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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세 어민 지원금 빼돌린 수협직원 검거
    영세 어민들에게 지원되는 부채 경감 정책자금을 빼돌린 수협 전*현직 직원이 붙잡혔습니다.서해지방 해양경찰청은 지난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장흥수협 지점장으로 근무하면서 골재상을 운영하던 장인이 영세어민 정책지원금 1억원을 불법대출 받게 해 준 혐의로 전 지점장 53살 정 모씨 등 5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해경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어민들의 부채 경감 목적으로 연 3%대로 융자하는 지원금을 불법 대출하는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2013-05-27
  • 광주 혁신학교 신규 신청 감소
    광주시교육청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혁신학교 신청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이 최근 예비 혁신학교 신청을 마감한 결과 초등학교 2곳과 중학교 1곳, 고등학교 2곳 등 모두 5곳이 신청해 지난해 9곳에 비해 크게 줄었습니다. 혁신학교 신청이 감소한 것은 혁신학교의 교육과정이 입시를 소홀히 한다고 생각하는 학부모들의 반감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현재 광주에는 18곳의 혁신학교가 운영 중입니다.
    2013-05-27
  • 광주 효천2지구 영구*국민임대 922가구
    광주 남구 효천 2지구에 영구임대와 국민임대주택 922가구가 공급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는 광주 효천 2지구 보금자리 주택지구 안에, 내년 11월 입주 예정으로 영구 임대주택 250가구와 36제곱미터와 46제곱미터 규모의 국민임대주택 672가구 등 모두 922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청자격은 본인과 세대원 모두 무주택자로 소득과 자산 합계 1억2천6백만원 이하면 가능합니다.
    2013-05-27
  • R)묘지로 환경훼손,장묘문화 변해야(프롤로그)
    우리나라 장묘 문화가 매장에서 화장으로 바뀌고 있지만 전남은 여전히 매장문화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해마다 수많은 농지와 산지가 묘지에 잠식되고 있고,고령화된 농촌에서는 묘지 관리할 사람이 없어 콘크리트 묘까지 등장했습니다,광주방송은 이를 계기로 장묘 문화의 새로운 대안을 알아보는 연속 보도를 준비했습니다.첫 순서로 오늘은 묘지로 인한 산지 훼손 실태를송도훈 기자가 보도합니다.하늘에서 본 농촌 풍경입니다.양지 바르고 경관이 좋은 곳마다어김없이 들어서 있는 묘지들.산지는 물론이고 마을에서 가까운 밭도 묘지 터로 변했습니다.이런
    2013-05-27
  • R)안철수 의원, 세확산 본격화되나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정책네트워크인 내일 창립을 공식화하면서 사실상 독자 노선을 천명했습니다.신당창당 수순에 들어갈 것으로 보여호남에서 민주당과의 경쟁구도가 불가피해졌습니다. 서울방송본부 방종훈 기자입니다.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신당창당을 위한전진기지를 구축했습니다.안 의원은 오는 6월21일 정책네트워크 창립기념식을 갖고 광주 방문을 계획하는 등호남에서의 세확산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우선 안 의원이 싱크탱크격인 내일소장에광주출신인 장하성 고려대 교수를 임명한 것이 눈길을 끕니다.경제민주화를 주장해 온 장 교수는 광주 출신으로, 참여정
    2013-05-27
  • 오늘 많은 비 내일까지 50~100mm
    이시간 현재 서해안부터 약하게 시작된 비는 오전에 전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특히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 내일 낮까지 시간당 2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 천둥 번개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비는 내일 낮에 대부분 그치겠고,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150mm, 그 밖의 지역은 50에서 100mm입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광주 광양 21도 순천 19도 등 19도에서 22도 분포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2013-05-27
  • 5.18 33주년 기념 행사 오늘(27) 마무리
    5.18 민주화운동 33주년 공식 기념 행사가 오늘(27) 부활제를 끝으로 막을 내립니다. 오늘 오후 5시 반부터 광주 금남로에서는 80년 5월 27일 옛 전남도청 건물을 사수하다 산화한 시민군들의 희생을 추모하는 부활제가 진혼굿과 시낭송 등의 순서로 진행됩니다. 오늘 부활제 행사를 끝으로 제33주년 5.18 민주화운동 공식 기념행사들은 모두 마무리됩니다.
    2013-05-27
  • 기아 오늘(월)부터 4일간 휴식 투타 정비
    기아 타이거즈가 오늘(월)부터 나흘간 휴식에 들어갑니다. 5월 들어 투타 동반 부진에 빠지며 선두권에서 밀려난 기아는 지난 주 하위권인 한화*NC와의 6연전에서도 3승 3패에 그치며 4위 자리도 위태로운 상황입니다. 기아는 목요일까지 휴식을 취하며 투*타 전력을 정비한 뒤 금요일부터 광주에서 엘지 트윈스와 홈 3연전을 시작합니다.
