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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구·축구·농구…"인기 스포츠가 관광상품으로"
    우리나라의 인기 스포츠 종목이 관광 상품으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스포츠와 관광이 하나 되어 새로운 트렌드에 걸맞 관광산업으로 성장, 발전을 이끄는 민·관 협의체가 본격적인 활동을 펼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와 함께 스포츠와 관광의 융합으로 K-관광 매력을 더욱 높이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민·관이 함께하는 ‘스포츠관광 협의체’를 발족하고 4월 12일(수)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첫 번째 회의를 개최합니다. 문체부는 지난 12월에 발표한 &l
    2023-04-12
  • 4월 12일, 오늘은 첫 ‘도서관의 날’
    지난해 12월 '도서관법' 개정으로 매년 4월 12일이 '도서관의 날'로 지정됐습니다. 오늘(12일)은 처음 맞는 법정 기념일입니다. '도서관의 날'은 책을 통해 지식과 문화의 자유로운 접근과 공동체 연대의 새싹을 피워내고 국민적 관심과 화합을 이루어 도서관의 사회·문화적 가치 확산과 이용 촉진을 기념하는 날로 제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날 '자유와 연대의 정신, 책 속에서 피어나다'를 주제로 '제1회 도서관의 날'을 축하하는 행사를 국립중앙도서관과 광화문광장에서 개최합니다. 올해 '도서관 주
    2023-04-12
  • [2023광주비엔날레] 주제 전시 관람기 ③
    제14회 광주비엔날레가 지난 4월 6일 개막했습니다. 오는 7월 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Soft and Weak like water)’입니다. 전 세계 각국에서 79명의 작가가 참여한 2023광주비엔날레 본 전시회는 대주제를 탐구하는 4가지 소주제 별로 전시장을 꾸몄습니다. KBC는 김옥조 선임기자의 이번 전시회 취재 관람기를 연재합니다. <편집자주> ◇ 소주제 ‘조상의 목소리’(제3전시장) 2층 제2전시실을 나오면 오른편 중정
    2023-04-12
  • 오늘 하루 최악의 대기질..황사위기경보 '주의' 격상
    오늘(12일) 전국이 황사의 영향권에 들면서 최악의 대기질 상태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 내몽골고원과 고비사막 등에서 발원한 이번 황사는 북서풍을 타고 한반도로 유입돼 전국에서 관측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오전 7시 기준 미세먼지농도는 울산 494㎍/㎥를 최고로 광주 459㎍/㎥, 제주 438㎍/㎥, 전남 408㎍/㎥, 서울 192㎍/㎥ 등 전국의 모든 시도가 '매우 나쁨'(151㎍/㎥ 이상) 수준을 훌쩍 넘는 수준입니다. 11일 오후 5시 전국에 내려졌던 황사위기경보는 오늘 오전 7시를 기준해 '관심' 단계에서 '주의'
    2023-04-12
  • [날씨]아침 기온 '뚝' 전국 쌀쌀한 날씨..미세먼지 '매우나쁨'
    오늘(12일) 전국 대부분의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새벽 5시 기준 기온은 서울 5.5도, 광주 8.9도, 부산 12.9도 등 13~21도 분포로 어제보다 1~4도 낮습니다. 경기북부와 충청권, 호남권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어제 큰 산불이 난 강원 영동 지역과 경상권 일부 지역에는 건조특보가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낮 동안 강한 바람도 불 것으로 예상돼 화재 예방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중국 대륙에서 발원한 황사가 유입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가
    2023-04-12
  • 전남대 도서관, '2023 독서클럽' 회원 모집 나서
    전남대학교가 올해도 재학생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독서클럽' 모집에 나섭니다. 전남대 도서관은 오는 5월 28일까지 4명 이상~10명 이내로 재학생 클럽 20팀, 지역민 클럽 100팀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전남 시도민과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온라인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독서클럽 회원에게는 독서토론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올해의 한 책’이 무료로 배부됩니다. 또, 도서관 이용과 ‘한 책 문학기행’ 참가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됩니다. '
    2023-04-11
  • [날씨]밤부터 비 그치고 '쌀쌀'..아침 기온 '뚝'
    오늘(1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몰아친 가운데,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내일 아침까지 강한 바람이 이어지겠습니다. 산불이 난 강원도 강릉에는 오후부터 시간당 5mm의 비가 내리는 등 전국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양이 많지 않다 보니 강원 내륙과 일부 경상 지역에 내려진 건조특보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비는 오늘 밤까지 수도권과 강원, 충북 지역에 최대 10mm, 서해안과 강원 동해안, 남부지방엔 5mm 더 내리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2023-04-11
  • 장성·영암 내일 아침기온 '뚝'..한파주의보 발효
    전남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돼 내일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오늘(11일) 오전 11시를 기해 장성과 영암 등 전남 지역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했습니다. 12일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가 4도, 장성 1도, 영암 3도 등 1~8도로 오늘보다 10도가량 떨어지고, 평년보다 2~5도가량 낮겠습니다.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이유는 오늘 비가 그친 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기 때문이라고 기상청은 설명했습니다. 특히 12일과 13일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냉해에 각별한 주의
