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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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호고속 설연휴 고속버스 2,800회 증차
    금호고속이 설 연휴를 맞아 임시버스 운행을 늘립니다. 금호고속은 올해 설 연휴인 27일부터 30일까지 고속버스는 2천 8백회, 직행버스는 9백회 증차해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광주,전남권을 운행하는 모든 노선을 대상으로 실시간 간편예매제를 실시하고, 터미널 매표소 주변에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 예약한 고객을 위한 무인발권기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2017-01-17
  • 설 선물 건강식품 97% ↑ 한우,굴비 부진
    설 선물세트로 건강식품 판매가 급증하는 반면 한우와 굴비 등은 판매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지난 10일간 판매한 설 선물세트를 분석한 결과 면역력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다양한 금액대의 상품이 가능한 건강세트가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이 97%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김영란법 시행 이후 첫 명절인 탓에 한우와 굴비세트는 판매가 부진하고, 수산물 가운데는 비교적 저렴한 멸치와 황태 등의 매출이 상승했습니다.
    2017-01-17
  • 치솟는 농축산물 가격에 식품가게 이중고
    【 앵커멘트 】농축산물 가격이 치솟으면서 반찬가게와 전집 등 식품가게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없는 손님이 끊길까 가격을 맘대로 올리지도 못하는데 원재료 가격은 급등하니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양동시장의 전집입니다. 한판에 3천원 정도였던 계란이 8천원으로 2배이상 뛰었지만, 손님이 끊길까봐 전 값을 올리지는 못합니다. 100판 정도를 주문하면 겨우 절반 정도나 받을 수 있어 올해 설 대목은 문을 닫을
    2017-01-17
  • 오락가락 광산구, 대형마트 휴업일 변경 철회
    광주 광산구가 설 명절에 맞춰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을 변경했다가 특혜 논란이 일자 철회했습니다. 광산구는 관내 대형마트 6곳의 의무휴업일을 오는 22일 일요일에서 대형마트 종사자들의 휴식권 보장 명목으로 설 명절 당일인 28일 토요일로 변경했다가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들이 반발하고 나서자 원상복구했습니다. 소상공인들은 설 대목 바로 전인 22일 일요일에 대형마트 영업을 허락한 것도 특혜고, 대형마트도 쉬는 설날을 의무휴업일로 정한 것은 더욱더 속보이는 대기업 편들기라고 비난했습니다.
    2017-01-16
  • 설 성수기 가격안정용 무,배추 5천톤 방출
    설 성수기에 가격이 치솟고 있는 무와 배추의 수급 안정을 위해 5천 톤이 시장에 방출됩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시중 가격안정과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설 성수기전인 오는 26일까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 소매유통처에 무 2천 톤과 배추 3천 톤 등 모두 5천 톤을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공급되는 무와 배추는 시중 소매가격보다 40-50% 가량 할인된 가격으로 무는 1개당 천5백원, 배추는 포기당 2천5백원 안팎의 가격으로 판매됩니다.
    2017-01-16
  • 국세청, 화재 피해 여수수산시장 세정지원
    화재 피해를 입은 여수수산시장 상인들에게 국세 납부 기간이 최장 9개월 유예됩니다. 광주지방국세청은 여수수산시장에 대한 세무조사를 원칙적으로 중단하고 세무조사 사전통지가 이뤄졌거나 조사가 진행 중인 경우는 상인들의 신청에 따라 연기하거나 중지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체납이 있는 상인들에 대해서는 압류된 부동산 매각 등 체납처분 집행을 최장 1년간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백지훈 기자
    2017-01-16
  • 국세청, 화재 피해 여수수산시장 세정지원
    화재 피해를 입은 여수수산시장 상인들에게 국세 납부 기간이 최장 9개월 유예됩니다. 광주지방국세청은 여수수산시장에 대한 세무조사를 원칙적으로 중단하고 세무조사 사전통지가 이뤄졌거나 조사가 진행 중인 경우는 상인들의 신청에 따라 연기하거나 중지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체납이 있는 상인들에 대해서는 압류된 부동산 매각 등 체납처분 집행을 최장 1년간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2017-01-16
  • <1/16 모닝730 기상센터>
    * 찬바람, 체감온도 -4도 * 전남동부지역 건조특보 산불,화재예방에 유의! 월요일인 오늘도 추위가 여전합니다. 찬바람에 아침 체감온도는 영하 4도를 밑돌겠습니다. 전남 동부지역은 메마른 날씨가 계속되면서 건조특보가 발효된 상태인데요, 산불과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아침기온 영하권 광주 -4/5 여수 -3/5 오늘도 아침기온은 영하권에서 출발하고 있습니다. 광
    2017-01-16
  • 중국 북경 전기자동차 포럼에 윤장현 시장 참석
    윤장현 광주시장이 중국에서 개최되는 전기자동차 관련 포럼에 참석합니다. 윤 시장은 내일(14) 중국전기자동차 백인회가 주최하는 EV100 포럼에서 중국 전기자동차산업 관계자를 만난 뒤 모레(15) 광주친환경자동차 부품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현황과 비전에 대한 주제 발표에 나섭니다. 중국 북경에서 개최되는 전기자동차 포럼 초청자 중 국내 인사로는 윤장현 시장이 유일합니다.
