개최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 안동대학교, 창원대학교, 공주대학교가 공동주관하고 해당 지역 국회의원 14명이 공동 주최하는 '지역 공공의료인력 확충 및 국립 의과대학 신설 촉구 국회포럼'이 오늘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렸습니다. 공동주최 국회의원실은 다음과 같습니다. △전남: 이개호, 서삼석, 신정훈, 김원이, 김회재, 소병철, 윤재갑 △경북: 김형동, 박형수 △경남: 김영선, 강기윤, 윤한홍, 최형두 △충남: 정진석 오늘 국회포럼에는 국가중심대학 5개 대학의 총장 및 지역 관계자, 해당 지역 국회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권역
    2023-07-14
  • '전국체전 홍보열차' 오는 10월, 전남으로 오세요!
    오는 10월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장애인체전'을 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한 홍보열차가 4개월 동안 운영됩니다. 전라남도는 KTX-산천 1편 10칸을 '전국체전 홍보열차'로 지정하고 양 측면 전체에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역동적인 경기를 상징하는 홍보 디자인을 입혔습니다. 열차 곳곳에는 전국체전 공식 마스코트인 '생명이'와 '으뜸이' 그림과 '화합과 감동의 스포츠 대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생명의 땅 으뜸 전남으로 오세요'라는 문구를 담았습니다. 또, 호남선과 경부선을 운행하는 KTX 70대와 SR
    2023-07-14
  • 국제 청년 섬 워크캠프 전남 신안·여수서 20일까지 열려
    국내외 19개국에서 모인 100여 명의 청년과 섬 주민, 청소년이 참여하는 '제4회 국제 청년 섬 워크캠프'가 오는 20일까지 전남 신안과 여수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워크캠프는 세계자연유산과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주제로 섬의 가치를 국제적으로 알리기에 중점을 두고,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인 신안 도초도와 비금도, 여수 화정면 개도와 남면 금오도에서 각각 진행됩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13개국 47명의 참가자는 자비로 입국해 어제 목포역에 집결한 후 신안 암태도에서 여객선을 타고 도초도에 있는 신안 섬 생태연구소에서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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