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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일부터 벌교 꼬막축제
    벌교꼬막축제가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벌교읍 미리내 다리와 대포리 갯벌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꼬막 맛따라 태백산맥 문학기행을 벌교에서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벌교꼬막축제는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와 소설 ‘태백산맥’을 알리는 전시행사 등 먹고,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꾸며졌습니다.
    2013-10-23
  • 순천에 학생컨벤션센터
    순천에 3천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전남학생문화컨벤션센터가 건립됩니다. 순천시와 전남도교육청은 정원박람회장 맞은 편 문화시설지구에 내년말까지 5백억원을 들여 다목적컨벤션홀과 공연장, 도서관등을 갖춘 연면적 만5천㎡ 규모의 학생문화컨벤션센터를 건립하기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전남교육청이 400억원을 순천시가 100억원과 부지 3만여㎡를 제공하는 이번 사업은 전남도민과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과 재능 발휘 기회를 주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13-10-23
  • 광주고법, 광주고검 오늘(23) 국정감사
    광주고법과 광주고검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가 오늘(23) 광주에서 열립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오늘 오전 10시 광주고등법원에서 광주고*지법과 가정법원, 전주*제주지법을, 오후 2시에는 광주고등검찰청에서 광주고*지검과 전주*제주지검을 대상으로 국정감사에 나섭니다. 오늘 법원 국감에서는 대형마트 행정소송이, 검찰청 국감에서는 잇따른 검사 비위 사건과 세계수영선수권 대회 수사가 쟁점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2013-10-23
  • 영산강 고대문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영산강 유역의 고대 문화유산에 대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추진됩니다. 나주시와 국립 나주박물관은 세계적으로 독창적인 고대 옹관묘로 평가받는 반남 고분군과 복암리 고분군, 고대 성곽인 자미산성과 회진성 등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1단계인 잠정목록 등재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나주시는 올해안에 2차례의 전문가 워크숍을 거친 뒤 내년에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2013-10-23
  • R) 혁신도시 분양 기지개
    광주 * 전남 혁신도시가 점차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오피스텔 공급과 아파트 분양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7개월 전인 올해 초만 하더라도 극심한 어려움을 겪던 혁신도시의 분양 분위기가 바뀌고 있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지역의 한 건설사가 광주 * 전남 혁신도시에 2천 5백세대의 오피스텔 공급에 나섰습니다. 내년과 2015년 혁신도시로 이주해 오는 공공기관들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피스텔를 찾는 수요가 늘 것이란 판단 때문입니다. 이주
    2013-10-23
  • R)광주시 영화 중심도시 기대
    최근 광주시와 인연을 맺은 영화들이 잇따라 흥행에 성공하고 있습니다. 문화산업의 한 중심인 영화 분야에서도 아시아 문화 중심도시 광주가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큐 사인이 떨어지자 여러 대의 카메라들이 분주하게 배우들을 쫓기 시작합니다. 시대의 아버지상을 그린 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의 촬영 현장. 마무리 단계인 이 영화는 전대병원과 상무지구 등 전체의 절반 분량을 광주에서 촬영했고, kbc광주방송과 광주지역 영화업체들도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인터
    2013-10-23
  • R)실크로드 시장단 여수포럼 개막
    고대 실크로드 주변 지역 30개국 70개 도시의 시장단이 여수에 모였습니다 과거의 육상 실크로드 도시와 현재 그리고 미래 해상 실크로드 도시간 교류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립니다. 송도훈기자가 보도합니다. 고대 무역로인 실크로드 주변 도시들이 참여하는 제8회 실크로드 시장단 포럼이 여수에서 개막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중국과 네팔,터키,포르투갈 등 아시아.유럽.중동의 30개 국 70대 도시 시장단입니다. 이번 여수포럼의 주제는 지구촌 문명과 새로운 실크로드의 조화입니다. 전통적
    2013-10-23
  • 제61주년 재향군인의 날 행사 열려
