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길 기자
날짜선택
  • 금호타이어 단체교섭 잠정합의..인력 재배치
    금호타이어가 인위적 구조조정 없이, 인력 재배치로 생산량 감축에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사는 2018년 단체교섭에서 인력 재배치를 잠정 합의하고 구체적인 공장, 라인별 인력 배치는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고용안정발전위원회에서 오는 4월까지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고용세습 논란이 일었던 직원 자녀 우선채용 조항을 삭제하고 만 60세 연말로 정년을 조정하는 등 일부 조항을 개정했습니다.
    2019-01-30
  • 지역 농수산업체, 일본서 130만불 현장계약
    지역 농수산물 가공 업체들이 일본에서 130만불 상당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전남도 일본시장개척단에 지역 기업 10곳을 파견 지원해 도쿄와 오사카 등에서 총 937만불의 상담실적과 130만불 규모의 현장계약을 체결하고 돌아왔습니다. 이번 수출 계약 물건은 전남의 농수산물로 전복 가공품과 건조 청국장, 조미김 등입니다.
    2019-01-29
  • 나주시장,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50만 원 구형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강인규 나주시장에 벌금형이 구형됐습니다. 광주지검은 지난해 4월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 과정에서 본인의 음성이 담긴 ARS 메시지를 불특정 다수인에게 전달하는 등 경선 방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강인규 나주시장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벌금 150만원을 구형했습니다. 이에 대한 선고는 다음달 15일 열립니다.
    2019-01-28
  • 나주 시민단체, "한전공대 혁신도시 결정 환영"
    나주지역 시민단체들이 한전공대 나주 설립에 환영 입장을 내놨습니다. 나주지역 29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한전공대설립촉구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오늘 성명을 내고 "한전공대 설립추진위원회가 외부의 영향에 흔들리지 않고 공정한 절차에 따라 선정했다며 혁신도시 결정을 시민과 함께 환영한다" 밝혔습니다. 또 "한전공대설립추진위원회가 설립 목적과 일정에 따라 신속하게 설립을 추진해 줄것을 요청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019-01-28
  • [모닝]한전공대 부지 선정 오늘 발표..지자체 촉각
    한전공대 부지 선정 결과가 오늘 최종 발표됩니다. 한국전력 한전공대 설립단은 오늘(28) 오전 서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회의실에서 한전공대 설립을 위한 범정부지원위원회 본회의를 열고 후보지 심사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부지 심사위원회는 이달 초 광주전남에서 각각 3곳의 후보지를 추천받아 서류심사, 프리젠테이션, 현장실사를 거쳐 평가를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2019-01-27
  • 한전공대 부지 발표..지자체 촉각
    한전공대 부지 선정 결과 발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지자체들의 긴장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전력 한전공대 설립단은 내일(28) 오전 서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회의실에서 한전공대 설립을 위한 범정부지원위원회 본회의를 열고 후보지 심사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부지 심사위원회는 이달 초 광주전남에서 각각 3곳의 후보지를 추천받아 서류심사, 프리젠테이션, 현장실사를 거쳐 평가를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
    2019-01-27
  • SNS 통한 선거 개입..전 지방공단 이사장 벌금 200만원
    지난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SNS에 특정 후보를 옹호하거나 비방한 글을 올린 전 지방공단 이사장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광주 한 자치구 공단 이사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SNS등을 통해 수차례 특정 지방선거 후보자의 당선과 낙선을 위한 글을 게시한 혐의로 기소된 61살 A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준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을 어기고 표현의 자유를 넘어 공정한 선거문화를 해쳤다며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2019-01-27
  • 15년 전 연쇄 강도강간 50대, 징역 20년
    15년 전 연쇄 강도강간 사건을 저지른 50대에게 징역 20년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지난 2003년부터 3년여간 10여 차례에 걸쳐 광주와 대전 대학가 주택에 침입해 혼자사는 여성을 상대로 금품을 빼앗고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53살 김 모 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습니다. 장기미제 사건으로 남아있던 이번 사건은 김 씨가 지난해 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신고되며 덜미가 잡혔습니다.
    2019-01-27
  • 홍종학 장관 "제로페이 확대해 소상공인 지원"
    한전공대 후보지에 대한 심사가 마무리돼 오는 28일 발표됩니다. 한전공대 입지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 위원 20여명은 오늘(25일) 1단계로 광주전남에서 각각 1곳 씩의 후보지를 선정한 뒤 2단계 심사로 두 후보지에 대한 평가 점수를 써냈습니다. 평가 점수는 합산하지 않은 채 밀봉돼 오는 28일 개봉 뒤 합산해 최종 발표할 예정입니다.
