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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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기업 부족한' 문화수도...최근 급증세
    【 앵커멘트 】 남> 광주지역의 문화관련 사업체와 종사자 수 비중이 전국 광역시 중 울산에 이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 문화수도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돈데요.. 위상에 걸맞는 문화기업 육성 전략이 시급합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헤드셋과 컨트롤러를 든 한 체험객, 천 길 낭떠러지 사이의 출렁다리를 걷는 가상 현실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국경수 / 체험객 - "보는대로 가상현실이 3D로 보이니까 진짜 그 공간 안에 있는 것처럼 느껴지더라고
    2016-07-11
  • 상추값 4배 폭등...장마철 장바구니 비상
    【 앵커멘트 】 최근 계속된 장맛비로 농산물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서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쌈채소로 주로 찾는 상추는 지난해보다 무려 4배까지 껑충 뛰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40년 차의 한 주부는 요즘 들어 마트에서 장을 보는 시간이 부쩍 늘었습니다. 더위에 지친 가족들에게 시원한 오이나 쌈 채소를 내놓고 싶어도 치솟은 가격 때문에 빈 장바구니로 매장을 돌기 일쑵니다. ▶ 인터뷰 : 이양금 / 목포시 옥암동
    2016-07-11
  • 광주상의, 자동차 100만 대 예타 통과 환영
    광주상공회의소가 광주시의 자동차 100만 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환영했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정부의 자동차 100만 대 생산도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로 광주가 전세계적 산업트렌드인 전기와 수소 등 친환경 대체에너지 기반의 자동차 선도도시로 전환을 위한 필수적인 선결과제를 이뤄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상의는 앞으로 국내 완성차 그룹의 과감한 투자와 글로벌 가전그룹의 전기자동차 사업 참여도 이끌어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16-07-11
  • [뉴스룸]영세한 광주 자영업체, 55% 2년 안 폐업
    【 앵커멘트 】 광주,전남경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자영업체의 부채 비율과 채무액이 높아 재무건전성은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세한 자영업체 비중은 전국 평균을 웃돌았고, 폐업률도 높았습니다. 정경원 기자가 뉴스룸에서 전해드립니다. 【 기자 】 ▶ 스탠딩 : 정경원 CG1 광주의 자영업체 수는 8만 9천 개로 전체 사업체 수의 79.5%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종사자는 21만 4천 명, 전체의 39.7%나 됐습니다. CG2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60세 이상
    2016-07-11
  • 광주,전남 재무 취약 '한계기업' 2배 증가
    광주,전남에서 재무건전성이 취약한 한계기업 수가 6년 사이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재무건전성이 취약해 한계기업으로 지정된 광주지역 기업이 117곳으로 6년 전보다 2배 이상 증가했고, 전남 역시 2배 이상 많은 105곳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은행은 국내외 경기 회복세가 더디고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광주,전남의 한계기업 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우려했습니다.
    2016-07-11
  • 무허가 축사 적법화 사육제한지역 조례에 막혀
    【 앵커멘트 】 남> 오는 2018년 4월부터는 무허가 축사에서 가축을 키울 수 없게 되는데요.. 전남지역의 무허가 축산농가는 전체의 40%에 달합니다. 여> 이들 무허가 축사의 적법화를 유도하고 있지만, 가축사육 제한지역 등 걸림돌이 많아, 혼란과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보도에 송도훈 기자입니다 【 기자 】 전남지역 축산농가의 40%인 6,500농가가 지금 무허가 축사에서 가축을 사육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도 무허가 축사 비율은 45%에 이릅니다. 2013년 가축분뇨법 시행으로 이들
    2016-07-10
  • 광주*전남 한우 사육마릿수 증가, 돼지 감소
    광주·전남지역 한·육우 사육마릿수가 증가한 반면 돼지 마릿수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광주·전남지역 한·육우 사육마릿수는 42만 9천 마리로 전분기 대비 만2000 마리, 3% 증가했는데, 이는 한우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농가에서 입식을 늘렸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돼지 사육마릿수는 112만6천 마리로 전분기 대비 1만3000 마리, 1.1% 줄었고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육계와 오리 마릿수는 각각 35%와 19.5% 늘었습니다.
