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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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원 등 돌며 금품 훔친 20대 구속 영장 신청
    병원 등을 돌며 금품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1일 광주시 양림동의 한 한의원에서 현금 95만 원을 훔치는 등 지난달 13일부터 모두 8차례에 걸쳐 백 5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22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생활비가 없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9-01-04
  • 광주 고려인마을 '고려인역사박물관' 건립 추진
    중앙아시아 고려인 강제이주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역사박물관이 세워집니다. 광주 고려인마을은 강제이주 후에도 한민족의 정체성을 잃지 않은 고려인의 역사를 기억하기 위해 '고려인역사박물관'을 건립할 계획입니다. 박물관에는 고려인 연구 전문가인 김병학 시인이 카자흐스탄에 거주하며 수집한 각종 기록물과 사진 등이 전시될 예정입니다.
    2019-01-04
  • 금호타이어 비정규직 청소노동자 노조 지부장 단식농성
    금호타이어 비정규직지회가 청소노동자들의 고용 승계를 요구하는 단식농성에 돌입했습니다. 전국금속노조 금호타이어 비정규직지회는 오늘(4일)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와 곡성 공장 청소미화업무를 담당하는 용역업체가 기존 근로자들을 모두 고용승계 해야한다며 박병준 지회장이 단식농성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새로 바뀐 용역업체가 기존 임금 조건을 승계하지 않고 신규로 채용하려 한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2019-01-04
  • 무전취식ㆍ영업방해로 전과 52범..40대 구속
    영세상인들을 대상으로 무전취식을 하며 영업을 방해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1일 광주시 용봉동의 한 술집에서 술값 80만 원을 내지 않고 소란을 피우는 등 영업을 방해한 혐의로 42살 유 모 씨를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유 씨가 업무방해와 무전취식 등 동종 전과 52범인 점을 고려해 유 씨를 구속했습니다.
    2019-01-04
  • 새벽시간 편의점 복면강도..경찰 수사 나서
    편의점에 흉기를 든 복면강도가 침입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4일) 새벽 3시 반쯤 광주시 쌍촌동의 한 편의점에 복면을 쓴 남성이 들어와 직원을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14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편의점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뒤쫓고 있습니다.
    2019-01-04
  • 3·1 운동 100주년, 광주·전남 기념사업 '풍성'
    【 앵커멘트 】 올해는 3.1 운동이 일어나고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세워진지 꼭 100년이 되는 햅니다. 광주·전남지역은 의향답게 일제강점기때 항일운동이 활발했는데요. 광주, 전남 지자체와 시민단체들도 다양한 기념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임시정부 국무위원으로 활동한 순천 출신 백강 조경한 선생부터 함평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 인강 최철 선생까지. 호남은 수 많은 독립운동가들을 배출했습니다. 구한 말 전라도는 항일무장투쟁 최대근거지로
    2019-01-03
  • 잘가라 '무술년', 반갑다 '기해년
    【 앵커멘트 】 어젯밤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는 제야의 종소리를 들으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새해를 맞았는데요. 강추위 속에도 마음을 나누며, 행복한 한 해가 되길 기원했습니다. 고우리 기잡니다. 【 기자 】 (EFFECT) 5, 4, 3, 2, 1 묵직한 종소리와 함께 기해년 새해가 열렸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거리로 나온 시민들. 울려퍼지는 종소리를 들으며 저마다의 새해 소원을 빌어봅니다. ▶ 인터뷰 : 김태은 / 광주시
    2019-01-01
  • 해돋이객 차량 바다에 빠져..40대 여성 사망
    해돋이를 보러 섬을 찾았던 관광객의 차량이 바다로 추락해 1명이 숨졌습니다. 어젯(31일)밤 11시쯤 여수시 남면 금오도의 한 선착장에서 48살 김 모 씨가 타고 있던 승용차가 바다에 빠져 해경에 구조됐지만, 병원으로 옮겨진 김 씨는 결국 숨졌습니다. 김 씨 부부는 해돋이를 보러 금오도에 왔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경은 잠시 차에서 내린 사이 차량이 추락했다는 김 씨 남편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1-01
  • 알고 지내던 여성 흉기로 찌른 70대 경찰 붙잡혀
    홧김에 알고 지내던 여성을 흉기로 찌른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어제(31일) 새벽 4시쯤 광주시 쌍촌동의 한 원룸에서 흉기를 휘둘러 72살 안 모 씨를 다치게 한 혐의로 70살 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정 씨는 안 씨와 다투다 홧김에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2019-01-01
  • 잘가라 '무술년', 반갑다 '기해년'
    【 앵커멘트 】 시민들은 아쉬움과 설레는 마음으로 기해년 새해를 기다리고 있는데요. 타종식이 열리는 광주 5.18 민주광장에는 벌써부터 많은 시민들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있습니다. 고우리 기자, 그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 기자 】 ▶ 스탠딩 : 고우리 - "네, 저는 지금 518 민주광장에 나와 있습니다." 무술년 마지막날의 종소리를 듣기 위한 시민들의 발걸음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체감온도는 영하까지 뚝 떨어졌지만, 벌써부터 많은 시민들이 나와
    2018-12-31
