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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양에서의 약속 두차례 모두 매진
    제한상영으로 논란이 된 북한과 중국의 합작영화 이 두차례 모두 매진사례를 기록했습니다. 광주국제영화제에 따르면 어제 첫 상영에서 180석이 매진된데 이어 마지막 상영이었던 오늘도 상영 30분 전에 매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최초의 북중 합작영화인 은 영화제 기간 중, 단 두차례 상영에, 비표를 받은 관람객만 관람할 수 있도록 한 통일부의 조건부 승인으로 개막전부터 관심을 모았습니다.
    2012-11-11
  • 여수 묘도녹색산단 기공식 열려
    여수 묘도녹색산업단지가 오늘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조성공사를 시작했습니다. 민간사업자가 개발을 추진하는 여수 묘도녹색산업단지는 여수산단과 광양제철소 사이에 있는 묘도동 37만 제곱미터 부지에 510억원이 투입돼 오는 2015년까지 조성될 예정입니다 여수시는 산단 조성 뒤 계획대로 금속가공과 장비 제조업체들이 들어서면 고용창출 500명과 9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2-11-11
  • R)여수박람회 사후활용특별법 개정 시급.
    여수박람회장의 활용과 재개장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특별법 개정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또 공익적 사후활용을 위한 재원 지원과 기후변화 체험센터 건립과 같은 정부 지원도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여수박람회장이 3개월째 방치되면서 곳곳이 폐허로 변했습니다. 당장 개발 계획이 없는데다 관리할 주인도 없기때문입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진흥재단
    2012-11-11
  • R)광주FC 무승부,강등권 탈출 실패
    프로축구 광주FC가 초미의 관심사였던 강등권 탈출에 실패했습니다. 배수의 진을 치고 나섰지만 강원FC와의 맞대결에서 무승부에 그치며 내년 시즌 2부리그 강등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 강등권 라이벌인 광주FC와 강원FC의 오늘 경기는 사실상 승점 6점이 걸린 경기였습니다. 승리가 절실했지만 고질적인 뒷심부족이 또다시 발목을 잡
    2012-11-11
  • 최인기후보 지지서명 받은 지방의원 벌금형
    광주지법 제 6형사부는 국회의원 선:거과정에서 특정 후보를 돕기 위해 지지 서:명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전남도의회 의원 4명에 대해 각각 벌금 7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특정인을 돕기 위해 지지 서:명을 주도한 혐의로 함께 기소된 A씨 등 2명에 대해선 각각 벌금 150만원과 백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9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최인기 당시 민주통합당 의원이 경선에서 떨어져 무소속으로 출마하게 되자 유권자 90여명에게서 지지서명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2012-11-11
  • 비엔날레 작품판매금 치킨쿠폰으로 기부
    광주비엔날레 참여작가가 자신의 작품 판매 수익금을 사회재단 등에 기부했습니다. 오늘 저녁 열린 광주비엔날레 폐막행사에서 ‘김범’작가는 이번 비엔날레 출품작인 통닭 모양의 조각 작품 12개를 판매하고 얻은 4천 250만원을 치킨 교환권 2천 840개로 바꿔 새날학교와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전달했습니다.
    2012-11-11
  • 광주대형마트 의무휴업집행정지 가처분기각
    광주시내 대형마트들이 구청을 상대로 제기했던 의:무휴업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습니다. 광주시는 롯데와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유통회사가 광주 5개 구청을 상대로 광주지방법원에 제기한‘영업제한처분 집행정지 신청‘이 기각됐다고 밝혔습니다. 법원의 기각에 따라 광주지역 대형마트 14곳과 기업형 슈퍼마켓 17개 등 모두 31곳은 본안 소송 결정전까지 매월 두 번째 일요일과 네 번째 일요일에 의:무적으로 휴업해야합니다.
    2012-11-11
  • 안후보 부인 김미경교수 호남지지 호소
    안철수 후보의 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가 연 이틀째 호남을 찾아 지역민심 끌어안기 행보에 나섰습니다. 어제 전북지역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던 안후보 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는 오늘 오후 목포 동부시장과 무안 수산시장, 나주지역 영아원을 잇따라 방문해 단일화의 최대승부처로 떠오르고 있는 ‘호남 민심’을 끌어안기 위한 ‘내조행보’를 이어갔습니다. 김 교수가 남편 안후보 지지호소를 위해서 호남을 찾은 것은 이번이 4번쨉니다.
