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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오열*분노 가득찬 학부모
    남> 사고 여객선은 경기도 안산 단원고 학생 3백여 명이 설렘을 가득 안고 떠났던 수학여행 길이었습니다. 가장 즐거워야 할 고등학교 수학여행길이 악몽이 됐습니다. 여> 현장으로 달려온 학부모들은 거센 항의와 오열 속에, 일부는 실신해 응급처치를 받기도 했습니다. 정의진 기자의 보돕니다. 학부모 대책본부가 마련된 진도의 한 실내 체육관. 갑자기 한 학부모가 휴대폰을 들고 뛰어오더니 실내가 술렁이기 시작합니다. 아이들이 살아있다는 문자가 왔다는 건데, 눈물에 지쳐 쓰러져있던 학부모들이 자리를 박차고 일
    2014-04-17
  • R)[중계차]밤샘 수색 구조자 없어..(가안)
    남> 사고 현장에서 가장 가까운 팽목항에서는 실종자 가족들이 뜬 눈으로 밤을 지샜습니다. 여> 팽목항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김재현 기자, 현장 상황 전해주시죠. 네, 저는 지금 낡이 밝은 진도 팽목항에 나와 있습니다. 밤사이 사고 해역 인근에서는 2구의 시신이 새로 발견됐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새롭게 구조된 탑승객은 아직까지 한 명도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해경은 새벽 0시 30분 부터 선체 수색을 재개했지만 아직까지 성과를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2014-04-17
  • R)밤샘 선체 수색에도 실종자 발견 못 해
    남> kbc 뉴스특봅니다.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가 난 지 이제 22시간이 지나고 있습니다.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 선체 수색 작업이 어젯 밤새 이뤄졌지만, 추가 실종자는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여> 실종자 가족들의 애타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해경은 새벽 0시30분, 물흐름이 멈춘 정조 시간을 맞춰 해경 특공대와 해군 잠수부 8명을 투입해 선체를 수색했습니다. 하지만, 시야가 흐리고 조류가 강해 수색에 어려움을 겪다가 1시간만에 철수했습니다. 해경은 실종자
    2014-04-17
  • [특보] 침몰일지 (1분)
    남> 안타까운 시간이 흐르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모두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기를 기원합니다. 여> 계속해서 sbs 특보 보시겠습니다.
    2014-04-17
  • R) 생존자 구조,시간과의 싸움
    남>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한시라도 빨리 생존자들을 구조하는 겁니다. 여> 하지만 사고현장 여건이 워낙 나빠 잠수대원들의 선체 진입 자체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안타까운 시간이 흐르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잡니다. 사고가 난지 꼬박 하루가 되가는 지금 실종자 구조는 촌각을 다툽니다. 실종자 대부분이 남았을 것으로 보이는 배 안에 아직 생존자가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 칸으로 나눠져 있는 선실 가운데 공기가 남아있는 밀폐 공간이 있다면 최대 2~3일은 생존할 수 있습니다.
    2014-04-17
  • R) 사망 4명, 실종 284명
    남> 어제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의 탑승객이 당초 알려진 것보다 13명이 더 많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실종자도 더 늘었습니다. 여> 지난 70년 이후 최악의 선박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침몰한 세월호에는 안산 단원고 수학여행단 등 475명이 탑승한 가운데 현재까지 6명이 숨지고, 290명이 실종된 것으로 잠정 파악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국내에서 발생한 선박 침몰 사고 가운데 세번째로 많습니다. 지금까지 가장 많은 사망자와 실종자가
    2014-04-17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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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6
  • 근로자 임금 체불*폭행 염전업주 추가 구속
    전남지방경찰청이 염전 근로자의 임금을 주지 않거나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신안군의회 박모 부의장 등 염전업주 4명을 추가로 구속했습니다. 한 염전 업주는 지난 94년 불만을 얘기하는 종업원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일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며 손을 묶어 하수구에 빠뜨려 숨지게 한 뒤 사고사로 위장했는가 하면, 박 부의장은 지적능력이 떨어지는 3명을 고용해 지난 2008년부터 5년간 7천5백만원의 임금을 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신안지역 염전 239개소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여 10명을 구속
    2014-04-16
  • 모닝와이드 주요 뉴스(4/16)
    1. 공천 갈등 확산.. 대폭 물갈이 반발 새정치민주연합의 공천 갈등이 광역에서 기초로 확산되는 모습입니다. 대폭 물갈이설이 나오면서 현역 단체장들의 거센 반발이 예상됩니다. 2.욕실유리 저절로 깨져 안전사고 우려 가정집 샤워실 강화 유리가 저절로 깨지는 현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별다른 대책이 없어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3. 지방 단순 생산기지 전락 우려 기업 연구소도 수도권으로 편중되면서 지방이 단순 생산기지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300명의 고급 산업 기술인력이 광주를 떠났습니다. 4.
