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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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수온에 장흥 키조개 집단 폐사해 품귀 예상
    【 앵커멘트 】 완도와 여수지역 어패류의 집단 폐사로 어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보도해드렸는데요.. 장흥군의 키조개와 새고막도 마찬가집니다. 일단 고수온의 여파로 추정하고 있는데, 특히 전국 생산량의 70~80%를 차지하는 키조개는 종묘 파종한 뒤 3년이 지나야 수확이 가능하기 때문에 품귀 현상도 예상됩니다. 송도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수심 6~7미터의 갯벌에서 채취한 3년 된 키조개입니다. 채취한 키조개의 90%는 고수온으로 폐사해 빈 껍질만 남아 있습니다. ▶
    2016-08-29
  • 윤장현 광주시장 "청년기업 제품 공공기관 우선 납품 검토"
    윤장현 광주시장 "청년기업 제품 공공기관 우선 납품 검토" 광주시가 청년기업 제품을 공공기관에 먼저 납품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오늘 광주 동구 동명동에 있는 복합산업시설 아이 플렉스(I-Plex)에서 열린 '광주 청년창업캠프'를 찾아 청년창업가들과 대화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시장은 "좋은 아이템을 가진 청년들이 창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창업 성공률이 가장 높은 도시를 만드는 데 노력하고 있다"며 "청년창업 기업 제품이 시를 비롯한 공공기관에 우선 납품될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겠다"고
    2016-08-29
  • 광주전남 쌀 생산량 6년째 80만톤대...전국 20.6% 차지
    광주전남 쌀 생산량 6년째 80만톤대 유지 광주전남지역의 쌀 생산량이 지난 2010년 이후 80만 톤 수준을 계속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리쌀 생산량 역시 지난 2010년 이후 3만 톤 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조사한 광주·전남지역의 주요 농산물 생산 변화자료를 보면 지난해 광주전남 지역 쌀 생산량은 89만3천톤 전국 생산량의 20.6%를 차지했습니다. 광주전남 쌀 생산량은 지난 2000년 109만 톤까지 증가했다가 계속 하락해 지난 2010년 87만 5천 톤까지 떨
    2016-08-29
  • 광주 사회적 경제조직 '총괄기구' 개소...752개 지원
    광주 사회적 경제조직 '총괄기구' 개소...752개 지원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지역 750여개 사회적경제 조직을 총괄할 광주 사회적경제 지원센터가 오늘(29일) 오후 광주 경제고용진흥원에서 개소식을 하고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센터는 사회적경제 조직의 판로개척과 교육·홍보 지원, 동향 분석, 조사연구, 신규 모델 발굴 등 사업을 추진합니다. 사회적경제 주체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홍보전시실, 커뮤니티실, 인큐베이팅실, 회의실, 미니카페 등 공간을 마련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 기능을 할 예정입니
    2016-08-29
  • ‘창조‘로 지역경제에 ’활력‘... 창조·혁신 순회 포럼 광주서 '시작'
    ‘창조‘로 지역경제에 ’활력‘... 창조·혁신 순회 포럼 광주서 '시작' 자동차·에너지 등 광주·전남 성장동력산업 발전방안 논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지역 순회 창조·혁신 포럼이 광주에서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오늘(29일) 오전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지역 경제가 살아야 나라 경제가 산다'라는 주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창조·혁신 지역 순회 포럼을 열었습니다. 참석자는 황교안 국무총리, 박주선 국회 부의장,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 등 정부와 국회, 지자체, 기업
    2016-08-29
  • 개막 한 달 앞둔 장흥 국제통합의학박람회
    【 앵커멘트 】 장흥 국제통합의학박람회 개막이 꼭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주전시관 건립 등 막바지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입장권 사전 판매도 순조롭습니다. 송도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장흥 국제통합의학박람회의 중심 무대가 될 상설 주제관입니다. 주요 공사가 마무리되고 지금은 주변 경관 조성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장흥군은 가뭄으로 인해 지연되고 있는 경관 조성과 약초 테마공원 조성작업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치중하고 있습니다. 박람회에 참가할 해외 통합의학 관련
    2016-08-28
  • 추석이 코앞인데 농작물 가격은 급등
    【 앵커멘트 】폭염도 가시고, 추석이 3주 앞으로 다가왔지만, 오랜 기간 계속됐던 폭염으로 농작물 생산량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더위에 약한 농작물들은 쉽게 상해버려 공급이 딸리면서 가격이 치솟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경매가 막 시작된 광주 서부농수산물 도매시장의 채소공판장입니다. 밤새 전국 각지에서 배송된 배추와 무, 상추, 쑥갓 등 온갖 채소들이 거래되고 있습니다. 수확한지 하루도 채 안됐지만 채소들 상당수가 이미 폭염에 시들어 있어 상인들은 일부를
