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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부산 남도해양관광열차 탑승 만 명 돌파
    여수와 부산을 잇는 남도해양관광열차가 운행 두 달여 만에 탑승객 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여수시는 지난 9월 27일부터 정식 운행된 남도해양관광열차 S-트레인의 누적 탑승객이 어제(11/30)까지 모두 만 천46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남도해양관광열차는 부산역과 여수엑스포역을 하루에 왕복하며 지난 10월에는 99%의 승차율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2013-12-02
  • 광주시교육청, 무기계약직 44명 공개 채용
    광주시교육청이 무기계약직 근로자 44명을 공개채용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영양사와 조리사, 사회복지사, 수련지도사 등 10개 직종 44명을 공개채용하기로 하고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원서접수를 받습니다. 시 교육청은 학교에 근무하는 비정규직 근로자의 채용권을 학교장에서 교육감으로 옮겼으며 신분은 무기계약직, 채용방식도 공개채용으로 전환했습니다.
    2013-12-02
  • 전남도, 신안군 부적정 행정 97건 적발
    이른바 쪼개기 계약으로 특정업체에 편의를 제공한 의혹을 받고 있는 신안군의 부적정 행정 수십 건이 전라남도 감사에 적발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신안군을 대상으로 종합감사를 벌인 결과 부적정한 행정 행위 97건을 적발하고 시정과 주의 등 행정조치와 함께 41억여 원을 회수 또는 추징했습니다. 감사 결과 신안군은 지난해 7월부터 1년동안 총사업비 1억4천만 원 가량의 개보수 공사를 추진하면서 관련 사업을 2천만 원 이하 8개 사업으로 분할 발주해 특정업체와 수의계약을 맺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3-12-02
  • 12월 남도 전통술에 천지향 증류주 선정
    12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술로 함평천지복분자영농조합법인의 천지향 증류주가 선정됐습니다. 천지향증류주는 함평과 영광 등 전남지역에서 생산되는 무농약 복분자 100%를 사용하며 발효 과정에서 클래식 음악을 들려줌으로써 발생하는 음향진동 파장으로 알코올과 물 분자의 결합력이 높아져 술이 부드러워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전통술 홍보와 판매 확대를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이달의 남도 전통술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2013-12-02
  • 전남농기원, 고품질벼 종자 분양 접수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이 내년에 심을 벼 종자 80여 톤을 농가에 공급합니다. 이번에 공급하는 벼 종자는 비바람과 병해충에 강하고 미질이 뛰어난 품종으로 새누리 벼 36톤과 황금누리 18톤 그리고 올해 새 품종인 새일미와 소다미 등 9개 품종, 81.7톤입니다. 벼 우량종자 분양은 오는 27일까지 도내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읍*면 농업인상담소에서 신청을 받고 가격은 내년 1월에 고시되는 정부 보급종보다 저렴하게 분양될 예정입니다 .
    2013-12-02
  • 억대 허위 보험금 수령 일가족 징역형 선고
    보험금 수억 원을 허위로 타낸 일가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9단독은 허위 입원으로 보험금을 챙긴 혐의로 기소된 69살 송 모 씨에 대해 징역 2년을, 범행에 가담한 아들과 딸, 며느리에게는 징역 6월~10월에 집행유예 2-3년를 선고하고 사회봉사 120시간~160시간을 명령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98년부터 2010년까지 수십 개의 보험상품에 가입한 뒤 통원치료가 가능한 상황에서도 입원치료를 받아 4억 원 상당의 보험금을 챙긴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013-12-02
  • R)중소도시 문화 소외 극복 기대
    강진군이 여러가지 공연을 무대에 올려 지역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있습니다. 대도시와 중소도시의 문화격차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 2천 11년에 개관한 강진의 문예회관 아트홀입니다. 판소리 수궁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극이 무대에 올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아트홀 측이 공연 유치에 나서 마사회의 도움을 받아 무대에 오르게 됐습니다. 인터뷰-김 말/강진군 강진읍 "가족들과 함께 공연관람
    2013-12-02
  • R)여수 묘도 준설토 매립장 대규모 개발
    광양만권의 중심인 묘도에 312만 평방미터의 준설토매립장을 개발하는 대규모 개발 사업이 본격화 됐습니다. 사업자가 업종 제한없이 자율적으로 사업 계획을 수립할 수 있어 조기 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해양수산부가 바다를 막아 광양항 준설토를 매립한 여수시 묘도동의 준설토 매립장 개발에 나섰습니다. 개발 면적만 312만 평방미터로 백여개 입주업체가 5천여명을 고용하는 율촌 1산단의 절반에 이르는 대규모 개발입니다. 스탠드업-류지홍 정부는 특히 묘도 준설토 매립
    2013-12-02
