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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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전 빅스포, 1조 3천억 원 수출 상담 '성과'
    지난 4일 폐막한 한전 빅스포에서 1조3천억 원의 수출 상담 성과를 올렸습니다. 한국전력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한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 '빅스포'에서 153건의 국내외 기업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돼 11억 2천만 달러, 약 1조3천억 원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두 번째 열린 빅스포에는 전세계 43개국에서 전력산업 관계자 등 5만2천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16-11-06
  • 광주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 문 열어
    중장년들에게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원하는 '노사발전재단 광주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노사발전재단은 광주전남 노사정 주요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북구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에서 개소식을 열고, 광주전남 중장년층과 사업장에 특화된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노사발전재단은 광주광산과 목포 등 전국 8개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통해 구직 상담과 취업알선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2016-11-04
  • aT 갑질 횡포 의혹 확산
    【 앵커멘트 】얼마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인 aT가 수입대금을 잘못 지급해 사장실 집기를 압류 당했다는 보도 해드렸는데요. 하지만, aT는 피해업체에 줘야할 수입대금을 법원에 공탁금으로 걸고 항소를 택했습니다. 농수산식품산업 육성과 진흥을 목적으로 하는 공기업이 몽니를 부리며 오히려 국내 업체를 부도 위기로 내몰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달 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는 농산물 수입대금의 허술한 지급처리로 사장실 등의 집기를 강제 압류 당했습니다.
    2016-11-04
  • 전남 농식품, '서울식품산업전'서 우수성 알려
    전라남도가 국내 최대 식품 박람회에서 지역의 우수한 농식품 등의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내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해, 6차 산업인증 제품과 전통 발효 식품, 전남 쌀 등의 홍보 활동과 다양한 체험 행사를 운영합니다. 특히 6차산업 인증경영체 12개 회사는 11번가·쿠팡 등과 구매 계약을 체결했고, 박람회 기간 동안 바이어 상담도 진행됩니다.
    2016-11-04
  • 전남 농식품, '서울식품산업전'서 우수성 알려
    전라남도가 국내 최대 식품 박람회에서 지역의 우수한 농식품 등의 홍보 활동을 펼칩니다. 전남도는 내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해, 6차 산업인증 제품과 전통 발효 식품, 전남 쌀 등의 홍보 활동과 다양한 체험 행사를 운영합니다. 특히 6차산업 인증경영체 12개 사는 11번가·쿠팡 등과 구매 계약을 체결했고, 박람회 기간 동안 바이어 상담도 진행됩니다. kbc 광주방송 신익환 기자
    2016-11-04
  • 강도 높은 부동산 대책, 지방 부동산 시장 침체 우려
    【 앵커멘트 】 정부가 수도권 등 과열된 부동산 시장을 잡기 위해 전매와 청약을 제한하는 강력한 부동산 대책을 내놨습니다. 하지만 광주 전남 등 지방 부동산 시장은 오히려 침체에 빠지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대책의 핵심은 투기과열 규젭니다. 투기과열 진앙지로 꼽혔던 서울과 경기 일부, 부산 일부, 세종시 등 맞춤형 청약 조정지역 37곳을 대상으로 선별적 규제에 나섰습니다. 이들 조정지역에서는 분양권 전매 기간
    2016-11-03
  • 어등산리조트 지분 시행자 몰래 변경 주장
    어등산리조트의 출자자 지분변경이 승인없이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주경님 광주시의원은 광주도시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어등산리조트의 100% 출자지분을 가진 광주관광개발이 5% 이상 지분을 변경할 때 사업 시행자인 도시공사의 승인을 받도록 하는 조항을 어기고 임의대로 24.6%의 지분을 매각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광주시는 승인없이 지분 매각이 이뤄진 것에 대해 시인하고 사후 승인 절차를 거치겠다고 해명했습니다.
