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 성평등' 사업장 50곳 공개..목포 1곳 포함
고용노동부가 여성 근로자와 관리자 비율이 낮은 '고용 성평등' 부진 사업장 50곳을 공표하고, 해당 업체에 대해선 불이익을 주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장 5곳에는 중소기업연구원과 한국상하수도협회, 한국가스기술공사 등 공공기관 5곳이 포함됐습니다. 특히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직원 1500여 명 가운데 여성은 4.8%인 73명에 그쳤습니다. 팔도와 중외제약, 흥국생명 등 민간 대기업도 성평등 부진 사업장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사업장 50곳 가운데 절반이 넘는 28곳엔 여성 관리자가 단 1명도 없
2019-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