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광주FC가 초미의 관심사였던
강등권 탈출에 실패했습니다.
배수의 진을 치고 나섰지만
강원FC와의 맞대결에서 무승부에 그치며
내년 시즌 2부리그 강등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
강등권 라이벌인 광주FC와 강원FC의
오늘 경기는 사실상 승점 6점이 걸린
경기였습니다.
승리가 절실했지만
고질적인 뒷심부족이 또다시 발목을
잡았습니다.
광주FC는 후반 10분 이승기가 선취골을
넣었지만 7분만에 강원 오재석에 동점골을 허용했습니다.
1대1 무승부로 광주FC는 강원FC와
승점 1점씩을 나눠갖는데 그쳤습니다.
인터뷰-최만희
광주FC 감독
이번 38라운드에서 하위그룹인
광주와 강원, 전남,대전이 모두 무승부에 그치며 계산은 더욱 복잡해졌습니다.
15위인 광주FC는 14위 강원과
승점 2점차지만 강원이 상주 경기를
남겨뒀기때문에 사실상 승점 5점차로
벌어진 상태로 전망은 어둡습니다.
인터뷰-장지현
프로축구 해설위원
창단 2년만에 2부리그 강등 위기에 몰린
광주fc가 회생할 수 있을지
남은 5경기 한경기한경기 벼랑끝 승부를
이어가게 됐습니다.
kbc 김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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