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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추락' 코스피 2,300선도 흔들..환율 1,300원 돌파
    증시 추락의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이 이틀 연속 연저점을 기록하며 추락했습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28.49포인트(1.22%) 내린 2,314.32에 장을 마쳤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2020년 11월 2일 이후 1년 7개월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코스닥 지수도 전날보다 32.58포인트(4.36%) 급락한 714.38에 마감했습니다. 이틀 연속 4%대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증시 불안 속에 환율은 1,300원 선을 넘어섰습니다. 원 달러 환율은 전
    2022-06-23
  • 한전 등 전력그룹사 경영진, 줄줄이 성과급 반납
    한전 등 전력그룹사 경영진의 성과급 반납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한전을 시작으로 남부발전·동서발전·서부발전이 성과급 반납을 결정했고, 한전KPS와 한전KDN도 경영진과 1직급 간부들의 성과급 반납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중부발전과 한수원·한전기술 등 나머지 전력그룹사도 임원진 성과급 반납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창사 이래 최대 적자를 기록 중인 한전 경영진은 성과급 전액을, 1직급 이상 주요 간부들은 성과급 50%를 반납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20일 3분기 전기요
    2022-06-23
  • 한전 이어 한전KDN·한전KPS 경영진 성과급 반납
    정부가 공공기관 방만 경영을 연일 비판하고 있는 가운데 한전에 이어 한전KDN과 한전KPS 경영진도 성과급을 반납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전남공동 혁신도시 공기업인 한전KDN과 한전KPS는 경제위기와 전력산업 어려움 극복을 위해 경영진과 1직급이상 간부들이 2021년도 경영평가 성과급을 자율 반납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최근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한전과 9개 자회사들에 성과급 자율 반납을 권고한 가운데 한전과 한전KDN·한전KPS 등 6개 공기업이 성과급 반납 의사를 밝혔고 나머지 전력그룹사도 임원진 성과급
    2022-06-23
  • 전남 조선업 인력난 심각 '인력지원책 시급'
    전남의 조선업이 긴 침체 끝에 다시 호황을 맞고 있지만, 극심한 인력난을 해소할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서남권 조선업 활성화를 위한 인력 수급 대책 및 지원 방안 토론회'에서 중소 조선업체들은 수주 호조에도 불구하고 인력을 구하지 못해 작업물량을 반납하고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전남 조선업은 인력 유입이 없는 상황에서 업체 간 인력 빼오기로 임금은 계속 치솟고, 60% 이상을 차지하는 외국인 고용도 코로나 여파와 체류 제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숙련공 비중이 높은 조선업 특
    2022-06-23
  • 수주 호황에도 조선업계 울상..인력 지원책 시급
    수주 호황에도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 조선업계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 차원의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남조선해양전문인력양성센터 주관으로 열린 '서남권 조선업 활성화를 위한 인력 수급 대책 및 지원 방안 토론회'에서 중소 조선업체들은 인력난 호소를 위한 구조적 문제 해결을 호소했습니다. 최근 전남 서남권 소재 조선사인 현대삼호중공업과 대한조선의 수주가 늘어났지만, 납품업체들이 인력을 구하지 못해 작업 물량을 조선사에 반납하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대불산단으로 유입되는 인력은 없는 상황에서 업체간 '
    2022-06-23
  • 정부 공공기관 압박..한전이어 한전KDN 경영진 성과급 반납
    정부의 공공기관 방만 경영 비판이 연일 나오고 있는 가운데 한전에 이어 한전KDN 경영진도 성과급 반납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에너지 ICT 공기업인 한전KDN(사장 김장현)은 경제위기·전력산업 어려움 극복을 위해 2021년도 경영평가 성과급을 자율 반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김장현 사장 등 경영진 6명이 경영평가 성과급을 반납하기로 했고, 주요 간부 30여 명도 동참합니다. 앞서 창사 이래 최대 적자를 기록 중인 한전도 경영진과 주요 간부들이 성과급을 반납했습니다. 정부는 202
    2022-06-23
  • 원/달러 환율 1,300원 돌파, 13년 만에 처음
    원/달러 환율이 13년 만에 처음으로 1,300원을 넘어섰습니다. 오늘(23일)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개장 후 1,300원을 넘은 뒤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장중 1,300원을 넘은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전체 금융시장이 요동쳤던 지난 2009년 7월 14일(1,303원) 이후 약 13년 만입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 움직임이 강화되면서 내달 0.75%p 금리를 높이는 '자이언트 스텝' 가능성이 점차 커지자 심리적 지지선인 1,300원을 넘어섰다는 분석
    2022-06-23
  • [키워드브리핑]소상공인 프랜차이즈화 지원사업 등