    2017-01-13
  • 금호타이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다음주로 연기
    금호타이어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다음주로 연기됐습니다.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당초 오늘(13일) 본입찰에 참가한 중국 3개 업체 중 1곳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예정이었지만, 서류 검토작업이 늦어짐에 따라, 다음주 초로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되면 채권단은 구체적인 가격과 조건 등을 정해 우선매수청구권을 갖고 있는 박삼구 회장에게 통보하게 되고, 박 회장은 한 달 안에 인수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2017-01-13
  • 금호타이어 매각 본입찰, 중국업체 3곳만 참여
    오늘 마감된 금호타이어 매각 본입찰에 중국 업체 3곳만 참여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에 마감된 금호타이어 매각 본입찰에 5곳의 인수 적격 후보 중, 더블스타와 상하이 에어로 스페이스 인더스트리, 지프로 등 중국업체 3곳이 참여했습니다. 채권단은 내일(13일) 이들 업체 가운데 우선협상자를 선정한 뒤, 우선매수청구권을 갖고 있는 박삼구 회장에게 가격과 조건을 통보할 예정인데, 박 회장이 1조원에 달할 것으로 보이는 인수 자금을 마련할 수 있을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017-01-12
  • KOTRA, 중소기업 세계시장 진출 설명회
    KOTRA가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광주*전남지역 130여 개 수출 중소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설명회에서 KOTRA 해외지역 본부장 등은 한중 FTA를 활용한 중국시장 공략 방안을 비롯해 북미와 동남아, 유럽 등 지역별 맞춤형 수출 전략 등을 소개했습니다. 올해로 18번 째를 맞는 해외시장 진출 전략 설명회는 해외 시장 정보가 부족한 지방 중소기업의 수출 마케팅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재영 기자
    2017-01-12
  • 광주,전남 청년실업률 심각한 사회문제
    【 앵커멘트 】광주,전남 청년 실업률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년실업률 증가세가 전국 평균의 4배 가량 높게 나타나면서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전남의 지난해 실업률은 각각 2.9%와 2.6%로 광주는 6대 광역시 가운데 가장 낮고, 전남은 도지역 평균치였습니다. 하지만, 청년실업률을 보면 상황은 달라집니다. 광주가 9.8%, 전남이 10.8%를 기록하며 청년들에게는 최악의 한해였습니다. ▶ 인
    2017-01-12
  • 광주*전남*북 51개 국도 건설에 9천여 억원 투입
    올해 광주와 전남*북지역 51개 국도 건설 사업에 9천여 억원이 투입됩니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압해~암태 등 서남해안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한 해상 교량과 산단진입도로 등 39개 간선 도로망 건설 사업에 4천 4백억원을 비롯해, 담양~순창 등 12개 도심부 교통난 해소 사업에 천 5백 억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또 노후된 기존 국도의 기능 개선과 도로 안전 사업에 3천 여억을 투입할 예정인데, 경기 활성화를 위해 1/4분기에 재정을 조기집행 할 계획입니다.
    2017-01-10
  • 전남 양식어업 급감, 어업생산량 31.3% 감소
    고수온과 태풍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11월 전남지역 양식어업 생산량이 30%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전남지역 어업생산량은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만 3천5백톤이 줄어든 2만 9천6백톤으로 조사됐습니다. 주요 생산 감소 품목로는 홍합이 전년보다 98%가 줄었고, 다시마는 80%, 미역과 김은 50%가 줄어드는 등 전반적으로 양식업 생산량이 급감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백지훈 기자
    2017-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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