  • R)어장 변화 극심, 김 작황도 부진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전남의 김 작황 부진이 심각합니다. 유례없는 고수온 현상 때문인데 지난해 생산량의 30%도 미치지 못하는 흉작으로 어민들이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이맘때면 김 위판으로 북적여야할 선착장이 빈 배만 묶여진채 썰렁합니다. 양식장에 새벽 조업을 나선 어민들도 허탈한 마음으로 배를 돌리기 부지기숩니다. 수확기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극심한 김 흉작 때문입니다. 스탠드업-이동근 "예년같으면 조업때마다 배에 김이 가득 찰 정도로 채취가
    2013-12-02
  • 12월 첫날 평년 기온 되찾아
    올해의 마지막 달인 12월이 시작된 오늘광주와 전남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평년 기온을 되찾았습니다.아침에는 1도 안팎으로 추웠지만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광주 11도, 광양 13도를 기록했습니다.날씨가 풀리면서 무등산과 유달산 등 유명산과 유원지, 시내 극장가 등에는 나들이객들의 발길도 이어졌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광주가 영하 1도, 담양과 곡성은 영하 3도로 오늘보다 조금 떨어지겠지만 낮에는 다시 영상 1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이번 주에는 맑은 날씨 속에 큰 추위는 없겠지만 금요일부터는 또 한 차례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2013-12-01
  • 합석 요구 남성 폭행 30대 여성 불구속 입건
    합석을 요구하는 남성을 폭행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 새벽 2시 반쯤 서구 상무지구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25살 A씨의 머리를 맥주병으로 때려 다치게 한 혐의로 31살 B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경찰 조사 결과 B씨는 술에 취한 A씨가 자신의 일행이 앉은 테이블에 찾아와 합석을 요구하자 홧김에 폭력을 휘둘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3-12-01
  • 민주당 이용섭 "종북몰이 중단 촉구"
    민주당 이용섭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종북몰이를 그만하라고 촉구했습니다.이 의원은 오늘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종북이라고 일컬어지는 대다수 사람은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건강한 시민이라며 천주교와 개신교, 불교, 원불교 등의 시국선언은 시대를 밝히는 양심의 외침이며 힘없는 백성의 아우성을 용기있게 대신해 외쳐준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이와 함께 사회 모든 분야에서 편 가르기가 심화되고 분열의 광풍이 몰아치고 있다면서 사태를 이 지경까지 몰고 온 가장 큰 책임은 누라 뭐라해도 대통령에게 있다고 말했습니다.
    2013-12-01
  • 집행유예 중 또 도로교통법 위반 실형 선고
    집행유예 기간 중에 같은 범행을 저지른 도로교통법 위반 사범들이 법원에서 잇따라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광주지법 형사1부 최인규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 등을 위반해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뒤 집행유예 기간에 또다시 무면허 운전을 한 박 모 씨와 정 모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벌금 3백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각각 징역 3월을 선고했습니다.과거에는 집행유예 기간에 유사범죄를 저질렀을 경우 실형을 피하기 위해 벌금형으로 선처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번 판결은 연말연시 음주운전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에서 재판부가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
    2013-12-01
  • 화순에서 독수리 수십여 마리 관찰, 관심
    화순에서 독수리 수십여 마리가 관찰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오늘 화순군 화순읍 일대 논밭과 안양산 일대에서 몽골에서 날아온 것으로 추정되는 독수리 30여 마리가 관찰됐습니다.전문가들은 겨울을 나기 위해 우리나라를 찾은 독수리들이 지난달부터 무등산과 안양산 일대에서 관찰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또 독수리는 썩은 고기만을 먹기 때문에 사람과 농작물에는 해를 끼치지 않으며 내년 봄이 되면 고향인 몽골 일대로 돌아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013-12-01
  • 안영자 광주여협 초대회장 별세
    광주여성단체협의회 초대 회장을 지낸 안영자 여사가 향년 84세로 별세했습니다.故 안영자 전 회장은 지난 1986년 13개로 갈라져 있던 여성단체들을 통합해 여성단체협의회를 창립하는 등 30여 년동안 광주 여성계의 대모로 활발하게 활동해 왔습니다.故 안 전 회장의 장례는 무등장례식장에서 4일장으로 치러지고 발인은 모레(3)입니다.
    201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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