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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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운수노조, 광주시에 고용유지 방안 마련해야
    공공부문 정규직화 모범사례라는 광주시가 비정규직을 지속적으로 양산하고 있다고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기자회견을 통해 광주시가 상시지속적인 업무에 대해 비정규직 채용을 계속하고, 직접고용으로 전환된 일부 노동자에 대해서도 공무직 정원 확보를 하지 않아 사실상 유령인력으로 취급받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함께 유령이 돼버린 청소미화 인력에 대한 정원을 확보하고 비정규직 채용을 중단할 것을 광주시에 촉구했습니다.
    2021-04-26
  • 공문서 위조해 비행기 타려던 10대 붙잡혀
    신분확인용 공문서를 위조해 비행기에 타려던 고등학생이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어제(25) 오전 광주공항에서 위조한 공문서를 제시한 뒤 제주행 비행기에 탑승하려 한 혐의로 17살 A 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군은 탑승 전 신분 검사를 하던 공항 보안요원에게 현장에서 적발됐으며 경찰은 A 군을 상대로 범행 동기를 파악 중입니다.
    2021-04-26
  • 광주 북구, 반다비 복합체육센터 착공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복합체육시설이 광주에 들어섭니다. 광주 북구는 광주교육대학교 제2운동장 부지에서 반다비 체육센터 착공식을 갖고 내년 5월까지 14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복합체육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1층에는 장애인들을 위한 수영장과 헬스장이 조성되고 이용 시간 동안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공동육아나눔터가 운영됩니다.
    2021-04-26
  • '안전 사각' 고층 작업..추락 사고 노출
    【 앵커멘트 】 얼마 전 나주의 한 아파트 외벽에서 작업을 하던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당시 안전규정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는데, 비슷한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지만 관리 감독은 여전히 허술하고 개선 대책도 없습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9일, 나주의 한 고층 아파트 외벽에서 창틀 실리콘 작업을 하던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19층 높이에서 작업용 의자에 밧줄 하나만 걸어둔 채 작업을 하다 밧줄이 풀렸습니다.
    2021-04-23
  • 광주 지역 관공서 지구의 날 맞이 소등 캠페인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배출 감소를 위한 소등 캠페인이 펼쳐졌습니다. 광주시와 5개 자치구 등 광주 지역 관공서들은 에너지 절약 실천과 탄소 배출 감소를 다짐하기 위해 어제(22) 저녁 8시부터 10분 동안 건물 조명을 일제히 껐습니다. 지구의 날은 지난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해상 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환경 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됐습니다.
    2021-04-23
  • 빈 상가ㆍ오피스텔 화재..주민 대피 소동
    빈 상가 점포에서 불이 나 이웃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22일 새벽 3시 쯤 장성군 장성읍의 1층짜리 상가 건물 빈 점포에서 불이 나 가게 내부와 옆 건물 일부가 탔는데, 이 과정에서 옆 건물 주민들이 놀라 대피했습니다. 새벽 2시 10분 쯤에는 광주시 상무지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입주민이 음식을 조리하다 불이 나 자체 진화했지만, 연기에 놀란 입주민 50여 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2021-04-22
  • 낮 기온 27도..내일 새벽 비 소식
    광주·전남지역은 흐린 가운데 낮 기온이 27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도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와 목포, 순천 14도, 나주 12도, 영광 11도 등으로 어제보다 더 높습니다. 낮에는 광주와 담양, 곡성 27도, 순천 25도 등 내륙을 중심으로 25도를 웃돌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동부 4개 시군에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내일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2021-04-22
  • 낮 기온 30도 가까이 올라..건조주의보 확대
    오늘(21) 광주·전남은 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담양 29.7도를 최고로 구례 28도, 곡성 28도, 광주 26.6도 등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25도를 웃돌았습니다. 높은 기온은 내일(22)도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1도에서 14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광주와 장성 26도, 목포 23도 등으로 예상됩니다. 여수와 순천 등 전남 동부권 4개 시군에 이어 광주에도 건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2021-04-21
  • 시멘트 원료 싣고 가던 덤프트럭서 불..인명피해 없어
    달리던 트럭에서 불이 나 고속도로가 한 시간 가까이 혼잡을 빚었습니다. 오늘(21) 오전 9시 15분쯤 호남고속도로 광주방향 석곡 나들목 인근에서 시멘트 원료를 싣고 가던 25톤 덤프트럭에서 불이 나 트럭이 전소됐습니다. 운전자는 곧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는데,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2021-04-21
  • [DID]전남 잇따르는 지진 안전지대 없어
    【 앵커멘트 】 지난 이틀간 신안군 흑산도 앞바다에서 두 차례 지진과 함께 여진도 이어졌습니다. 특히 지난 19일 발생한 지진은 3.7규모로 올해 국내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강력했는데요. 최근 우리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의 분포와 발생 추이를 신민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19일 오후 2시 20분쯤 신안군 흑산도 인근 해역에서 규모 3.7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올해 국내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큰 규모로 인근 주민들이 진동을 느낄 정도였습니다. 그리
