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가 백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3월 창당을 공식선언한 안철수 의원이 기초선거 후보자들에 대해 정당공천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새정치연합의 이름으로 선거에 나설 예정이었던 예비후보들을 중심으로 혼란이커지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안철수 의원이 이끄는 새정치연합이 6.4 지방선거에서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은 공천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안 의원은 새정치의 명분을 지키기 위해 여야의 대선공약을 지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싱크-안철수 /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장 / 저희가 국민여러분께 드린 약속

여수 기름 유출 사고와 관련한 보상 협상이 이번 주부터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피해액 산정 등 방법론에서 GS칼텍스와 어민 간에 이견을 보이고 있어 난항이 예상됩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기름 유출로 피해를 본 어민들은 당장 생계는 물론 피해 보상까지도 7년 넘게 걸릴 것으로 전망되면서 빠른 보상을 요구해 왔습니다. 이에 GS칼텍스도 2차례의 피해대책위원회를 통해 우선 보상의 뜻을 밝혔습니다. 생계형 오염 방제 비용은 당장 지급하고 피해가 확인된 어업 피해도 우선 보상한 뒤 차후 구상권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6*4지방선거가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책선거 활성화를 위한 광주*전남 10대 어젠다가 각 정당과 예비후보자에게 전달됐습니다 10대 어젠다는 시도 선관위와 광주*전남 메니페스토 추진협의회가 지난해 11월부터 유권자가 희망하는 정책*공약을 수집*분석해 선정했는데, 이번 지방선거에서 각 후보와 정당의 공약으로 반영될 예정입니다. 광주는 재정자립도 개선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창의적 문화도시 등 10개, 전남은 사회적 경제를 통한 일자리창출과 농어촌 복지행정, 여수박람회장 사후활용 등 10가집니다.

배용태 전 전라남도 행정부지사가 목포시장 출마를 선언했습니다.배용태 전 행정부지사는 목포시 상동에서 후보사무실 개소식과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공직외길 30년의 청렴한 행정전문가인 자신이 목포의 희망을 찾아주겠다고 밝힌 뒤, 후보자들간 정책선거 협약 체결을 제안했습니다.

cg12> 먼저 광주 근교권 5개 시군에서의 민주당 전남지사 후보 적합돕니다. 영광과 장성 담양이 지역구인 이낙연 의원이 31.1%로 1위를 차지하는 등 이번에도 출신지역에 따른 지지성향이 뚜렷이 나타났습니다. 전남 전체와 서남권 1위였던 박지원 의원이 14.7%로 2위, 동부권에서 압도적 지지를 받았던 주승용 의원은 7.7%에 그쳤는데, 모름/무응답이 45.1%에 달했습니다. ------------- cg13> 안철수 의원 측의 새정치연합 후보 적합도에서는 이석형 전 함평군수와 김효석 전 의원이 1,2위로 전남 전체와

6*4지방선거를 앞두고 마련한 지방자치 20년 kbc 대기획 후보자 검증, 오늘은 전남지역 광주 근교권 5개 시군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알아봅니다. 기초단체장 적합도 조사를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화순에서 현직 단체장이 1위에서 밀려 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당지지율은 민주당이 새정치연합, 즉 안철수 신당을 20%포인트 가까이 앞섰고, 전남지사 후보군 중에서는 민주당 이낙연 의원에 대한 지지가 높았습니다. 디지털 뉴스룸에서 정재영*정경원 기자가 자세히 분석해 드립니다 cg1> 광주광역시와 인접한 근교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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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체벌을 받은 뒤 뇌사상태에 빠진 사건에 대해 교육청이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18일 순천의 한 고등학교 교실에서 발생한 체벌 사건과 출석부 조작 의혹에 대해 감사 인력을 파견해 뇌사와 체벌의 연관성, 학교측의 대응 등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59살 A교사는 지난 18일 지각을 했다는 이유로 19살 송 모 군의 머리를 벽에 두 차례 찧게 한 혐의로 입건됐으며 송군은 현재 병원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입니다.

