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4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아동 치과 주치의 시범사업이 광주에서 본격 시행됩니다.
광주에서 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14,0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보험 재정을 3년간 30억원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주치의로 등록한 치과 의사에게 구강 건강을 6개월마다 관리받는 사업입니다.
초등학교 4학년은 영구치가 늘어나는 시기로 예방 진료 시 비용 대비 효과가 크고 구강 관리 중요성을 인식시킬 수 있는 적기라고 광주시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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