    2016-08-27
  • 분양 사기 뒤, 뒷돈에 눈 먼 공인중개사
    【 앵커멘트 】380억 원대 광주 농성동 오피스텔 중복 분양 사기에는 뒷돈에 눈이 먼 공인중개사가 무더기로 가담했습니다. 이들은 법정 중개수수료보다 무려 15배나 많은 돈을 챙기고 540여 명의 서민들을 울렸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공인중개사인 이 모 씨는 7천만 원 가까운 오피스텔을 4천만 원에 할인 분양받게 해준다고 속여 30채를 중복 계약했습니다. 계약금의 0.5%인 법정수수료를 감안하면 30채를 계약했으니 수수료가 6백만 원입니다. 하지만, 이 씨가
    2016-08-26
  • 광주시, 추석 앞두고 건설현장 19곳 체불 점검
    추석을 앞두고 광주시가 건설근로자 임금체불 실태를 점검합니다. 광주시는 다음 달 9일까지 공사비 50억 원 이상의 중*대형 건설현장을 비롯해 광주도시공사의 보금자리 주택을 비롯한 민간 아파트 공사현장 등 모두 19곳에 대한 점검을 벌입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임금지급 실태와 건설기계에 대한 임대차계약서 작성 등 입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6-08-26
  • 부동산 거래 감소세 지속...기대심리 엇갈려
    【 앵커멘트 】 올해 들어 부동산 담보 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부동산 거래량이 빠르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가격 등락에 대해 기대 심리가 엇갈리고 있기 때문인데요, 상승을 전망하는 소유자는 물건을 쥐고 있고 하락을 예상하는 구매자는 사는 걸 꺼리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올해 말 입주 예정인 광주시내 한 아파트 건설현장입니다. 입주를 앞두고 분양권 거래가 활발해지곤 하는데, 이 아파트는 팔겠다는 물건은 하나도 없습니다. 상당수가 실입주자들이고, 주거 여건이 좋아 가격
    2016-08-26
  • '취업난' 청년들 해외시장으로 눈 돌린다.
    【 앵커멘트 】 사상 유례 없는 취업난을 뚫기 위해 지역 대학생들이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해외 취업 시장의 문을 두드리는 대학생이 늘면서, 각 대학들도 발벗고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대학교 졸업을 앞둔 서예원 씨. 서 씨는 국내 취업 대신 독일에 나가 한국 법인의 인턴을 밟을 예정입니다. 국내 취업이 쉽지 않고 IT 전문가로 세계를 누비기 위해 해외 취업을 선택했습니다. ▶ 인터뷰 : 서예원 / 대학교 4학년 - "고등교
    2016-08-25
  • 농어촌공사, 전남 4개 지구 지하수 조사
    한국농어촌공사가 기후변화로 심화되는 물부족 현상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하수 자원관리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는 농어촌 지역의 효율적인 지하수 개발관리와 체계적인 보존을 위해 고흥과 순천, 해남 등 4곳에 지하수 자원관리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농어촌공사는 지하수 자원관리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해수침투로 인한 염해 예방과 오염대책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2016-08-25
  • 농가 평균 소득 3천7백만 원, 축산농 '최고'
    지난해 국내 농가당 평균 소득은 3천 7백만 원대로 집계됐습니다. 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농가유형별 소득구조 변화와 정책적 시사점'에 따르면 지난해 농가소득은 3천 721만 원으로 한 해 전보다 6.5% 증가했습니다. 또 축산농가 평균 소득이 7천 9백만 원으로 농가 업종별로 가장 높았고, 벼 농가는 축산농가의 3분의 1인 2천 558만 원에 그쳤습니다.
    2016-08-25
  • 축산-벼농가 소득 3배 차 '극과 극
    지난해 농가당 평균소득은 3천721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농촌경제연구원의 '농가유형별 소득구조 변화와 정책적 시사점' 연구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농가소득은 3천 721만 원으로 전년보다 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축산농가가 7천 900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벼농가는 2천 558만 원에 그쳐 농가 당 소득수준이 3배 넘게 차이가 났습니다. 축산 농가가 7천 964만 원으로 가장 높은 반면 과수농가는 3천 403만 원, 채소농가 2천 700만 원, 화훼농가 2천 698만 원 순입니다. 특히 벼농가는 2천
    2016-08-25
  • 유동주택조합, 광명주택에 계약해지 요구
    최근 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한 광명주택에 대해 광주 유동지역주택이 사업계약 해지를 요구했습니다. 유동지역주택조합은 시공사인 광명주택의 회생 신청으로 아파트 건축이 지연돼 조합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계약 해지를 요구했습니다. 광명주택은 지금까지 들어간 모든 비용을 보전해줄 경우 사업계약 해지가 가능하다는 입장인 반면, 유동지역주택조합 측은 공사비 외에는 지급할 수 없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201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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