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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FA 신청 윤석민 이용규 공시
    기아 타이거즈의 윤석민과 이용규 선수가 자유계약선수 권리 행사를 신청했습니다.한국야구위원회가 오늘 공시한 내년도 FA 신청 선수 16명에 기아에서는 투수 윤석민과 외야수 이용규가 포함됐습니다.지난해 김주찬을 거액인 50억 원에 영입한 기아는 이용규의 잔류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상에 나설 계획입니다.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는 윤석민은 원소속구단과의 협상기간이 끝나는 17일 이후 메이저리그 구단 입단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2013-11-09
  • 세계적 유통 바이어 63명 광주 방문 예정
    세계적인 유통 바이어들이 광주를 방문합니다. 무역협회가 오는 21일 광주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2013 코리아 그랜드 소싱페어에세계적 3대 유통업체인 월마트와 카르프, 테스코의 바이어 등 63명이 참여함에 따라 지역 중소기업들의 수출시장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행사에 참여한 35개국 63명의 바이어들은 광주 * 전남 100개 업체와 식품*생활용품*소비재 분야에서 구매 상담을 벌입니다.
    2013-11-09
  • 광주 탁구 동호인, 화합의 자리 마련
    깊어가는 가을 광주에서는 탁구 생활 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탁구대회를 개최했습니다. 빛고을 노인 건강타운에서 개최된 광주 남구청장배 생활체육 탁구대회에는 5백명의 탁구 동호인들이 참여해 평소에 갈고 닦은 저 마다의 실력을 뽐내며 경쟁 보다는 화합과 팀웍을 다지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남자부와 여자부, 단체부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내일까지 이어집니다.
    2013-11-09
  • 광주FC 내일 광주서 연승도전
    프로축구 시민구단 광주 FC가 내일 충주험멜을 상대로 연승에 도전합니다승점 44점으로 3위를 달리고 있는 광주 FC는 내일 오후 2시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최하위인 8위 충주험멜과 K리그 32라운드 경기를 갖습니다.광주 FC는 공격력이 되살아나며 지난 주말 FC안양을 4대 0으로 대파하며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2013-11-09
  • 트랙터 화재, 3천5백만 원 피해
    농기계에서 불이 나 수천만 원대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젯밤 8시 반쯤 영암군 신북면의 한 논에 쌓여 있던 볏집을 태운 불이 근처에 있던 트랙터로 옮겨붙어 트랙터를 완전히 태우면서 소방서 추산 3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볏집 옆에 있던 공구에서 불이 처음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3-11-09
  • 대체로 흐리다 오후 늦게부터 비
    주말인 오늘 광주와 전남지방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 늦게부터는 비가 오겠습니다. 광주 10mm 내외 여수*광양 5~10mm 함평 10~20mm 등 5에서 20mm 에 강수량을 나타내겠으며 밤부터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밤늦게부터 집중된 이번 비는 일요일인 내일까지 10~40mm에 강수량을 보이다가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고 내일 낮부터는 찬 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쌀쌀해지겠습니다. 이번 초겨울 추위는 다음주 수요일부터 풀리면서 예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입니다.
    2013-11-09
  • 인도*인도네시아 건축과 문화전
    우리에게 생소한 인도와 인도네시아의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가 광주 아시아문화마루에서 시작됐습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개원 가운데 하나인 아시아문화정보원의 조사연구 결과물을 소개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인도 파타다칼과 인도네시아 발리 유적군 등 인도와 인도네시아의 문화유산들을 사진과 영상물들로 간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 오는 12일에는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재창작된 공연도 펼쳐질 예정입니다/
    2013-11-09
  • R)2차 광주폴리..무엇을 담았나 (土지금용)
    광주의 도심 조형물, 광주폴리의 두번째 작품이 소개됐습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8개의 광주폴리는 광주 도심에 집중됐던 1차때와 달리 광주 전역으로 범위를 넓히면서 작품마다 시민 운영주체를 정해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입니다. 임소영 기자입니다. 광주폴리 작품가운데 하나인 유네스코 화장실입니다. 광주민주화운동이 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에 등재된 데서 착안해 프랑스 파리에 있는 유네스코 본부 화장실 내부를 그대로 재현했습니다. 이번 광주폴리는 이렇게 실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
    2013-11-09
  • R)전남 상수도 누수..연간 330억원 손실
    연간 3백억원이 넘는 막대한 돈이 전남지역 상수도관을 통해 땅 속으로 버려지고 있습니다. 20년이 넘은 노후된 상수도관 때문인데, 전라남도는 예산이 없다며 발만 구르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며칠전 교체된 노후 상수도관입니다. 관 안팎이 심하게 부식됐고, 금이 간 곳이 많습니다. 목포의 상수도관 302킬로미터 중 20년 이상된 노후 구간은 109킬로미터에 이를 정도로 심각합니다. 인터뷰-강대복/목포시 급수담당 "매년 3~4킬로미터를 교체하는 데 연간 5~6킬로미터씩
    2013-11-09
  • R)예산 전쟁 본격화, 지역의원들 역할 커져
    국회 예결위원회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가 임박한 가운데 지역 출신 예결위 소속 의원들의 어깨가 무거워졌습니다. 정부안과 상임위에서 누락된 지역 현안 예산을 얼마나 확보해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굅니다. 서울방송본부 방종훈 기자의 보돕니다. 지역출신 국회 예결위원들은 주영순, 김승남,김영록,임내현,오병윤,박주선의원등 모두 6명입니다 정부의 복지예산은 늘었지만 개발사업 예산은 크게 줄어 예결위 소속 지역의원들의 어깨는 예년보다 더욱 무거워졌습니다 인터뷰:박주선/무소속 예결위원 광주.
