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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계속되는 부실시공 문제, 조례는 낮잠
    아파트 입주민들과 건설사가 부실시공을 두고 다툼을 벌이면서 심지어는 법정싸움을 벌이는 경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광주시의회가 지난 해 10월, 공동주택 품질 검수 조례를 제정했지만 광주시가 시행하지 않고 있어 유명무실해졌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벽면이 갈라지고 갈라진 틈새로 페인트를 머금은 물이 스며나와 굳어 있습니다. 방수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천장 여기저기서 물이 새고 있습니다. 지어진 지 5년여된 이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만 발견된 균열은 백
    2014-02-13
  • R) JB 금융, 광주은행 민영화 험난(지금)
    JB 금융지주의 광주은행 인수가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광주은행의 경영상태를 살펴보기 위해 파견한 실사단은 노조의 반발로 은행에 발도 들이지 못했고, 매각에 필요한 세금을 깍아주는 문제는 국회에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JB 금융지주가 광주은행의 경영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파견한 실사단은 광주은행 노조의 반발로 건물에 발도 들이지 못했습니다. 광주은행 노조가 반발 이유는 2개 은행 체제 지속과 독립적인 전산시스템 유지, 인위적 구조조정 금지 그리고 지역
    2014-02-13
  • 광주 대형 아울렛 매장 인근 불, 대피 소동
    광주 대형 아울렛 매장 인근에서 불이 나 상인과 손님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늘 낮 4시 30분쯤 광주시 광산구 광주아울렛 인근 폐자재 야적장에서 불이나 인근 상가 손님과 상인 20여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야적장 주변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4-02-12
  • 광주시선관위, 선거 개입 의혹 공무원 고발
    광주시선관위가 강운태 현 시장에게 유리한 여론조사 결과와 업적 등을 인터넷신문사에제공한 협의로 광주시 공무원 2명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광주시선관위는 지난해 12월 말 강 시장의 외곽조직으로 알려진 단체의 창립대회 사진과 축사를 보내고 올해 1월과 2월에는 시장에게 유리한 여론조사 결과와 상대 후보자에게 불리한 기사를 발췌해 인터넷기자들에게 제공한 혐의로 광주시청 대변인실 공무원 2명을 광주지방검찰청에 고발했습니다.
    2014-02-12
  • R)한화 화약폭발 감식중 또 폭발...2명 부상
    지난 5일 발생한 한화 여수공장 화약 폭발사고를 조사하던 감식반원 2명이 현장 조사를 하다 폭발사고를 당했습니다. 현장에 남아있던 분말상태의 기폭용 화약이 작은 충격에 반응해 터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한화 여수공장 화학보관 창고에서 또 폭발사고가 난 건 오늘 오전 10시 40분. 이 사고로 현장 감식을 하던 국과수 김 모 실장과 여수경찰서 임 모 경사가 벽돌파편 등에 맞아 각각 팔과 다리가 부러지고 3도 화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싱크-경찰 관계자/"(임 경사는)발 뒷꿈치
    2014-02-12
  • R)목포 목조건물 상가에서 화재 1억 피해
    오늘 새벽 목포의 목조건물 상가에서 불이났습니다. 상가 건물 4채를 모두 태워 1억 원 가까운 재산피해를 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백지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치솟는 불길을 향해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6시10분쯤, 목포시 호남동의 목포역 주변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른 새벽 잠자고 있던 주민들은 불길과 연기에 놀라 옷도 제대로 입지 못하고 뛰쳐 나왔습니다. 싱크-상가 인근 주민/사는 사람들이 불이 나니까 자다가 속옷만 입고 나왔어요. 옷을 하나도 못 입고 불이 나
    2014-02-12
  • 민주당 김영록 의원 전남지사 출마선언
    민주당 김영록 의원이 전남지사 선거에 출사표를 냈습니다. 김영록 의원은 전남도의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당내 경선에서 동서 대립이 아닌 중립적인 입장에 설 수 있는 자신이 행정과 정치 경험을 바탕으로 위기에 놓인 전남을 바꾸겠다고 말했습니다 + 김영록 인터뷰
    2014-02-12
  • 전남농협, 닭.오리 안심하고 드세요
