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사업에서 비리를 저지른 한전 직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감사원은 태양광 사업 비리 점검 결과, 한국전력 직원 51명이 가족 명의의 발전소에 특혜를 주거나 관련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는 등의 비리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적발된 한전 직원 38명에 대해 징계를 요구하고, 비리 정도가 경미한 13명에 대해서는 주의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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