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매각가 9,550억원
금호타이어 인수 금액이 9,550억원으로 결정되면서, 박삼구 회장의 인수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금호타이어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우선협상 대상자인 중국 국영 타이어업체 더블스타와 인수가격 9,550억원과 임직원 고용 승계 등을 내용으로 최종 계약서 작성에 합의했습니다. 산업은행과 더블스타는 채권단의 동의를 거쳐 빠르면 오는 10일 쯤 본계약을 체결한뒤 박삼구 회장에게 통보할 예정인데, 박삼구 회장은 30일 안에 우선매수청구권 행사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2017-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