    2012-11-11
  • 휴일 초겨울 날씨...전남 섬*해안지역 강풍
    휴일인 오늘 광주전남지역은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내리면서 초겨울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기온은 12~16도로 예년보다 1~2도 낮았습니다. 강풍특보가 내려진 대흑산도와 홍도 등 전남 섬과 해안지역에는 최대순간풍속 21미터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서해남부 남해서부 전해상에도 풍랑특보가 내려져 있어 항해하는 선박은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북쪽에서 찬공기가 유입돼 내일 낮기온이 11도까지 떨어지고, 당분간 쌀쌀한 날씨가
    2012-11-11
  • 오후부터 비, 예상 강수량 20 ~ 40mm
    끝으로 날씹니다. 오늘 광주 전남지역은 오전엔 대체로 흐리겠지만, 오후부터 남해안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에는 전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20 ~ 40mm입니다. 해안지방을 중심으로는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추워지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13도에서 16도로 어제보다 2 ~ 3도 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2 ~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2012-11-10
  • R)7천만원짜리 한우 사육 비법은?
    한 축산 농부가 키운 한:우가 일반 소의 10배에 가까운 7천만원에 팔렸습니다. 30년 동안 끈질기게 한우 사육을 연구한 한 농부의 결과물인데요. 이 소는 한우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도 받았다고 합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영암의 한 한우 사육농장. 한우의 덩치가 크고 허리가 곧은 데다 빛깔도 좋아 한 눈에 봐도 품종이 우수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0년간 한우를 길러온 서승민씨가 지난 수십년간 품종 개량을 통해 키워낸 우량 품종으로 일반 한우값을
    2012-11-10
  • R) 문학과 함께하는 꼬막축제
    11월의 제철 웰빙 수산물로 농림수산식품부가 꼬막을 선:정했는데요. 이 꼬막을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오늘부터 보성군에서 열립니다. 대하소설 태백산맥에서 배경으로 나왔던 곳들을 거닐고 느껴보는 문학과 함께하는 축제여서 의:미가 깊습니다. 이준석기자가 보도합니다. 간장의 해독작용과 칼슘보충에 좋다는 꼬막 “1등 꼬막, 1등 문학이 있는 벌교”란 주제로 벌교꼬막축제가 시작됐습니다. 탱탱한 꼬막과 갖은 양념을 듬뿍넣은 꼬막 비빔밥을 만들어 관광객과 주민 천여명이 나눠
    2012-11-10
  • R)장성군 등 4개 시군 서울서 상생장터 운영
    전남에서 갓 생산한 농산물을 서울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장이 마련됐는데 반:응이 뜨겁습니다. 장성과 나주 등 전남 4개 시군이 내 놓은 햇 고구마 등의 농산물은 서울과 농촌을 잇는 또 하나의 가교가 되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방종훈 기잡니다. 장성군와 나주시, 화순군, 담양군의 풍성함이 서울 강동구에 펼쳐졌습니다. 농협중앙회 서울본부에서 열린 2012 오색고을 가을걷이 직거래장터에는 전남에서 갓 생산한 고구마와 쌀 등의 농산물이 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양수
    2012-11-10
  • 전남도, F1대회 운영비 국비지원 건의
    전라남도가 국회 예결위원들에게 F1 등 현:안 사업에 대한 예:산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영암 F1경주장을 찾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최재성 의원과 이윤석, 양승조 의원등에게 내년 F1대회 운영비 240억 원과 차 부품 고급브랜드화 연구개발사업 등에 국비가 지원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대해 예결위원들은 전남의 현안사업이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2012-11-10
  • 추락사 음주뺑소니로 밝혀져 50대 검거
    단순 추락사로 처리될 뻔 한 사고가 음주뺑소니로 밝혀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어제(9) 밤 10시쯤 광주 남구 송하동의 한 고가도로에서 혈중알콜농도 0.124%인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고가 옆 보도를 걷고 있던 50대 남성을 치여 10미터 아래로 추락케 해 숨지게 한 혐의로 55살 김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김 씨가 가드레일에 낀 차량을 두고 달아나 도로 아래 숨져있는 피해자를 운전자로 알고 단순 사고 처리했다, 뒤늦게 뺑소니 범행 임을 파악하고 차량 소유주
    201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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