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유통되는 봄나물, 잔류농약 '안전'
광주에서 유통되는 봄나물은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부터 농산물도매시장과 마트, 재래시장 등에서 판매하는 달래와 냉이, 봄동 등 봄나물 66건을 수거해 잔류농약 120개 항목을 정밀검사한 결과 모두 잔류허용기준에 적합했다고 밝혔습니다. 달래 등 54건은 잔류농약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고, 냉이와 봄동 등 12건은 저독성 살균제 성분이 미량 검출됐지만, 모두 잔류허용 기준 이내였습니다.
2017-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