    2013-05-27
  • 광주문화기관 정례협의체 발족 준비
    광주지역 문화관련 기관들의 협의체가 만들어집니다. 광주문화재단과 광주비엔날레재단, 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시립미술관 등 지역 7개 문화기관들은 협의체 구성을 위한 준비 모임을 갖고 앞으로 문화정책 개발과 제안 등의 활동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협의체는 그동안 기관별로 추진됐던 지역 문화 분야 과제와 아시아문화전당에 대한 현안들을 함께 풀어나갈 계획입니다.
    2013-05-27
  • 님을 위한 행진곡 표준 영문가사 제작
    님을 위한 행진곡의 표준 영문가사가 만들어집니다. 광주문화재단과 광주국제교류센터, 광주영어방송은 올해 님을 위한 행진곡의 표준 영문가사를 만들어 가사 시안 검증을 거친 뒤 확정, 발표할 예정입니다. 님을 위한 행진곡은 그동안 홍콩,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등의 아시아권에서 영문과 중문, 현지 언어로 번역돼 불려왔지만 정식 영문 가사 번역 작업이 이뤄지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2013-05-27
  • 기존 업체 수입 검토 없이 새 면허 발급은 위법
    기존 업체의 운송 수입 변화를 검토하지 않은 채 새로운 유사 항로 여객선의 면허를 내 준 것은 불법이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행정부는 A 해운사가 여수지방해양항만청을 상대로 낸 해상 여객운송사업 조건부 면허처분 취소 소송에서 항만청은 B 해운에 내린 면허 처분을 취소하고 판결 확정시까지 집행을 정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A 해운의 여수 돌산-금오도 항로와 B 해운이 지난해 9월 새로 면허를 얻은 독정-함구미 항로는 대체 이용이 가능한 만큼 관련법상 기존 업체의 운송 수입이 일정 수준 보장된다는 사
    2013-05-27
  • 현대삼호중, 35만㎡ 규모 용당산단 조성
    현대삼호중공업이 영암군 삼호산업단지 인근에 대규모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합니다. 전라남도는 삼호읍 용당리 일대 35만 천 여 제곱미터에 컨테이너선과 LNG선 등 대형선박용 블록제작을 위한 용당 일반산업단지 지정을 승인했습니다. 산단 조성에는 사업비 천18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개발주체인 현대삼호중공업은 부지 매입을 마친 가운데 2016년말 선박 블록용 공장을 준공할 계획입니다.
    2013-05-27
  • R)유기농으로 최고급 요구르트 생산
    낙농업이 발달하지 못한 전남지역에서 유기농 방목을 통해 최고급 요구르트를 생산하고 있는 유가공 분야 장인이 있습니다. 규모는 작지만 최고급 유가공품을 만드는데 일생을 건 한 낙농인을 송도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목초지에서 젖소 50여마리가 한가로이 풀을 뜯어먹고 있습니다. 이 곳의 젖소는 방목을 하고 있어 활동량이 많다보니 우유 생산량이 다른 농장의 절반 밖에 안됩니다. 하지만 양이 적은 대신 우유의 품질이 좋아 이 곳에서 생산한 플레인 요구르트는 유산균 수가 1밀리리터당 10억 개 이상으
    2013-05-27
  • R)골프장 연대해 수도권 골퍼 유혹
    전국적으로 골프장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면서 광주 전남 골프장들도 경영난을 호소하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지역 대중제 골프장들이 연대해 전국 최초로 골프 투어 상품을 내놓고 저렴한 가격으로 관광객 유치에 나섰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전남의 한 골프장은 최근 감소 추세를 보이는 골프 내장객을 늘리기 위해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불과 2 ~ 3년 전만 하더라도 성수기인 5월에는 주말과 휴일에는 빈자리가 없었지만, 요즘은 사정이 달라졌습니다.
    2013-05-27
  • R)양파 수확기,일손부족 인건비 걱정
    본격적인 양파 수확기에 접어 들면서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올 봄 이상 한파로 수확량 감소가 불가피한데다 모내기와 다른 밭작물의 파종 시기까지 겹쳐 인건비가 천정부지로 치솟았기 때문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양파를 재배하는 박병만씨는 다음달부터 시작될 수확기를 앞두고 걱정부터 앞섭니다 수작업으로 이뤄지는 양파 수확의 특성상 인력수급이 필수적인데 치솟은 인건비 때문에 부담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평소 같으면 7만원선이던 인건비가 이 시기만되면
    2013-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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