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검찰이 고교 동창을 광주시교육청 감사관으로 채용하는 과정에서 부당한 압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는 이정선 교육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선거를 불과 6개월 앞둔 시점에 구속영장이 청구되면서 재선 도전이 유력한 이 교육감에게는 악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검찰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는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고 신병 확보 절차에 나섰습니다. 이 교육감은 지난 2022년 8월 교육청 감사관 채용 과정에서 자신의 고교 동창이 최종 선발될 수 있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와 광주지역 50여 개 인권시민사회단체가 공동으로 '세계인권선언 제77주년 기념 문화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어제(10일) 열린 행사에서는 기념식과 함께 남구장애인복지관의 문화예술단 공연으로 시작해 고려인마을 어린이합창단 공연, 12.29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협의회의 이야기마당 등이 진행됐습니다. 이번 기념행사는 코로나 상황 등으로 축소되었던 행사가 지역 내 인권 유관기관과 단체들이 함께 모여 연대와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났다는 데 의미를 더했습니다.
'2025 고흥 우주항공산업 비즈 페스타'가 어제(10일) 광주광역시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수도권에서 열린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투자설명회로, 우주항공 및 드론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 투자기관 등 8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행사에서는 전남도와 고흥군이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우주항공산업 발전과 지역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드론 전문기업의 우수사례 및 기업과 지자체의 산업 협력 모델이 제시됐습니다.
성과급 기준 조정 등 임금 협상이 결렬되면서 총파업을 예고했던 철도노조가 파업을 유보했습니다. 이날부터 오전 9시부터 예고됐던 모든 열차의 6~70% 수준 비상수송체계도 정상화됩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1일 전국철도노동조합이 파업을 유보함에 따라 모든 열차를 정상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철도 노사는 전날 밤 핵심 쟁점이던 성과급 정상화 등에 대해 잠정 합의를 도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코레일은 앞서 노조 파업에 따라 KTX는 66.9%, 일반열차 새마을호는 59%, 무궁화호는 62% 수준으로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가담한 혐의 등으로 징역 15년을 구형받고 선고를 기다리는 김건희 여사가 11일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재차 소환됩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로 나와 조사받을 예정입니다. 공직 등을 대가로 각종 금품을 수수했다는 '매관매직' 의혹과 관련해 지난 4일 출석한 지 1주일 만입니다. 오는 28일 수사를 종료하는 특검팀이 김 여사를 상대로 마지막 진행하는 대면조사가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특검팀은 지난 4일 브리핑에서 "현재로서는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빚은 쿠팡에 대해 경찰이 이틀째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10일 오후 9시께 쿠팡 본사 압수수색을 집행중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 15분께부터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쿠팡의 보유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전날 마무리되지 않은 압수수색을 이어간 것입니다. 경찰은 전날 약 10시간 동안 쿠팡을 압수수색한 바 있습니다. 쿠팡의 보유 자료가 방대한 만큼 전산 기록 등 자료 확보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리라는 것이 경찰 안팎의
대한민국 최고의 여행지 10곳을 발표하는 '2025 SRT 어워드'에서 전남지역 3곳이 선정됐습니다. 국내 46개 도시를 대상으로 다양한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평가 결과 선정된 최고 여행지 10곳 가운데 목포 고하도와 고흥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 해남 땅끝전망대 등 3곳이 포함됐습니다. 또 내년이 기대되는 2026 방문 도시 15곳 가운데는 여수와 완도, 장흥, 함평 등 전남에서 4곳이 선정됐습니다.
생후 4개월 된 아들을 폭행하고 욕조에 방치해 숨지게 한 30대 부부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지난 10월 22일 오전 11시쯤 여수시 자신의 집에서 아들을 폭행한 뒤 물을 틀어둔 채 아기 욕조에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친모와 학대를 방치한 남편을 구속 기소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검찰은 주거지와 병원 등을 압수수색하고 '홈캠' 영상 4,800개 분석과 피해 아동의 의무기록 확인 등을 통해 친모가 범행 당일 아들을 18분간 무차별 폭행한 사실 등을 확인했습니다.
아내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보성경찰서는 어젯밤(9일) 11시쯤 보성군 벌교읍 자택에서 40대 아내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5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범행 직후 112에 본인의 범행 사실을 털어놨는데, 경찰 조사에서는 말다툼을 하다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적장애인을 상대로 수년 동안 8,000여 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2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2020년 7월부터 지난 1월까지 20대 지적장애인을 폭행하고 협박 8,3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20대 남성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피해자가 지적장애가 있다는 점을 파악하고 이를 악용해 수년 동안 600차례 넘게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목포대와 순천대, 전라남도가 대학 통합과 국립의대ㆍ대학병원 신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와 목포대 총장, 순천대 총장은 광주에서 만나 통합 대학교 대학본부와 의과대학을 순천과 목포 두 캠퍼스에 분리 배치하고, 동부권과 서부권에 각각 국립대 병원을 추진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최근 교육부는 두 대학의 이른바 '느슨한 통합합'을 수용하기로 알려지면서 12월 안에 통합 작업이 마무리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HD현대삼호 사외협력업체들이 2025 희망 나눔캠페인에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HD현대삼호 협력업체협의회 회원사들이 희망 나눔 성금 천만 원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저희 광주방송에 전달했습니다. HD현대삼호 협력업체협의회의 연말 성금 기부는 10년 이상 이어지고 있습니다.
【 앵커멘트 】 국회가 지역방송을 지원하기 위해 증액한 방송통신발전기금 150여억 원을 기획재정부가 일방적으로 삭감한데 대한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내일(11일) 기획재정부 업무 보고를 받을 것으로 예정된 가운데, 지역민영방송 노조 등 지역방송협의회는 대통령실에 호소문을 전달하며 예산 집행을 촉구했습니다. 지역민방공동취재단 현경아 기자입니다. 【 기자 】 9개 지역 민영방송과 지역MBC 노조로 구성된 지역방송협의회는 대통령실 앞에서 집회를 열고 지역 방송 지원 예산을 원안대로 집행할 것을 촉구한 뒤 호소문을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들이 광주에서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늘(10일) 전일빌딩245에서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한 작가의 모교인 효동초등학교 학생들의 축하공연과 함께 작가의 문학적 성취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는 한강 작품을 세계에 알린 4명의 번역가들이 소설 '소년이 온다’의 주요 장소를 직접 돌아보고, 번역가의 시각에서 바라본 작품의 의미와 번역 경험을 공유하는 국제 포럼이 내일(11일)까지 진행됩니다.
한국철도공사 노조가 내일(11일) 총파업에 나섭니다. 이에 따라 아침 9시부터 호남선 KTX는 68%, 새마을호 62.5%, ITX 75%, 무궁화호 61.3%로 줄어들고, 전라선 KTX 67%, 일반열차 57%로 감축 운행합니다. 노조는 사측과 성과급 지급 기준 조정 등 임금 협상을 이어왔지만 오늘(10일) 최종 결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