    2021-04-21
  • [DID]전남 잇따르는 지진 안전지대 없어
    【 앵커멘트 】 어제와 오늘 신안군 흑산도 앞바다에서 두 차례 지진과 함께 여진도 이어졌습니다. 특히 어제 발생한 지진은 3.7규모로 올해 국내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강력했는데요. 최근 우리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의 분포와 발생 추이를 신민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어제 19일 오후 2시 20분쯤 신안군 흑산도 인근 해역에서 규모 3.7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올해 국내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큰 규모로 인근 주민들이 진동을 느낄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12
    2021-04-20
  • 낮 기온 25도 초여름 날씨..전남 동부 건조주의보
    오늘 광주ㆍ전남지역은 낮 기온이 25도 안팎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7도, 나주와 화순 4도, 여수 11도 등 4에서 11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지만 낮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겠습니다. 낮 기온은 구례 27도를 최고로 순천 26도, 광주 25도 등 내륙을 중심으로 25도를 웃도는 곳이 많겠습니다. 새벽 4시를 기해 광양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남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을 보여,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2021-04-20
  • 신안군 흑산도 앞바다 12시간 만에 또 지진 발생
    신안군 흑산도 앞바다에서 12시간 만에 또다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오늘 새벽 2시 10분쯤 신안군 흑산도 북서쪽 57km 해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신안 등 일부 지역에서 진동을 느끼기도 했지만, 별다른 피해는 없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지진 발생 지점은 어제 오후 3.7규모의 지진이 났던 해역에서 불과 3km 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으로 12시간 만에 다시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21-04-20
  • 5.18 민주광장 분수대..오늘(19)부터 가동
    5.18민주광장의 분수대가 가동을 시작합니다. 분수대는 앞으로 7달 동안 오전 10시부터 밤 9시 40분까지 운영되는데, 주간에는 30분 가동 후 30분 휴식을 반복하고, 일몰 이후 야간 시간대에는 40분 가동 후 20분 휴식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운영 시간은 날씨와 광장 행사 등 현장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될 예정입니다.
    2021-04-19
  • 아무렇게나 방치된 전동킥보드..해법은?
    【 앵커멘트 】 요즘 도로나 인도할 것 없이 곳곳에 아무렇게나 널브러져 있는 전동킥보드를 쉽게 볼 수 있는데요. 통행 방해는 물론 사고로 이어지기도 하지만, 이를 제재할 마땅한 규정이 없어 골칫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도심 횡단보도 앞 인도에 공유 전동킥보드들이 아무렇게나 세워져 있습니다. 길을 건넌 사람은 인도를 가로막은 킥보드 사이로 불편한 걸음을 옮겨야 합니다. 낮 시간 대학교 교정. 차량 통행이 많은 주차장과 도로변에도
    2021-04-17
  • 내일부터 '안전속도 5030' 전면 시행
    내일(17)부터 광주·전남 도심 도로의 제한속도 기준이 낮아집니다. '안전속도 5030' 정책 시행에 따라, 내일부터 현재 시속 60킬로미터인 도심 일반도로의 제한 속도가 시속 50킬로미터로, 이면도로 제한속도는 시속 30킬로미터 이하로 낮아집니다. 또 기준이 없던 주택가 골목길의 제한속도는 시속 30킬로미터 이하로 일괄 적용됩니다.
    2021-04-16
  • 출하 끝낸 빈 양계장 화재..건물 4동 태워
    양계장에서 불이 나 건물 4개 동이 불에 탔습니다. 오늘(16) 오후 1시 20분쯤 나주시 남평읍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났는데, 다행히 닭 출하가 이뤄진 뒤여서 빈 건물 4개 동을 태운 뒤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2021-04-16
  • 황사ㆍ미세먼지 '나쁨'..주말ㆍ휴일 강한 바람
    오늘은 황사와 미세먼지를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광주와 전남지역은 황사의 영향권에 들면서 하루종일 공기가 탁하고,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 수준이 계속되겠습니다. 꽃샘추위가 물러나면서 오늘 아침 광주 8도 등10도 안팎으로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낮기온은 20도 가까이 오르겠습니다. 오전과 낮 동안 광주와 전남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주말과 휴일에 비소식은 없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쌀쌀하겠습니다.
    2021-04-16
  • "급성심근경색증 환자 12시간 내 병원 도착해야"
    급성심근경색증 증상이 발생하고 12시간 안에 병원에 도착해야 생존율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정명호·조경호 교수 연구팀은 급성심근경색증 증상이 발생하고 12시간이 넘어 병원에 도착한 환자가 이전에 도착한 환자보다 사망률이 1.5배 이상 높다는 연구결과를 미국심장학회지에 발표했습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의 치료에 큰 도움을 주는 한편, 국립심혈관센터 설립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1-04-15
  • "옛 전남도청 탄흔 조사 진상규명으로 이어져야"
    옛 전남도청 건물 등에서 5·18  당시 계엄군이 쏜 총탄의 흔적이 대규모로 발견되면서 진상규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5·18  기념재단은 이번 조사를 통해 확인된 탄두와 탄흔 등을 통해 시민군의 최후 항쟁에 대한 계엄군의 무자비한 진압 상황을 가늠할 수 있게 됐다며, 5·18 의 숨겨진 진실을 밝히는 데 속도를 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400여 곳의 총탄 흔적 등에 대한 추가 조사가 마무리 되면 시민군 진압 과정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역사적 사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202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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