    제61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광주에서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광주전남재향군인회는 오늘 오후 3시 안보회관 대강당에서 재향군인회 회원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수여와 결의문 낭독 등 재향군인회 61주년 창설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2013-10-22
  • 10년간 전남 산지 8천 여ha 잠식
    지난 10년간 전남의 산지 8천여 헥타르가 건설과 산불 등으로 잠식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전남도가 새누리당 이운룡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천 3년부터 10년간 주택이나 골프장 건설 등 다른 용도로 전용된 산림면적이 7천 8백 42헥타르로 집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또 산불 등으로 2백 42헥타르가 소실돼 잠식된 산림 면적이 8천 헥타르가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13-10-22
  • 검찰 기소 지역 가정폭력사범 수 급증
    검찰이 기소한 가정폭력사범 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새누리당 노철래 의원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광주고검 관할 지검이 기소한 가정폭력 사범은 올들어 8월까지 196명으로 지난해 29명에 비해 6배 이상 크게 늘었습니다.노 의원은 검찰이 지난 7월 발표한 가정폭력 3진 아웃제를 적극 시행하고 현행범에 대해서는 체포우선주의를 적용하는 등 피해자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13-10-22
  • 국립나주박물관 개관 앞두고 출토 유물 귀환
    다음달 국립 나주박물관 개관을 앞두고 박물관에 전시될 출토 문화재들이 속속 돌아오고 있습니다.국립 나주박물관은 지난 1917년 나주시 신촌리 9호분에서 출토된 국보 295호 신촌리 금동관이 국립 광주박물관에서 보관중이다 최근 나주박물관 수장고로 입고됐다고 밝혔습니다.다음달 22일 개관하는 국립 나주박물관의 천년 목사골 나주 특별전을 앞두고 나주지역 연관 유물 2백여점이 나주박물관으로 옮겨지고 있습니다.
    2013-10-22
  • 4대강 살리기 총체적 불법사업 주장
    지난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총체적인 불법사업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성명을 내고 최근 감사원 감사와 언론 보도 등을 통해 4대강 사업이 문화재 보존 대책을 무시하고 진행된 사실이 확인됐다며 애당초 불가능한 사업을 불법과 편법으로 강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문화유산과 생태계 파괴 사업을 강행한 정부를 비롯해 이를 묵과한 문화재청과 광주시, 전남도 등 지방정부도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13-10-22
  • 시비 끝에 택시기사 흉기로 찌른 50대 검거
    시비 끝에 택시기사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담양경찰서는 어젯밤 9시쯤 담양군 대덕면으로 향하던 택시 안에서 운전기사 61살 이 모 씨를 흉기로 수 차례 찌르고 달아난 혐의로 51살 윤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경찰 조사 결과 윤 씨는 광주 북구 자신의 아파트 주차장에서 차량 파손 문제로 이 씨와 다툼을 벌인 것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3-10-22
  • R)교육감 선거 조기과열 지적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정부가 전교조를 법외노조로 규정하더라도 교원단체로 인정하고 재정지원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법적노조로 인정하지 않으려는 정부와 충돌이 불가피해 보는데요,오늘 있었던 광주시교육청에 대한 시정질의 등을 종합해 드립니다.백지훈 기잡니다.오늘 광주시교육청에 대한 시정질의에서는사전 선거운동이 도마위에 올랐습니다.교장단 해외연수와 교육청책연구소 개소,각종 특강 등이 사전선거운동 의혹이 있다는 주장입니다. 인터뷰-박인화/광주시의회 교육위원장"진위여부를 떠나 지역여론에 확산되고 있다는 것은 교육현장의 안정을 유도해야할 교육
    2013-10-22
  • R)안전불감증에 보안 허점도 노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영광 한빛원전에 대해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가 현장 국정감사를 폈습니다부실 정비 의혹으로 가동 정지를 앞두고 있는 한빛원전 2호기 정비과정에서 미승인 부품들이 무단 반입된 보안상허점들도 새롭게 드러났습니다.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한빛원전에 대한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의 현장 국정감사장,시작과 동시에 의원들은 한빛원전의 안일하고 무책임한 안전관리를 강도높게 질책했습니다. 2호기 부실정비 의혹과 관련해승인되지 않은 부품이 반입됐어도 원전이 걸러내지 못한 사실이 새롭게 드러났습니다싱크-오영식 의원 / "다른 물품을 들여
    2013-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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