    농협이 닭과 오리고기의 안정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해 시식회를 열었습니다 농협전남본부는 최근 AI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닭.오리 사육농가를 돕고 가격안정을 위해 오리고기 시식회를 구내식당에서 가졌습니다. 농협은 전남이 전국 오리사육의 43%를 차지하고 있어 사육농가 고통이 크다며 매주 수요일을 닭과 오리고기 먹는 날로 정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4-02-12
  • 법원, 강운태 시장 과태료 불처벌 결정 정당
    법원이 재산신고를 누락한 강운태 광주시장에게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기로 한 결정은 부당하다는 검찰의 항고를 기각했습니다. 광주지법 민사 1부는 재산신고를 누락한 강 시장에게 과태료 불처벌 결정을 내린 원심의 판단은 부당하다며 항고한 검찰 주장에 대해 중대한 과실로 재산신고를 누락했다는 소명이 여전히 부족하다며 기각 결정을 내렸습니다. 공직자윤리위원회는 강 시장이 지난 2010년 당시 양도성 예금증서에 대한 신고와 19억여 원의 재산 변동 신고를 누락했다며 지난해 7월 과태료 부과를 법원에 통보했지만 1심은 중대과실로
    2014-02-12
  • 영암읍 종오리농장 AI 양성, 살처분 실시
    어제 영암읍 종오리 농장에서 접수된 AI 의심신고는 간이검사결과 AI 양성반응이 나왔습니다. 전라남도는 어제 영암군 영암읍에서 들어온 종오리 농장의 AI 간이 검사결과 양성 반응이 나와 만 1500마리와 해당 농장 반경 3km 이내 육용오리 농장의 만 5000마리 등 모두 2만 6500마리를 살처분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AI로 전남에서는 26곳의 닭과 오리 농장에서 46만 5천마리 가량이 살처분됐습니다.
    2014-02-12
  • R) JB 금융, 광주은행 실사 무산
    JB 금융지주가 광주은행의 경영상태를 진단하기 위해 실사단을 파견했지만 노조의 반발로 발도 들이지 못한 채 돌아갔습니다. 2개 은행 체제 유지와 인위적 구조조정 금지의 명문화가 문제가 됐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JB 금융지주 실사단이 광주은행에 들어서려 하자 노조원들이 막아섭니다. 진입부터 원천 봉쇄당한 JB 금융지주 실사단은 발길을 되돌려야만 했습니다. 노조원 30명은 본관 정문에서 JB 금융의 실사를 반대하는 피켓 시위를 벌였습니다. "JB금융 실사 반대한다" 광주은행 노조의 요구사항은 크
    2014-02-12
  • 금광기업 주식 소유권 소송 항소심서 뒤집혀
    금광기업의 전 소유주인 송원그룹과 현 대주주인 세운건설 사이에 벌어진 주식 소유권 소송 항소심에서 세운건설이 원심을 뒤집고 승소했습니다. 광주고법 민사2부는 주식회사 송원과 송원문화재단 등 9명이 세운건설 등 5명을 상대로 낸 주식 명의 변경 소송에서 송원 측이 특별약정서의 내용을 따르지 않고 계약을 해지한 것은 위법하다며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송원그룹은 지난 2011년 금광기업 주식 52%를 164억 원에 넘기는 계약을 세운건설과 체결했지만 세운 측이 50억 원만 지급하자 계약 해지와 함께 주식 소유권
    2014-02-12
  • [정가]"이용섭 동구청 방문 선거운동 아니다"
    광주시 동구 선거관리위원회가 이용섭 의원의 동구청 실*과 사무실 방문에 대해 사전 선거운동으로 보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동구 선관위는 지난 10일 이 의원의 동구청 방문을 사전선거운동에 해당된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조사 계획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현행 선거법에는 입후보 예정자가 공약을 위한 의견수렴이나 현안 청취가 아닌 개별 실*과 사무실 방문을 제한하고 있지만, 이 의원은 민원실 등 일부 사무실을 방문해 일상적인 인사를 나눴을 뿐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접촉한
    2014-02-12
  • R)홍이식 화순군수 징역 3년 선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홍이식 화순군수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법정구속은 피해 당분간 군수직은 유지할 수 있게 됐지만 화순군은 이전 3명의 군수가 잇따라 중도낙마한 터여서 뽑히면 사법처리된다는 오명을 씻기는 어렵게 됐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홍 군수에게 선고된 1심 형량은 징역 3년에 벌금 5천만 원, 추징금 6천만 원입니다. 광주지법 형사 12부는 지난 2012년 재선거를 전후해 홍 군수가 자재 납품업자 2명으로부터 각각 3천만 원씩 받은 점이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CG 재판부는 전임 군수들
    2014-02-12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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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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