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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한파 속 겨울딸기 본격 출하
    매서운 추위에도 아랑곳하지않고 순천 주암 딸기가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습니다 생육부진으로 생산량이 줄면서 가격은 지난해보다 비싼 값에 팔리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순천시 주암면의 한 비닐하우습니다. 밖은 세찬 한파가 몰아치고 있지만 하우스 안에서는 딸기가 먹음직스럽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농민들은 밀려드는 주문을 맞추기 위해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인터뷰-양승영/딸기재배 농민 주암딸기는 벌을 풀어 자연수정을 유도하고
    2014-01-11
  • R)돌산읍 방답진 복원사업 갈길 멀어
    임진왜란 당시 돌격선으로 활약했던 거북선 세 척 중 한 척이 있었던 여수 돌산읍 방답진의 유적 복원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유적 복원을 위해 문화재 지정을 준비하고 있지만 성안에 사는 주민들의 동의를 얻기가 쉽지 않습니다. 송도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임진왜란 거북선 1척을 건조했던 여수 돌산읍의 방답진 선소에는 지금도 배 만든 자리와 구부러진 굴강이 남아 있습니다. 선소와 성곽을 갖추고 수군 700명 가량이 주둔했던 방답진은 조선 수군진의 형태를 보여주는 중요한 역사적 가치를 갖고 있습니다
    2014-01-11
  • 순천 광양, 매실산업 주도권 경쟁
    순천시가 광양시와 매실산업 주도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순천시는 최근 조직 개편을 통해 미래농업과에 매실산업담당을 신설하고 매실을 순천의 대표 품목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혀 그동안 매실을 대표 특산물로 내세운 광양시와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한편 순천시와 광양시의 매실 재배면적은 각각 천3백여ha에 생산량도 9천8백여톤으로 비슷합니다.
    2014-01-10
  • "맥쿼리, 즉시 자본구조 원상회복하라"
    시민단체가 제2순환도로 1구간 사업자인 맥쿼리에 대해 법원의 판결을 받아들여 자본구조를 원상회복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참여자치21은 어제 법원의 광주제2순환도로 감독명령 취소소송 항소심에서 맥쿼리가 자기자본 비율을 임의대로 낮춰서 이득을 본 것은 부당하다는 점이 입증됐다며 맥쿼리는 즉시 자본구조를 원래대로 회복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광주시가 제2순환도로 1구간 관리권을 적극적으로 매입해서 혜택이 시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14-01-10
  • 선원표 여수광양항만공사 신임사장 취임
    여수광양항만공사 제 2대 사장에 선원표 전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이 취임했습니다. 전임 사장이 경영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난 지 7개월만에 취임한 선 사장은 지난 2008년 여수해양항만청장을 지내서 여수항과 광양항을 잘 파악하고 있다며 두 항만 활성화와 함께 8천 5백억 원의 부채를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취임식에 앞서 항만공사 노조는 사장공석 기간동안 권한을 남용해 5명을 직위해제하고 내부갈등을 유발시킨 임원진의 즉각 해임을 요구했습니다.
    2014-01-10
  • 광주 ACE Fair, 3년 연속 유망전시회 선정
    광주 ACE Fair(에이스 페어)가 3년 연속 유망 전시회에 선정됐습니다. 광주 ACE Fair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방송과 영상, 게임,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선보이는 종합전시회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하는 유망전시회에 3년 연속 선정돼 올해 전시회에 6천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습니다. 올해 광주 에이스 페어는 9월 25일부터 나흘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국내외 400여개 회사와 350여명의 바이어가 참석한 가운데 상담과 학술행사 등이 열릴 예정입니다.
    2014-01-10
  • 동부권 의장단 백운산 국립공원 촉구
    전남 동부권 9개 시,군의회 의장단이 백운산의 국립공원 지정을 촉구했습니다. 여수와 순천, 광양, 고흥, 보성, 구례, 곡성, 담양, 장성 등 9개 시군 의장들은 전남 동부권의회 의장협의회를 열고 지역의 공동 발전과 생태 자원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해 백운산 국립공원 지정촉구 건의문을 채택했습니다. 또 백운산의 소유권 문제 해결과 국립공원 지정의 조속한 이행을 요구하는 건의문을 청와대와 기획재정부, 교육부, 환경부 등 관계기관에 보내기로 했습니다.
    2014-01-10
  • 고흥 우주항공사업비 천억원 확보
    고흥 우주항공사업 추진에 천30억 원의 국비가 확보됐습니다. 고흥군은 올해 한국형 발사체 개발 사업 800억 원과 나로우주센터 사업비 201억 원을 비롯해 국가비행종합시험센터와 과학로켓센터와 청소년우주체험센터와 우주랜드 사업 등 모두 6개 사업에 천3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그동안 나로우주센터와 연계해 추진해온 우주파크와 우주항공부품시험센터 건립이 국가계획에 반영, 우주항공클러스터 구축이 본격화됐다고 덧붙였습니다.