    2016-07-10
  • 전남 한옥 신축 주춤...지원제도 개선
    【 앵커멘트 】 전라남도가 한옥 지원금 신청 자격을 대폭 완화하고, 융자지원금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한옥마을이 어느 정도 완료돼 새롭게 한옥을 건축하려는 사람이 많이 줄었기 때문입니다. 보도에 송도훈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2007년부터 한옥 건축 붐이 일었던 전남에는 현재 110개 한옥마을에 한옥 1,353동이 지어졌습니다. 공사 중인 한옥도 500동에 이릅니다. 그동안 한옥에 지원된 보조금은 한 채당 4천만원씩, 총 340억 원에 이르지만, 불합리한 점도 많았습니다
    2016-07-08
  • '첫발 뗀' 車 100만대...산업 생태계 바뀐다
    【 앵커멘트 】 자동차 100만 대 조성사업이 정부의 심사를 통과하면서 부품기업 등 지역 경제계의 기대가 높습니다. 첫 단추를 꿴 만큼 부품 기업과 완성차 업체 유치 등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이어서 정지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자동차 100만 대 조성사업이 정부의 심사를 통과하면서 부품생산 업체들이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현재 광주지역의 자동차 부품 생산 업체는 200곳, 매출이 34조 원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자동차 산업은 경제적 파급 효과가 커
    2016-07-08
  • 여름보양식 닭 사육 35% 증가
    대표적 여름보양식 삼계탕에 들어가는 닭 사육두수가 지난 분기와 비교해 30% 이상 급증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은 지난달 삼계탕용 육계 사육두수가 1천 837만 마리로 전분기보다 35% 늘었고, 오리는 496만 마리로 20% 가량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우는 42만 8천 마리로 전분기보다 1만 2천 마리가 늘어난 반면, 돼지는 산지가격의 상승세로 출하가 늘면서 사육두수가 112만 마리로 1만 3천 마리가량 줄었습니다.
    2016-07-08
  • [탐사]'혁신도시 맞아?'...교육 난민 급증
    【 앵커멘트 】 빛가람 혁신도시의 교육 시설 문제 한두번 보도해 드린것이 아닙니다만 혁신도시 유치원생들이 여전히 공부할 곳이 부족해 나주 남평과 영산포까지 가서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초등학교도 포화상태인데 올 하반기에 4천 세대가 넘는 아파트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여서 명품도시라는 말이 무색하게 교육 난민 생활을 하는 아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나주 산포초등학교 병설유치원입니다. 지난해 3월 8명에 불과하던 유치원생이 1년여만
    2016-07-08
  • 국립전파연구원 개원 50주년
    빛가람혁신도시의 국립 전파연구원이 개원 5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습니다. 국립 전파연구원 빛가람전파홀에서 열린 50주년 기념식에는 미래부 장관과 지역국회의원, 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0년 동안의 전파연구 역사를 기념하고, 새로운 미래 50년의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경기도 안양에서 서울 용산을 거쳐 나주에 정착하기까지 50년의 모습을 조명하는 사진회고전도 함께 열렸습니다.
    2016-07-08
  • 지역 광 기업, '첨단기술기업' 날개 달다
    【 앵커멘트 】 첨단기술기업 지정 대상에 광 관련 분야 제품이 대폭 포함되면서 광주의 주력산업 중 하나인 광 관련 업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대 10년간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연구개발사업에도 참여 폭이 확대될 전망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 통신 송수신기 생산으로 600억 원대 매출을 올리고 있는 광주의 한 업쳅니다. 창사 10년 만에 코스닥에 상장될 만큼 빠른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4년 전 첨단기술기업으로 지정받은 게, 발판
    2016-07-07
  • 기아차 광주공장 계획생산량 국내 1위
    기아차 광주공장의 올해 계획생산량이 국내 공장 4곳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아차는 광주공장의 올해 계획 생산량이 53만 천 2백대로, 화성 53만대를 앞서는 등 창사 이래 처음으로 국내 공장 4곳 중 1위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7천 700명이 근무하는 광주공장에서는 카렌스와 스포티지, 쏘울, 봉고트럭, 군수장비 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2016-07-06
  • 광주상의, 수출기업-외국인 공무원 연계 '시장개척'
    광주상공회의소가 광주에서 연수 중인 외국인 공무원과 광주 수출기업을 연계해주는 '외국공무원-광주기업 맺어주기' 사업에 나섭니다. 참가 자격은 영어 의사소통이 가능한 수출 업체로, 선정되면 외국 공무원이 2개월간 매주 2회 이상 업체를 방문해 수출 활동을 지원하게 됩니다. 외국 공무원은 해당 국가의 유망 수출 품목 조사, 현지 수입업체 발굴, 신뢰도 조사 등 수출환경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2016-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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