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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세월호 침몰, 긴박했던 최초 신고
    세월호 침몰 사고를 처음 세상에 알린 것은 다름 아닌 배에 타고 있던 단원고 2학년 최 모 군이었는데요. 긴박했던 순간 침착한 대처로 174명의 생명을 구한 최 군의 마지막 전화통화 내용이 공개돼 많은 이들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세월호 침몰 사고가 난 지난 16일 8시 52분 전라남도 소방본부에 다급한 구조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살려달라"며 통화를 시작한 최 군은 자신이 타고 있던 제주도행 배가 침몰한다며 다급하게
    2014-04-25
  • [LTE]전문가 자문단 구성, 안전장비 부실 의혹
    남>네 지금까지 선장을 비롯해 선원 11명이 구속되고 4명도 구속영장이 청구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여>그러면 여기서 검경 합동수사본부에 나가있는 취재기자를 연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동근 기자! 전해주시죠. 네, 저는 지금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 나와 있습니다. 합동수사본부가 사고 당시 상황을 재연하기 위한 전문가 자문단의 첫 회의를 가졌습니다. (VCR in) 선박과 해양 관련 전문가와 교수 등 13명으로 구성
    2014-04-25
  • 지역 국회의원 직무정지 가처분신청 제기
    새정치민주연합 당원 일부가 광주시당 후보자 추천위원에 포함된 지역 국회의원 5명에 대한 직무정지 가처분신청을 제기했습니다. 이들은 특정후보 지지선언을 한 임내현 시당위원장과 강기정, 김동철, 박혜자, 장병완 의원이 후보자 추천위원으로 활동하면 경선 공정성이 훼손된다며 직무정지가처분신청을 광주지방법원에 제출했습니다. 광주지역 국회의원 5명은 지난달 윤장현 광주시장 경선 후보를 공개 지지해 파장이 일었습니다.
    2014-04-25
  • R)패류독소 확산, 전남은?
    경남 앞바다에 마비성 패류독소가 확산되면서 전남 남해안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남 해역은 패류 독소가 검출되지 않고 있지만 소비자들의 패류 기피가 우려되면서 어민들이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지난달 13일 경남 일부 해역에서 나타난 마비성 패류 독소가 남해안과 동해 남부 연안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경남 일부 해역에서는 패류독소가 기준치를 초과하면서 채취 금지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여수를 비롯한 전남 남해안도
    2014-04-25
  • R)"미안하고 또 미안합니다" 분향행렬 이어져
    여객선 참사 희생자들을 기리는 합동분향소가 우리 지역에도 오늘부터 잇따라 설치됐습니다 너무도 어이없게 어린 학생들을 떠나 보낸 만큼 분향객들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미안함과 죄책감을 함께 느꼈습니다. 이준석기자의 보돕니다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 .. 한 사람이라도 더... 안전한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소서.. 학생, 직장인, 공무원, 분향객들은 제 각각이어도 염원 만큼은 한결 같습
    2014-04-25
  • R)광주*전남 시*도지사 경선 갈수록 오리무중
    새정치민주연합의 광주시장과 전남지사 후보를 뽑는 경선이 갈수록 안개 속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전남지사는 100% 여론조사 방식이 새롭게 제기되며 다시 경선 룰 논의가 원점으로 돌아갔고, 광주시장은 오늘까지도 논의를 시작도 못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전남지사 후보를 100% 여론조사로 선출하는 안에 대해 경선 후보들 간의 논의가 시작됐습니다. 이번 주 당 최고위에서 배심원단의 공론조사와 여론조사를 50%씩 반영하는 안을
    2014-04-25
  • 지역교수 369명, 광주시장 경선룰 확정 촉구
    광주와 전남지역 대학 교수 369명이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에게 광주시장 경선 룰을 확정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남대 주석중 교수 외 368명의 교수들은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에게 민주적인 절차를 바탕으로 공정한 광주시장 경선룰을 조속히 확정해 시행할 것을 촉구하는 서면을 전달했습니다. 이들은 또 광주지역 국회의원 5명이 특정 경선 후보를 지지한 것은 선거에 개입한 구태정치의 전형이라며 공천관리위원에서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2014-04-25
  • R)생사기로에서 목숨 바친 영웅들
    날개 잃은 천사가 있다면 바로 이 분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자신의 구명조끼를 선뜻 내어주며, 배가 침몰하는 그 순간까지 다른 이들의 목숨을 구하고 숨진 의인들을 만나봅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설레임을 안고 출발했던 제주도 수학여행길이 마지막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안산 단원고 2학년 정차웅 군은 기울어져가는 배 안에서 자신이 입고 있던 구명조끼를 선뜻 친구에게 건넸고, 물살에 휩쓸려가는 친구를 구하기 위해 거침없이 바다 속으로 뛰어들었습니다. 평소 유쾌