    2019-01-25
  • 주택건설업체,올해 광주ㆍ전남 6천여세대 공급
    주택건설업체에서 올해 공급되는 광주전남 지역 주택은 6천7백여세대에 달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는 지역 소재 주택건설등록 업체에서 자체 사업으로 공급하는 주택은 올해 모두 6천742세대로 지난해보다 9%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만 구도심 재개발 재건축 등에 따른 지역주택조합물량을 더하면 실제 공급량은 이보다 3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협회 측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2019-01-24
  • 한전공대 실사..지자체 유치전 '치열'
    【 앵커멘트 】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 kbc 8시 뉴습니다. 한전공대 입지 선정을 앞두고 부지 선정 심사위원들이 광주와 전남 후보지역 6곳을 직접 둘러봤습니다. 심사위원들이 이동하는 동선마다 각 지역 유치를 희망하는 플래카드가 붙었고, 일부 단체장들은 직접 마중까지 나오는 등 치열한 유치전을 펼쳤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100여명의 사람들이 심사위원들이 도착할 현장에 줄지어 서있습니다. 플래카드는 물론 어깨띠에 피켓, 맞춤 티셔츠까지 등장했습니
    2019-01-24
  • 한전공대 광주전남 추천 후보지 현장실사
    한전공대 광주ㆍ전남 추천 후보지 6곳에 대한 현장실사가 이뤄졌습니다. 한전공대 입지 선정 심사위원 21명은 오늘(24) 오전 광주 북구 첨단 3지구를 시작으로 광주전남 6곳의 후보지를 돌아보며 정주여건과 주변 환경 등을 살펴봤습니다. 실사가 마무리되면 심사위원들은 광주ㆍ전남에서 각각 1곳의 후보지를 선정한 뒤 2차 평가를 통해 최종 후보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2019-01-24
  • 기아차 올해 첫 신차, 소형SUV 출시
    【 앵커멘트 】 기아차가 올해 첫 신차로 소형SUV를 출시했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신차는 광주공장에서만 생산되는 모델로,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갓 생산된 차들이 줄줄이 공장에서 나와 트레일러에 실립니다. 차량을 싣고 오가는 트레일러들로 기아차 광주공장이 분주합니다. 올해 첫 출시된 기아자동차의 신차 '쏘울 부스터'입니다. 기아차는 쏘울 부스터의 모습을 공개하고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쏘울 3세대 모델인 쏘울
    2019-01-23
  • 무역협회, 올해 광주전남 수출 증가율 둔화 전망
    광주전남의 수출을 이끌었던 석유화학 분야의 경쟁 심화로 올해 지역 수출 증가율이 크게 둔화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가 내놓은 '광주전남 수출입 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해 지역 내 수출 증가율은 전년 대비 1.8%로 전망돼 지난해 11.5% 증가와 비교해 크게 낮아질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지난해에는 전남의 석유제품 수출액이 40% 넘게 증가하며 지역 수출을 견인했습니다.
    2019-01-23
  • 한전, 공대 입지 탈락 지자체에 연구시설 제안
    한국전력이 한전공대 입지 탈락 지자체에 대형연구시설 배치를 제안했습니다. 한전공대설립지원단은 치열한 유치 경쟁의 후유증을 우려해 공대 부지를 유치하지 못한 지자체에 랜드마크형 대형 연구시설을 배치할 것을 광주전남 지자체에 제안해 논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한전공대는 대학부지와 산학연 클러스터, 대형연구시설 등을 한꺼번에 유치하는 방향으로 설립을 추진 중입니다.
    2019-01-22
  • '술자리 성추행' 삼성전자 광주사업부 부장 해고
    술자리에서 성추행 논란을 일으킨 삼성전자 광주사업부 부장이 해고됐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 남녀 20여명이 참석한 회식 자리에서 부적절한 영상을 직원들에게 보여주고, 성희롱성 발언과 함께 동의없는 신체접촉 등으로 논란이 된 모 부장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고 해고 처분 결정을 내렸습니다. 해당 부장의 행위는 사내 게시판을 통해 알려졌고, 삼성전자 측에서는 진상 파악 뒤 해당 부장을 징계위에 회부했습니다.
    2019-01-21
  • 2019 호남 중소기업인 신년 인사회 개회
    지역 중소기업 대표들이 광주형 일자리 성공의 중요성을 다시 강조했습니다. 오늘(21)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기업인과 지자체 단체장, 국회의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호남 중소기업인 신년 인사회'가 열렸습니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광주형 일자리 모델은 지역청년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반드시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2019-01-21
  • 광주·전남 주력산업 흔들..자동차 '심각'
    광주전남 주력산업 생산과 수출이 지난해 모두 둔화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지역 주력 제조업의 현황 및 발전방안'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와 석유화학,철강, 조선업종의 생산이 2017년과 비교해 모두 감소했습니다. 특히 지역 자동차산업은 생산이 10.1% 감소, 수출은 8.1% 감소하며 전국 자동차 산업 생산량 감소 수치인 3%대보다 훨씬 큰 폭으로 둔화됐습니다.
    2019-01-21
  • 지역기업, K-pop 인기 등에 업고 해외 시장 공략
    【 앵커멘트 】 요즘 아시아 뿐 아니라 북미, 유럽 시장까지 한국의 K-pop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지역의 기업들도 이같은 한국 대중 문화 업계와 손을 잡고 세계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중국의 한 프랜차이즈 노래방입니다. 노래방 한 쪽 주류 코너에 보해양조가 국내 YG엔터와 함께 만든 저도수 탄산주가 놓여있습니다. 지난해 6월 출시 뒤 베트남 시장에 1만개 등 아시아 시장에 모두 10만 개 수출 계약 실적을 올렸습니다. ▶
    2019-01-19
  • 금호타이어, 하청업체에 "사원 관리 철저히 하라" 논란
    금호타이어가 하청업체에 사원 관리를 철저히 하라는 공문을 보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금호타이어는 하청업체 전체에 "도급업체 일부 사원들이 공장을 점거해 심각한 생산 차질을 입었다며, 불법 점거는 계약 해지의 사유가 될수도 있는 만큼 사원들을 철저히 관리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습니다. 이에대해 비정규직 노동조합은 이번 문제가 원청의 계약금 삭감으로 발생한 것인데, 책임을 회피하고 협박만하고 있다며 반발했습니다.
    2019-01-18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