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알루미늄 공장 유해성 진실공방
【 앵커멘트 】 중국 밍타이그룹이 광양에 짓기로 한 알루미늄 공장이 환경 오염과 국내 시장 잠식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공장을 막아달라는 청와대 청원에 관계기관의 해명, 국내 업계의 재반박이 이어지면서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중국 밍타이그룹이 광양 세풍산단에 알루미늄 공장을 짓겠다며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맺은 투자협약서입니다. 4백억 원을 들여 내년 중순부터 연간 12만 톤의 알루미늄 판재와 포일을 생산하겠다는 내용이 담겼습
2018-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