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문학과 함께하는 꼬막축제

작성 : 2012-11-10 00:00:00
11월의 제철 웰빙 수산물로 농림수산식품부가 꼬막을 선:정했는데요.

이 꼬막을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오늘부터 보성군에서 열립니다.

대하소설 태백산맥에서 배경으로 나왔던 곳들을 거닐고 느껴보는 문학과 함께하는 축제여서 의:미가 깊습니다.

이준석기자가 보도합니다.







간장의 해독작용과 칼슘보충에 좋다는 꼬막

“1등 꼬막, 1등 문학이 있는 벌교”란
주제로 벌교꼬막축제가 시작됐습니다.

탱탱한 꼬막과 갖은 양념을 듬뿍넣은 꼬막 비빔밥을 만들어 관광객과 주민 천여명이 나눠 먹는것으로 축제가 시작됩니다

꼬막던지기,꼬막 무게 맞히기,꼬막까기
경연등 갖가지 행사가 마련?습니다.

꼬막을 잡으로 갯벌을 오갈때 쓰는 뻘배
타기 대회, 온몸에 진흙을 뒤집어 쓰게되지만 한번쯤 경험해봐야할 행사의 백미입니다

인터뷰-강복수 꼬막축제위원장

꼬막의 맛은 삶는 기술에 따라 달라지는데
축제에서는 비법도 엿들을수 있습니다.

인터뷰-장혜원 보성군

꼬막을 먹고 즐긴후 꼭 가볼곳은 중도방죽,

스탠드업-이준석기자 소설 태백산맥의 하판석영감이 등이 휘도록 돌덩이를 져 날라
만들었다는 간척지 방죽으로 주변 2.5km가 국화와 갈대꽃, 차꽃등으로 장관입니다.

또 77년전 지어져 문화재로 등록된
보성여관과 소화다리,돌담교회등 소설 속 배경들은 훌륭한 문학기행 코습니다

가을의 맛을 즐기면서 눈을 호사시키고
멋도 부려볼수 있는 한마당이 지금 보성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kbc이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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