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장성군 등 4개 시군 서울서 상생장터 운영

작성 : 2012-11-10 00:00:00
전남에서 갓 생산한 농산물을 서울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장이 마련됐는데 반:응이 뜨겁습니다.

장성과 나주 등 전남 4개 시군이 내 놓은 햇 고구마 등의 농산물은 서울과 농촌을
잇는 또 하나의 가교가 되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방종훈 기잡니다.










장성군와 나주시, 화순군, 담양군의
풍성함이 서울 강동구에 펼쳐졌습니다.

농협중앙회 서울본부에서 열린 2012 오색고을 가을걷이 직거래장터에는 전남에서 갓 생산한 고구마와 쌀 등의 농산물이 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양수/장성군수

이번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전남 4개시군의
공동발전협약에 따른 것으로 농산물을 통해
서울과 농촌을 연결하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홍이식/화순군수

장성이 고향인 김황식 국무총리도
직거래 장터를 찾아 서울과 농촌간의
소통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김황식/국무총리
"농촌과 도시 소비자가 직접 만남으로써
상호 윈윈할 수 있는 이런 여건과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우리가 더 노력하고"

올해 전남에서 생산된 200여가지의 농산물은 신선한 먹거리를 찾은 서울시민에겐
인깁니다.

인터뷰:윤명자/송파구 풍남동
" 재료들이 일단 너무 신선하고, 값은 대체적으로 일반 슈퍼보다 저렴한 것 같아서 농부들의 마음을 우리가 아는 것 같아서 너무 좋은 시간인 것 같습니다"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 전남지역 지자체들은 서울시민들의 높은 호응도에 따라 직거래 장터운영 횟수를 늘린다는 계회입니다

스탠드업)서울과 농촌이 상생하고, 화합과
나눔의 직거래 장터는 풍성한 가을을
만끽하게 했습니다.
KBC서울방송본부 방종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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