    2023-04-11
  • [2023광주비엔날레] 주제 전시 관람기 ②
    제14회 광주비엔날레가 지난 4월 6일 개막했습니다. 오는 7월 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Soft and Weak like water)’입니다. 전 세계 각국에서 79명의 작가가 참여한 2023광주비엔날레 본 전시회는 대주제를 탐구하는 4가지 소주제 별로 전시장을 꾸몄습니다. KBC는 김옥조 선임기자의 이번 전시회 취재 관람기를 연재합니다. <편집자주> ◇ 소주제 ‘은은한 광륜’(제2전시장) 주제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
    2023-04-11
  • 영광ㆍ목포 등 강풍주의보..5mm 안팎 비
    오늘(11일) 광주ㆍ전남은 종일 흐린 가운데 순간 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영광과 목포, 해남 등 전남 서부 7개 시ㆍ군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으며, 광주ㆍ전남 전역에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구례 7도, 나주 9도, 무안 11도 등 7~12도 분포를 보이고 있고, 낮 최고기온은 여수 19도, 광주와 순천 21도 등 7~21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2023-04-11
  • 국민 일상 속으로 더 가까워진 청와대
    일반에 개방된 청와대가 국민 속으로 더 가깝게 더 깊이 다가갑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11일) 청와대를 역사와 문화, 자연이 국민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공간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주변의 역사문화 자원과 북악산 등을 연계해 세계적인 관광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한 작업을 정교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문체부가 구상하는 청와대 업그레이드 방향은 ① 국민 품속으로 더욱 깊숙이 들어가면서, ② 시각적 풍광 위주 관람에서 동적인 프로그램으로 확장하고, ③ 자유와 연대의 국정철학과 약자 프렌들리 정신에 기반해 콘텐츠를 운용하며,
    2023-04-11
  • [날씨]태풍급 강풍과 함께 비..'황사비' 가능성
    오늘(11일) 종일 흐린 가운데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을 시작으로 오전에 중부 지방과 전북, 오후에는 그 밖의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비는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20mm로 많지는 않지만,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 요란하겠습니다. 수도권과 충청, 전북 지역에는 오늘 밤까지, 전남 서해안 지역은 내일 아침까지 순간 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특히 강원ㆍ영동 지역은 초속 25m 이상의 돌풍이 불 수 있으니 시설물 관리에 각별
    2023-04-11
  • 내일(11일) 전국 요란한 '봄비'..초속 20m 이상 강풍 분다
    내일(11일) 전국에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20mm로 많지는 않지만,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 요란하겠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내륙 곳곳에는 순간 풍속이 초속 20m에 달하는 강한 바람이, 동해안과 산간에는 초속 30m의 돌풍이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현재 수도권과 충남, 전북 등 내륙과 동해안 지역에는 강풍 예비특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비는 내일 늦은 오후에서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대전 11도, 대구 12도, 제
    2023-04-10
  • 광주비엔날레 '박서보 예술상' 제정 논란..지역 예술계 반발
    올해 처음 제정된 광주비엔날레 박서보 예술상과 관련해 지역 예술계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광주비엔날레 박서보 예술상 폐지를 위한 예술인과 시민 모임'은 "박서보 작가는 4·19혁명에 침묵하고, 5·16 군부정권에 순응했으며, 군사독재정권이 만든 유신정권 관변 미술계의 수장"이라며, 그의 이름을 딴 예술상 시상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광주시민의 저항과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광주정신'과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담론을 표방하는 광주비엔날레의 근본 취지와도 부합하지 않는다"며 즉각 폐지를
    2023-04-10
  • "아름다운 등대와 바다 풍경 찾습니다"
    바다를 배경으로 하는 등대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사진과 영상을 모집합니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오는 5월 1일(월)부터 9월 8일(금)까지 '제4회 대한민국 등대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이 공모전은 사진과 영상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등대와 바다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습니다. 먼저 사진 부문에는 개인 또는 팀(4인 이하) 당 최대 3개까지 응모할 수 있고, 사진에는 등대를 배경으로 바다의 풍경이 담겨있어야 합니다. 사진 부문에 응모를 희망하는 경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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