  • 아파트 공사장 50대 근로자 추락사
    아파트 공사장 기계실에서 일하던 50대 근로자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어제(30일) 오전 10시 45분쯤 광주시 도산동의 한 아파트 공사장 기계실에서 일하던 52살 이 모 씨가 3m 높이의 정화조 아래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기계실이 어두워 뚜껑이 닫혀있지 않은 정화조를 미쳐 보지 못 한 것 같다는 동료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8-12-31
  • 영광 최고 22cm 눈, 주말에도 한파 '꽁꽁'
    【 앵커멘트 】 영광에는 20cm가 넘는 눈이 내리면서, 올겨울 들어 가장 많은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내일 오후까지 최고 7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첫 소식, 고우리 기잡니다. 【 기자 】 지붕마다 하얀 눈 이불이 덮인 농촌마을. 흩날리는 눈발에 도시는 온통 새하얀 겨울왕국이 됐습니다. ▶ 인터뷰 : 장채은 이인희 - "오늘 눈이 많이 와서 애들끼리 놀지는 못하고 눈밭에 그냥 누워있었는데 포근하고 좋았어요" 시민들은 끊임없이
    2018-12-28
  • 세밑 한파, 밤부터 눈..최대 7cm
    【 앵커멘트 】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 kbc 8시 뉴습니다. 오늘 하루 종일 추우셨죠? 세밑 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광주와 전남의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물렀습니다. 무안과 함평,영광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까지 최고 7cm 눈이 내리고 오늘보다 더 춥겠습니다. 고우리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하루종일 영하권을 벗어나지 못하는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시린 손을 녹이는 것도 잠시, 매서운 칼바람에 몸은 금세 얼어붙습니다. ▶ 인터뷰 : 박
    2018-12-27
  • '85억 횡령' 골프장 직원, 구속영장 신청
    자신이 일하던 골프장에서 수십억 원을 횡령한 2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나주경찰서는 전남의 한 골프장에서 지난 4월부터 모두 117차례에 걸쳐 회삿돈 85억 원을 횡령한 뒤 달아난 혐의로 27살 박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 씨는 횡령한 돈 대부분을 인터넷 스포츠 도박에 탕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8-12-27
  • 광주 유통·프랜차이즈 60%, 근로기준법 위반
    광주지역 유통과 프랜차이즈 업소 10곳 중 6곳이 기초고용질서를 지키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고용노동청은 지난 10월부터 두 달 동안 기초고용질서 위반 우려가 높은 광주지역 141개 사업장에 대해 감독한 결과,84개 업체에서 296건의 근로기준법 위반사항을 적발했습니다. 위반 사항으로는 근로계약서를 쓰지 않는 업체가 가장 많았고, 퇴직금 등 금품을 지급하지 않은 업체가 뒤를 이었습니다.
    2018-12-26
  • 여수 소리도 앞 해상서 어선-바지선 충돌..4명 경상
    여수 해상에서 어선과 바지선이 충돌해 4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아침 6시 50분쯤 여수시 남면 소리도 앞 해상에서 75톤급 어선과 8천 톤급 바지선이 충돌해 어선에 타고 있던 47살 최 모 씨 등 선원 4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해경은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8-12-26
  • 여수 소리도 앞 해상 어선-바지선 충돌 4명 경상
    여수 해상에서 어선과 바지선이 충돌해 4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아침 6시 50분쯤 여수시 남면 소리도 앞 해상에서 75톤급 어선과 8천 톤급 바지선이 충돌해 어선에 타고 있던 47살 최 모 씨 등 선원 4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해경은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8-12-26
  • "불 지르겠다" 117차례 허위신고한 40대 구속
    불을 지르겠다며 112에 백여 차례 허위신고를 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새벽 1시부터 아침 10시까지 9시간 동안 모두 117차례에 걸쳐 불을 지르겠다며 112에 허위 신고한 혐의로 41살 문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문 씨는 지난 2015년에도 일주일 동안 천5백여 차례에 걸쳐 경찰과 소방에 허위 신고를 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8-12-26
  • 여수 소리도 앞 해상서 어선-바지선 충돌..4명 경상
    여수 해상에서 어선과 바지선이 충돌해 4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아침 6시 50분쯤 여수시 남면 소리도 앞 해상에서 75톤급 어선과 8천 톤급 바지선이 충돌해 어선에 타고 있던 47살 최 모 씨 등 선원 4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해경은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8-12-26
  • 80대 노인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 경찰 붙잡혀
    80대 노인을 치어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화물차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제(24일) 아침 6시 40분쯤 광주시 오치동의 한 교차로에서 길을 건너던 86살 이 모 씨를 치어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로 58살 오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오씨는 사고를 내지 않았다고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8-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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