    - 소상공인 프랜차이즈화 지원사업 - 광주 신혼부부, 부동산 중개수수료·전세대출 이자 지원 - 새로운 건강 트렌드 '헬시 플레저' - '제철' 샤인머스캣·천도복숭아 가격 하락 키워드로 알아보는 경제입니다. 1. 광주 경제고용진흥원이 성장 잠재력이 큰 우리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사업을 프랜차이즈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광주 경제고용진흥원이 다음 달 4일까지, '프렌차이즈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합니다.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는 광주 소상공인과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를 대
    2022-06-22
  • 5월까지 전남 수출액 208억 달러 역대 최고
    올들어 5월까지 전남지역 수출액이 208억 2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전남도는 이같은 수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나 늘어난 것으로, 5월 누계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품목별 수출액은 석유화학제품이 76억 달러, 석유제품이 73억 달러 농수산식품은 2억 5천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2022-06-22
  • 코스피 2,350선도 무너져..외인 3,200억 팔았다
    코스피가 전날보다 60포인트 넘게 급락하며 2,350선이 무너졌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61.41포인트 떨어진 2,347.52로 마감했습니다. 장 초반 상승 출발했지만 개장 3분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고, 오늘 하루만 2.56% 급락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가 3,233억 원·기관이 1,044억 원을 내다팔았습니다. 코스피는 이틀 만에 연중 최저치를 다시 갈아치웠습니다. 코스닥도 31.36포인트 급락하며 746.94로 마감했습니다. 오늘 새벽 마감한 뉴욕증시가 상승한 반면, 한국을 비
    2022-06-22
  • 현대차 노사 임금협상 결렬..노조, 23일 중노위 조정
    현대자동차 노사의 올해 임금협상이 결렬됐습니다. 현대차 노조는 오늘(22일) 울산공장에서 제12차 교섭을 진행한 뒤 임금협상 결렬을 선언했습니다. 임금협상에 나선 회사 측 태도에 대해서는 "임협 관련 일괄 안을 제시하지 않으면서 노동자 양보만 바라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노조는 이번 임협에서 △기본급 16만 5,200원 인상(호봉승급분 제외) △순이익 30% 성과급 지급 △수당 현실화 등을 요구했고 ▲신규인원 충원 ▲정년 연장 ▲고용 안전 등의 별도 요구안을 내걸었습니다. 하지만 회사 측은 부품
    2022-06-22
  • 김포~하네다 하늘길 열린다..29일 재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닫혔던 김포~하네다의 '하늘길'이 29일부터 재개됩니다. 정부는 김포~하네다 노선을 오는 29일부터 주 8회 운항하기로 일본 측과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지 2년 3개월 만입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매주 수·토요일, 아시아나항공은 수·금요일에 각각 주 2회씩 김포~하네다 노선 운항에 나섭니다. 일본 측에선 일본항공·전일본공수가 각각 주 2회씩 운항해 한·일 항공사들이 주8회 운항하게 됩니다. 운항 횟수는 수요에 따라 다음달부터 점차 늘릴
    2022-06-22
  • 美 뉴욕증시 2%대 반등 성공..코스피 상승 출발
    뉴욕증시가 큰 폭 반등했습니다. 우리시간 오늘 새벽 마감한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가 전장보다 641.47포인트(2.15%) 오른 30,530.25로 마감됐습니다. S&P 500 지수도 89.95포인트(2.45%) 상승한 3,764.79,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70.95포인트(2.51%) 상승한 11,069.30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주요 지수가 모두 2%대 급등하며 장을 마쳤습니다. 국제유가가 1% 안팎 상승한데 따른 영향으로 정유주가 큰 폭으로 올랐고, 애플 등 그동안 부
    2022-06-22
  • 전세대출 금리 인하 본격화..케이뱅크 최대 0.41%p 인하
    은행권의 전세대출 금리 인하가 본격화 하고 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정부가 버팀목 전세대출의 보증금과 대출 한도 확대 방침을 밝힘에 따라 은행권도 전세대출 금리를 인하하며 보조를 맞추고 있습니다. 케이뱅크는 21일부터 전세대출 금리를 최대 0.41%p 낮췄습니다. 일반전세는 연 0.41%p 낮추며 연 3.03~4.36%, 청년전세는 연 0.32%p 인하해 연 2.85~3.17%로 금리 부담이 낮아졌습니다. NH농협은행은 오는 24일부터 당행 주택청약종합저축 계좌에 월 2만 원 이상 납입할
    2022-06-22
  • 상생 임대인, 비과세 실거주 요건 면제..월세 세액공제 상향
    오는 2024년까지 '상생 임대인'은 양도소득세 비과세 혜택을 받기 위한 2년 실거주 요건을 채우지 않아도 됩니다. 일정 요건을 갖춘 무주택 세입자는 최고 15%까지 월세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는 오늘(21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부동산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임대차 시장 안정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상생 임대인', 양도세 비과세 위한 2년 실거주 요건 면제 정부는 직전 계약 대비 전셋값을 5% 이내로 인상한 '상생 임대인'을 대상으로 양도세
    202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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