    2014-01-10
  • R)전남도 조류독감 비상
    최근 중국에서 H7N9형 조류독감이 크게 유행하면서 중국과 직항로를 열고 있는 전남도가 크게 긴장하고 있습니다 요즘 갑자기 닥친 강추위로 철새들의 남하가 이어지고 있는 점도 우려를 키우는 대목입니다 이준석기자가 보도합니다 최근 중국에서는 H7N9형 조류독감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기업이 많이 진출한 중국 남부 등지에서 150여명의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최근 북경을 여행하고 돌아온 캐나다인 한 명이 조류독감으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자 전남도엔 비상이 걸렸습니다 스탠드업-이준석기자 지난 한
    2014-01-10
  • 2014 광주 여성지도자 신년 인사회 개최
    광주지역 여성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새해 덕담을 나누고 결속과 화합을 다졌습니다. 광주여성단체협의회는 오늘 학계와 경제계, 사법계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의 주요 여성 지도자와 기관단체장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광주 여성지도자 신년 인사회를 열어 친목과 협력방안을 모색하면서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모금 활동에 나섰습니다.
    2014-01-10
  • R)순환도로 1구간 인수 가능하나?
    제 2순환도로 1구간 운영사의 자본구조 변경은 불법이라는 법원 판결 후 광주시의 인수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운영사와 광주시 간 이견이 커서 추가 소송이 예상되는 등 험난하고 지루한 과정을 거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광주시와 운영사 간 가장 큰 쟁점은 자본구조 원상회복의 범위와 여기에 필요한 돈이 얼마냐입니다. 판결에서 원상회복 대상에 대해 광주시는 자기자본과 함께 타인 자본, 또 빌린 돈의 이자까지 포함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원상회복을 위해서는 최소 3천억 원
    2014-01-10
  • 1/10 타이틀+주요뉴스
    (험난하고 지루한 공방 이어질 듯) 법원 판결 이후 제2순환도로의 광주시 인수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자본의 원상회복 범위 등에 대해 사업자와 이견이 커서 추가 소송 등 험난하고 지루한 싸움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한파 속 열차승차권 예매 전쟁)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웠던 오늘 아침 광주역 등에서 설 명절기간 기차표를 사기 위한 전쟁이 벌어졌습니다. 표가 일찍 매진되는 바람에 밤을 새고도 허탕치는 시민들이 적지 않았습니다. (바다 저수온 양식장 동사 우려) 한파로 바다수온이 낮아지면서 물고기 동사 등 양식장 피해
    2014-01-10
  • 겨울 가뭄으로 전남 6개섬 제한 급수
    겨울 가뭄이 계속되면서 전남지역 6개 섬 7천7백여 가구가 물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올 겨울 동안 내린 비의 양이 평년의 70%를 기록해 저수지가 마르면서 고흥 거금과 완도 청산 등 전남지역 6개 섬 만 5천여명의 주민들이 개인 우물물을 마시거나 2일에서 4일까지 격일제 제한 급수를 받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대형관정 개발에 나서거나 수자원공사를 통해 생수를 무상 공급하기로하는 등 가뭄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2014-01-10
  • R)혹한 속 설 기차표 전쟁
    오늘 아침 전국의 역과 대리점 등에서 설 연휴 기간 호남선과 전라선 등의 열차표가 현장 예매됐습니다.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였지만, 표를 구하기 위해 역에서 밤을 지새는 것도 마다하지 않았지만 허탕치는 시민들이 적지 않았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설 기차표 예매가 시작되기 10시간 전인 어젯밤 9시. 예매 창구 앞에 스무 명이 넘는 시민들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올 겨울 들어 가장 춥다는 예보에 털옷과 귀마개는 물론, 담요까지 동원해 밤을 지샜습니다. 예매 시간이 가까워오자 대합실을 가득 채운 시민들은 시
    2014-01-10
  • [뉴스룸]R)광주*전남 구직*구인 엇박자 왜?
    광주와 전남의 청년 구직난이 심각하지만 구인난도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쪽에서는 일할 곳이 없다고 아우성인데 다른 한쪽에서는 일할 사람이 없다고 울상을 짓는 엇박자 현상, 무엇이 문제일까요? 박성호 기자가 광주 전남 일자리의 문제를 뉴스룸에서 분석해봤습니다. 지난 해 하반기 광주지역에 2만 천개의 일자리가 빈 가운데 만8천여 명이 새롭게 일을 찾았습니다. 2천8백여 개의 일자리는 주인을 찾지 못한 셈입니다. 전남의 경우도 일자리 만6천여 개 가운데 2천7백 개의 일자리가 남았습니다. 사상 최악의 취업난이
    201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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