(광주*전남 산하 공기업 부채, 재정 부담) 광주시와 전라남도 산하 공기업의 부채가 재정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도 지방부채를 감축하라며 압박하고 나섰습니 (광주은행 매각 절차, 이번주 중대 고비) 국회가 오늘 광주은행 매각 관련법을 처리할 예정이지만 진통이 예상됩니다. 매각 연기와 철회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유동인구 많은 지역, 선거사무실로 인기) 지방선거 열기가 일찌감치 달아오른 가운데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이른바 목 좋은 선거사무실 구하기 경쟁도 시작됐습니다. (전남교육청, 순천 체벌

광주은행 매각 작업이 이번주 중대 고비를 맞습니다. 광주은행과 경남은행 매각 과정에서 발생할 6,500억 원의 세금 감면을 담고 있는 조세특례법 개정안 처리가 연기에 연기를 거듭하면서 오늘 (24) 처리될 예정인데, 민주당이 안홍철 한국투자공사 사장이 사퇴하지 않을 경우 기획재정부 일정을 전면 보이콧 하겠다는 입장을 천명하고 있어 오늘(24) 처리도 불투명한 상탭니다. 우리금융 이사회는 26일까지 기다려 본 뒤 국회에서 조세특례법이 통과되지 않을 경우 광주은행과 경남은행 분할 매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진행 중인 지방자치 20년 kbc 대기획, 광주근교권 5개 시장*군수 후보자들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가 오늘 밤 8시 뉴스에 방송됩니다. 나주와 담양, 장성, 화순, 영광 등 광주 근교권 5개 시군 단체장 입지자들의 후보 적합도와 함께 이 지역의 민주당과 안철수 의원 측 가칭 새정치신당의 전남지사 후보 적합도와 1대 1 가상대결, 정당지지도 결과도 자세히 분석해 보도합니다. 오늘 광주 근교권에 이어 다음주 월요일에는 전남 중남권 5개 시장*군수 입지자 여론조사 결과를 8시

대학교 석박사 통합과정 입학시험에서 부정행위를 하다 적발된 조선대학교 전 이사가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은 지난 2012년 2월 실시한 고전번역학과 석박사 통합과정 입학시험에서 미리 준비한 한문 사전과 컨닝페이퍼를 사용한 혐의로 기소된 조선대학교 전 이사 67살 이 모 씨에 대해 벌금 5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조선대 법인 이사로서 모범이 돼야 함에도 시험에서 부정행위를 저질러 법인의 명예에 손상을 입혔으나 이를 반성하지 않고 범행을 부인하는 등 죄질이 좋지 않아 검찰

장염을 일으키는 원인이 겨울철에는 바이러스, 여름철에는 세균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해 광주지역 설사환자의 가검물 2천 백건을 조사한 결과 겨울철에는 바이러스성 장염이 56%, 여름철에는 세균성 장염이 42%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바이러스성 병원체는 노로바이러스와 로타바이러스가 많았고, 세균성 병원체는 황색포도알균과 병원성대장균이 많았습니다.

장애인들의 보조기구를 수리하는 센터가 설치됩니다. 전남도는 장애인들의 편의증진과 이동권 확보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장애인 보조기구 수리센터를 설치하기로 하고 다음 달 중순쯤 위탁기관을 선정해 4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전남에서 사용중인 장애인 보조기구는 전동휠체어 천 5백대, 휠체어 3천 9백대 등 모두 만대가 넘습니다.

장성군 남면에 덕성행복마을 조성이 추진됩니다. 덕성행복마을은 2017년까지 총사업비 900억 원을 투입해 장성 남면과 덕성리 일원 54만 ㎡에 한옥과 공동주택 등 900 가구를 조성해 3,500명이 거주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우측으로는 국도 1호선이 인접하고 인근에 나노산단이 조성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