    2016-11-03
  • 배춧값 상승에 김치 공장도 '물량 전쟁'
    【 앵커멘트 】 지난 여름 가뭄에 이어 가을철 잦은 비로 작황이 좋지않아 배추와 양념채소 값의 고공행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비싼 값에도 공급량이 부족해 김치공장마다 물량 확보에 비상이 걸렸고 아예 김장을 포기하는 가정이 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목포의 한 농산물 전문 매장. 껑충 뛴 김장채소 값에 주부들은 쉽사리 지갑을 열지 못합니다. ▶ 스탠딩 : 이동근 - "무와 배추를 비롯해 김장에 들어가는 양념 채소류가 40%에서 많게는 60%까지
    2016-11-03
  • 빅스포 2016, 에너지 중소기업 돌파구로
    【 앵커멘트 】 국내 최대 규모 에너지 박람회인 빅스포가 클린 에너지, 그린 파워를 주제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사흘간의 일정으로 개막됐니다. 올해도 지역 에너지 중소기업들에게 새로운 활로를 열어주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국 곳곳을 연결하는 국내 최장거리 해저케이블부터 빈 염전을 활용해 태양광발전을 하는 최신 기술까지. 미래 산업, 특히 에너지 신산업의 가능성을 가늠하기 위한 관계자들로 빅스포장은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듯
    2016-11-02
  • 풍력발전 건립에 주민들 반발 확산
    【 앵커멘트 】 장흥군 부산면과 유치면 5개 마을 주민들이 풍력발전소 건립을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장흥군은 산자부의 의견조회 요청에 대해 민원 발생 가능성 등 지역의 상황을 전달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도훈 기자입니다. 【 기자 】 장흥군 부산면과 유치면의 경계 지점에 위치한 병무산입니다. 지난해 7월 이 곳에 16MW의 풍력발전 사업 허가를 받은 한국서부발전은 내년 2월 착공을 위해 장흥군에 개발행위 허가와 건축 허가를 신청할 예정입니다.
    2016-11-02
  • 잦은 비에 한우농가 '초비상'
    【 앵커멘트 】 가을 수확철 잦은 비로 한우를 키우는 농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소 먹이로 쓰이는 볏짚이 썩거나 수거를 못 하면서 공급량이 부족한데다 사료 작물의 수확과 파종도 늦어져 가격이 치솟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벼 수확을 마친 논입니다. 이맘 때면 마른 볏짚을 수거해 공룡알처럼 말아 놓는 이른바 '롤'이 곳곳에 자리잡았는데 올해는 자취를 감췄습니다. 잦은 비로 상당량의 볏짚이 논바닥에서 썩어가고 있고 논이 질퍽해 수거 작업도 할 수
    2016-11-02
  • 무등산 약수터 잇따라 폐쇄...너덜겅도 폐쇄 위기
    무등산 약수터가 잇따라 패쇄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2012년 11곳에 달했던 무등산의 약수터가 지난 7월 5곳으로 줄어 현재 남아있는 약수터는 너덜겅, 옛 증심사관리소, 산장광장, 청풍쉼터, 충장자 약수터 등 5곳으로 줄었습니다. 광주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너덜겅 약수터도 지난 5월 이후 5차례 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아 폐쇄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2016-11-02
  • 기아차, 10월 판매 3.6% 감소
    지난달 기아자동차 판매량이 전달보다는 늘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3.6% 감소했습니다. 지난달 기아차는 파업 등에 따른 생산 차질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1%가 적은 4만 34대가 판매됐는데, 차종별로는 K7을 제외한 대부분의 차종에서 감소했습니다. 해외 판매량도 21만 9천여 대로 지난해보다 3천여 대가 줄어, 전체 판매량은 6천 5백 여대가 감소했습니다.
    2016-11-01
  • 광주 수돗물,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
    광주 수돗물이 모두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는 관내 정수장 3곳의 먹는물 59개 항목을 검사한 결과 납 등 유해 유기물질 41개가 전혀 검출되지 않았고, 나머지 18개 항목은 기준치보다 낮게 검출됐습니다. 또 불특정 수도꼭지 130곳과 정수장별 수도관 노후지역 8곳에 대한 검사에서도 모든 항목이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6-11-01
  • 광주*전남 소비자 물가 상승률 전국 최고
    지난달 광주와 전남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걸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광주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6%가 올라 부산, 대구와 함께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고, 전남은 1.5%로 광역도 단위에서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특히 광주와 전남의 공공서비스 물가가 각각 1.9%와 1.7%로, 상승률 전국 1, 2위를 차지하면서 물가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재영 기자
    2016-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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