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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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정노조 총파업 철회..사상 최초 우편 대란 피해
    우정사업본부 노조가 내일로 예정된 총파업을 철회하기로 했습니다. 우정노조는 오늘(8) 기자회견을 열고 우정사업본부가 내민 위탁택배원 750명 증원과 사회적 합의기구를 통한 점진적인 근로시간 단축안을 받아들이고 총파업은 철회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전남 집배원 등 1,100여명이 참여한 우정본부 노조의 파업이 철회되면서 사상 최초 우편 대란 우려도 덜게됐습니다.
    2019-07-08
  • 기아차, 수영대회 후원사 참여..차량 560대 제공
    기아자동차가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후원사로 참여해 대회 수송 차량 560대를 제공합니다. 기아자동차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후원협약을 체결하고, 대회 194개국 3천여 명의 참가선수단에 승용·승합차 430여 대와 수송 버스 130대의 차량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기아자동차는 현재 월드컵과 호주 오픈 테니스대회 등 세계적인 스포츠대회의 스폰서십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2019-07-08
  • 서민금융진흥원 목포서 지역협의회 가져
    서민금융진흥원이 목포서민금융 통합지원센터에서 목포시와 근로복지공단, 지역 금융기관 등과 협의회를 가졌습니다. 참석자들은 목포지역 경제의 어려움이 장기화되고 있어 생계자금 등 금융지원이 필요한 이들이 많다며 지역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서비스를 강화하는데 뜻을 모았습니다. 서민금융 통합지원센터는 기존 금융회사에서 대출이 어려운 저신용·저소득자에 대한 맞춤 대출을 비롯해 정책 자금과 개인 워크 아웃, 개인 회생 등의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2019-07-08
  • 전남 테크노파크, 중기부 평가 전국 유일 최우수 등급
    전남 테크노파크가 중소벤처기업부 평가에서 전국 테크노파크 가운데 유일하게 전 부문 최우수 등급을 받았습니다. 전남 테크노파크는 중기부의 전국 테크노파크 경영평가와 수도권 제외 14개 시도 대상 사업평가에서 모두 S등급을 받아 전국 테크노파크 가운데 유일하게 모든 부문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습니다. 이번 평가 결과로 내년도 전남도 테크노파크 관련 예산은 올해 1백72억 원에서 76억 원이 늘어난 2백48억 원이 책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9-07-07
  • 사상 첫 우체국 총파업 초읽기..우편·택배 대란 우려
    【 앵커멘트 】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 kbc 8시 뉴습니다. 우정사업본부 노사가 오늘 막판 협상에 최종 결렬을 알렸습니다. 노조는 다음주 월요일까지 파업여부를 결정하겠다는 계획으로 우편 택배 대란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우정노조의 요구는 집배원 2천명을 충원하고 토요일 근무 등 근무시간을 줄여달라는 겁니다. 하지만 우정본부 측은 국회 통과가 필요한 예산 문제로 이같은 주장은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대신 연말까
    2019-07-05
  • 동계작물 '가격폭락 도미노'..대책없나?
    【 앵커멘트 】 올해는 유례없이 배추와 양파, 마늘 등 대부분의 동계작물의 가격이 폭락해 농가의 시름이 어느때보다 깊습니다. 폐기나 시장격리와 같은 일시적인 대책은 더 이상 효과가 없어 보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겨울배추를 시작으로 동계작물의 가격폭락이 유독 심각합니다. 배추값은 지난해 절반 수준까지 떨어져 또 폐기 수순을 밟았고 대파도 2년 째 가격 폭락으로 한 단에 라면 한 봉지값도 안되는 5백원까지 추락했습니다. 양파와 마늘 상황은 더 안 좋습니다.
    2019-07-04
  • 광주 아파트 가격 0.07% 하락..4월부터 하락 지속
    광주의 아파트 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한국감정원이 내놓은 주간아파트 동향 자료에 따르면 7월 첫째주 광주의 아파트 가격은 지난주 대비 0.07% 하락해 4월 이후 연속 하락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남은 0.01% 하락으로 지난주와 비교해 큰 변동이 없었습니다.