    2014-04-25
  • R) 구조작업 정부*민간 엇박자
    세월호 침몰사고의 실종자 수색*구조작업을 둘러싸고 정부와 민간구조단이 곳곳에서 크고 작은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구조작업에 나섰던 민간 잠수사들 상당수는 철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효성기자가 보도합니다. 수백 명이 침몰 여객선에 갇혀 있는 절체절명의 순간 하지만, 구조작업은 사고 발생 15시간이 지난 후에야 시작됐습니다. 게다가 1분 1초의 촌각을 다투는 구조작업은 시작부터 삐걱렸습니다. 민간잠수사들
    2014-04-25
  • R)선박직 전원 사법처리, 원인 규명 속도
    지난 16일 세월호가 침몰한 뒤 곧바로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차려져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합수부는 배와 승객을 두고 탈출한 선박직 승무원 15명에 대해 모두 사법처리 방침을 정하고, 사고 원인을 규명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열흘 간의 수사상황을 정경원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CG-4월 16일) 세월호 침몰한 지난 16일, 해경은 초동조치가 끝난 뒤 곧바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사고 당일 선장 이준석 씨를 비롯한 승무원들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
    2014-04-25
  • [중계차]이시각 진도 팽목항(가안)
    세월호 침몰사고 발생 첫 날을 제외하곤 실종자 생환소식이 아직까지 들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사고 열흘이 넘어가면서 진도 팽목항의 실종자 가족들은 지칠대로 지쳐가고 더딘 수색작업에 대한 분노는 커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백지훈 기자 네. 저는 지금 진도 팽목항에 나와있습니다 오늘도 이곳에 모여 있는 실종자 가족들이 간절하게 기다리던 실종자의 생환 소식은 들려오지 않았습니다. 세월호 침몰사고 발생 열흘째인 오늘까지 사
    2014-04-25
  • R)사고 열흘째, 수색방식 이원화
    세월호 침몰 사고가 일어난 지 열흘째를 맞은 가운데 사고 해역에서 실종자 구조와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조기가 지나면서 물살이 빨라지고 기상도 악화될 전망이어서 구조활동에 어려움이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실종자 구조와 수색을 위해 민관군 합동 구조팀 잠수사 88명이 세월호의 3층과 4층 다인실을 중심으로 수색에 나섰습니다. 해양경찰은 선체 중앙을 맡고, 해군과 민간
    2014-04-25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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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25
  • [LTE]선박직 15명 전원 사법처리, 전방위 수사
    남> 이번에는 세월호 수사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세월호 사고를 조사하고 있는 합동수사본부가 승객들을 버리고 달아난 선원 15명 모두를 사법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여> 사고 원인 조사도 속도를 내면서 선박 검사를 했던 회사를 압수수색하고, 해운업계의 구조적인 비리를 파헤치는 등 전방위적인 수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동근 기자, 전해주시죠... 네, 저는 지금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 나와 있습니다. 선원들의 과실과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기관사 손모씨
    2014-04-25
  • [중계차] 이 시각 진도 팽목항
    남> 다시 아침을 맞고 있는 진도 사고 해역으로 가보겠습니다. 차디 찬 바다에서 어린 학생을 구출했다는 소식은 오늘도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여> 실종자 가족들은 대책본부의 공식발표 내용과 실제 수색상황이 다르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진도 팽목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김효성 기자, 전해주시죠. 네 저는 지금 팽목항에 나와 있습니다. 밤사이 팽목항에서는 실종자 가족들의 분노가 계속됐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은 어제 오후 가족대책본부를 찾아와 이주영 해수부 장관 등에게 적극적인 수색을
    201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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