    2014-04-16
  • <0416 이 시각 주요뉴스>-Live/옥탑Ca
    이 시각 주요뉴습니다. 남> 공천 갈등 확산.. 대폭 물갈이 반발 새정치민주연합의 공천 갈등이 광역에서 기초로 확산되는 모습입니다. 대폭 물갈이설이 나오면서 현역 단체장들의 거센 반발이 예상됩니다. 여> 욕실유리 저절로 깨져 안전사고 우려 가정집 샤워실 강화 유리가 저절로 깨지는 현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별다른 대책이 없어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남> 지방 단순 생산기지 전락 우려 기업 연구소도 수도권으로 편중되면서 지방이 단순 생산기지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300명의 고급 산업 기술인력
    2014-04-16
  • <0416 굿모닝 스포츠>
    어제, 한화와 경기가 펼쳐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선 짜릿한 재역전극이 펼쳐졌습니다. 8회말 터진 나지완의 동점포와 9회말 김선빈의 밀어내기 볼넷이 승리로 이어졌는데요, 데뷔 첫 선발 등판한 한승혁의 발견도 값졌습니다. 어제 경기 주요장면 지금 함께 하시죠.
    2014-04-16
  • <0416 취재파일>-도지사 토론/이형길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지사 경선후보 토론회가 어제 kbc에서 열렸습니다. 경선을 앞두고 후보들간의 열띤 공방이 있었는데요, 어떤 말들이 나왔는 지 이형길 기자와 자세히 얘기 나눠 보겠습니다. 이기자, 각 경선 후보들마다 자신이 도지사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죠?
    2014-04-16
  • 전남경찰, 선거사범 엄정 대응
    전남지방경찰청이 혼탁,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는 지방선거에 엄정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지난달 24일 지방청과 지역 21개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한데 이어 2백여 명의 수사전담반과 주요 사이트에 대한 전담 사이버요원을 배치해 상시 단속체제를 구축한 전남경찰은 후보자 등록과 공식 선거전이 시작되는 다음달부터 선거경비상황실을 설치하고 사전 투표일인 다음달 30일과 31일 이틀간 갑호비상령을 발령해 선거치안 체제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전남경찰은 6.4 지방선거에 앞서 지난해 6월부터 지금까지 67건에 1
    2014-04-16
  • R)광주시, 음악창작소 유치
    광주시가 열악한 환경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 음악인들을 위해 음악창작소 유치에 나섰습니다. 전국에서 8개 시도가 유치전에 뛰어들었는데, 광주는 공연음악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김효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독립음악인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2곳에 음악창작소를 조성합니다. 음악 창작소는 교육시설과 녹음실, 연습공간을 갖추고, 제작과 마케팅을 지원합니다. 사업비는 국비를 포함해 20억 원 이상이 들어갈 예정입니다. 오는 25일 신청서
    2014-04-16
  • 광주 버스터미널 대형 주차장 완공
    광주 종합버스터미널에 대형 주차장이 완공됐습니다. 금호터미널에 새롭게 문을 연 유*스퀘어 주차장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모두 461대가 주차할 수 있어 주말과 휴일이면 반복되던 주차전쟁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광주터미널 주차장은 지난해 11월 증축 공사에 들어가 5개월 만에 완공됐습니다.
    201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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