    2019-07-04
  • 광주은행, 지역과 상생위한 포용금융센터 기공식
    지역 자영업자와 서민들을 위한 포용금융센터 기공식이 열렸습니다. 광주은행 포용금융센터는 지역 자영업자와 서민들을 대상으로 자금지원, 채무조정, 경영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원스톱 종합상담센터로 오는 11월 20일 문을 열 예정입니다. 오늘(3) 기공식에는 금융감독원장, 광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등이 함께 참석해 간담회를 열고 지역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체계 구축과 관계기관 협업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2019-07-03
  • 지역문제 민관 공동 해결..광주혁신포럼 출범
    【 앵커멘트 】 지역 문제에 대해 민관이 함께 해결책을 찾기 위한 혁신포럼이 광주에서 출범했습니다. 나주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들이 대거 참여해 지역 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선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도심에 태양광발전시설 2곳을 운영하고 있는 광주햇빛발전협동조합. 학교 옥상 공간에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해 수익금을 공익에 위한 쓰자는 제안을 내놨습니다. ▶ 인터뷰 : 김종필 / 광주햇빛발전협동조합 사무국장 - "부지를 활용해서 시민
    2019-07-03
  • 지역사회 문제 민관 공동 해결..광주혁신포럼 출범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이 발굴하고 민관이 협업해 해결책을 찾는 광주혁신포럼이 출범했습니다. 행정안전부와 광주시, 나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시민사회가 참여한 광주혁신포럼은 오늘(2)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출범식을 갖고 지금까지 발굴한 지역의 의제 26개에 대해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등과 해결 방안 모색에 나섰습니다. 현재 논의되고 있는 의제는 한국전력과 교육청에 협력해 학교 옥상에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하는 안과 농어촌공사에서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구청 등에 제공하는 안 등이 있습니다.
    2019-07-02
  • 제주항공, 무안공항 취항 1년 만에 10개 노선 보유
    제주항공이 무안공항 취항 1년만에 10개 정기노선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제주항공은 오늘(1) 무안국제공항의 10번째 정기노선인 무안-후쿠오카 주 4회 신규 취항을 알리면서 무안공항을 제3의 허브 공항으로 삼은지 1년만에 10개 정기노선을 보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신규 취항 노선은 무안공항에서 월수금일요일 오후 3시 20분에 출발합니다.
    2019-07-01
  • 한국거래소 상장 지원..광주전남 상장사 확대 나서
    【 앵커멘트 】 기업이 자본시장에 상장을 하게되면 자금 확보와 기업 홍보외에도 다양한 이점들이 있는데요. 이런 이점에도 불구하고 각종 공시 의무, 회계 의무 강화 등으로 상장을 망설이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국거래소가 적극 유치에 나섰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무안에 골프장을 운영하는 남화산업. 상장에 따른 각종 의무에 망설이다 지난해 10월 코스닥 시장 상장을 최종 결정했습니다. 이 회사 대표는 상장 뒤 자금 확보 뿐 아니라 기업 홍보, 직원 사기 진작 등 다양
    2019-07-01
  • 전남 닭ㆍ오리 도축장 운영시간 확대
    전라남도가 닭ㆍ오리고기 소비 성수기인 여름철을 맞아 도축장 운영시간을 늘립니다. 전남도 동물위생시험소는 도내 가금류 도축장 9곳의 개장 시간을 1시간 앞당기고 토요일과 주중 휴일에도 문을 열도록 했습니다. 닭·오리고기 소비 최대 성수기인 여름철을 맞아 더위에 취약한 가금류의 도축 전 폐사를 막고 신선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조치로 유해요소 검사도 한층 강화할 계획입니다.
    2019-06-30
  • 광주 아파트 분양가 급등..분양가상한제 적용 추진
    【 앵커멘트 】 최근 광주 아파트 분양가격이 최고가를 연이어 경신하고 있습니다. 3.3제곱미터당 분양가 2천만원을 훌쩍 넘긴 아파트도 등장했는데요. 행정기관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분양가 상승의 시작은 지난달 광주 화정동의 한 아파트였습니다. 3.3제곱미터당 1,600만원대 분양가에도 67대 1이 넘는 경쟁률로 마감됐습니다. CG 광주 농성동에 고급형을 내세운 아파트는 분양가를 이보다 높은 2200만원대로 책정했고, 최근 봉선동
    2019-06-29
  • 지역 방송 살리기, 국가가 나서야
    【 앵커멘트 】 지방분권 시대라지만 지역의 여론과 문화를 담당하는 지역방송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고 있습니다. 더구나 최근 팽창하고 있는 OTT 채널에선 지역방송은 존재 자체가 무시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이제부터라도 지역방송에 대한 개념부터 마련하고, 특별기금 조성 등 지원책도 서둘러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역민방공동취재단 김석민 기잡니다. 【 기자 】 푹이나 넷플릭스와 같은 OTT,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의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면서 지역방송은 더 큰 위기를 맞고 있습
    2019-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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