    2013-11-09
  • 지방대 토론회, 무리한 대학 구조조정 비판
    정부가 무리하게 대학 구조조정을 밀어부치고 있다는 비난들이 광주에서 열린 대학구조개혁 토론회에서 쏟아졌습니다.교육부 주최로 전남대에서 열린 호남.충청권 대학구조개혁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정부가 정원부족 해결과 등록금 반값 정책을 위해 객관성과 타당성을 확보하지 않고 무리하게 대학 구조조정을 유도하고 있다는 비판했습니다.또, 시장원리에 의한 퇴출합병은 결국 지방대를 어렵게 할 것이라며 수도권 대학 집중을 더욱 깊어지고 지방대는 설 곳이 없어진다고 주장했습니다.
    2013-11-08
  • 이순신대교에서 트럭 사고...교통정체 빚어
    이순신대교에서 트럭에 연결된 컨테이너 트레일러가 분리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40분쯤이순신대교를 타고 여수에서 광양으로달리던 19톤 트럭에서 뒤에 연결돼 있던 컨테이너 트레일러가 분리되면서 이 일대 교통이 1시간 20분 동안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다행히 뒤따르던 차량이 없어서대형사고는 일어나지 않았는데 경찰은 트럭과 트레일러를 연결하는 부위가 끊어지면서 사고가 난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3-11-08
  • R)전기차 투자 희대의 사기극으로 끝나나?
    일 년 넘게 끌어온 영광 대마산단 내 전기차 제조업체의 투자 사업은 희대의사기극으로 결론 났습니다.경찰은 투자자들을 속인 이 업체가 무려 6백억원이 넘는 투자금액을 빼돌렸고 확인된 피해자 수만 3천명이 넘는 다고밝혔습니다.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지난 2008년 설립된 전기차 제조업체 A사는 영광 대마전기차사업단지에 공장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투자 유치를 시작했습니다.A사는 투자자들에게 네덜란드의 전기차 업체로부터 전기차 핵심부품에 대한 제조*생산권과 아시아 독점 판매권 등을 확보했다고 홍보했습니다.//(끝)하지만 경찰은 이들이 투자자
    2013-11-08
  • 광주상의, 시*도에 광주은행 인수 논의(수정)
    광주은행 인수를 추진중인 광주상공회의소가 광주시와 전남도에 현안을 설명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습니다.박흥석 광주상의회장과 박준영 전남지사, 강운태 광주시장은 영암 한옥호텔인 영산재에서 비공개 회동을 갖고, 컨설팅 업체로부터 광주은행 인수를 둘러싼 현황과 추진 과정 등을 설명받고, 소요 재원과 과제 등을 청취했습니다.또 우선협상자로 선정되면 시도민 주주갖기 운동을 전개해 여론을 환기시키고, 지역 연고가 있는 금융기관의 참여를 유도해 가기로 하는 등 대책을 논의한 것으로 알렸습니다.
    2013-11-08
  • 미쓰비시, 근로정신대 배상 결정 불복 항소
    근로정신대 피해여성들에게 배상을 결정한 광주지법 판결에 대해 미쓰비시 중공업이 항소의 뜻을 밝혔습니다.미쓰비시 중공업은 여자근로정신대 등에 대한 배상을 포함해 한국과 일본, 양국 국민 간의 청구권에 관한 문제는 한일 양국간 협정에 의해 완전히, 최종적으로 해결된 것이라고 이해하고 있다면서 광주고등법원에 항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최근 일본의 4개 경제단체도 한일 청구권 협정으로 재산과 청구권 문제는 완전히 해결됐다는 설명을 발표한 바 있어 일본 기업들은 대법원에서 최종 판결이 나더라도 국제사법재판소 제소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전망
    201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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