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날짜선택
  • 5차 광주폴리, 친환경·재활용 작품으로 시민 찾아와
    오는 4월 광주비엔날레 기간 동안 진행되는 제5차 광주폴리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기획 내용과 참여 작가진이 발표됐습니다. 배형민 광주폴리 총감독은 일본의 세게 적인 건축가 '이토 토요' 와 영국 기반 건축디자인 그룹 '어셈블 스튜디오' 등 참여작가 4팀과 큐레이터 6명이 광주 폴리에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동시대 핵심 문제인 세계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재료나 건설 폐기물을 활용한 '순환 폴리' 를 구현해 광주 곳곳에서 선보일 예정입니다.
    2023-02-08
  • [기고]목 디스크, 꼭 수술해야 할까?
    척추뼈와 뼈 사이에는 몸의 중력과 충격을 흡수시켜주고 완충역할을 담당하는 물렁뼈 같은 것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추간반, 즉 디스크입니다. 추간반은 상하 척추의 추체를 연결하는 조직으로 척추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고 각 방향으로의 척추 운동을 가능하게 할 뿐 아니라 과다한 운동을 제한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추간반의 가운데에는 수핵이라는 젤리와 같은 성분이 있고 바깥쪽에는 섬유륜이라는 아주 질기고 두꺼운 섬유질이 겹겹이 수핵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흔히 '목 디스크 탈출증'이라는 병을 '목 디스크'라고 줄여
    2023-02-08
  • [기고]겨울철 노년층 낙상골절 예방법
    추운 겨울, 노년의 건강을 위협하는 질환 중 낙상에 의한 골절은 심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에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낙상은 실외에서도 발생하지만, 집 안에서도 많이 일어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노년층은 집 안에서 가볍게 넘어졌음에도 일어서지 못한 채 병원에 실려 오는 경우가 많은데, 낙상을 하게 되면 팔과 다리, 골반뼈, 등뼈 등을 주로 다치게 되어 중상의 위험이 높습니다. 낙상으로 인한 골절은 노년기에 주로 발생하며, 뼈와 근육의 힘도 약해져서 발생하지만 반사신경이 늦어져 발생하기도 합니다. 노년층
    2023-02-08
  • [날씨]오늘까지 초미세먼지 주의!...건조주의보 발효 중
    공기가 탁해서 코나 목이 아프게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오늘도 호흡기 건강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 보이겠습니다. 외출하실 때 답답하더라도 KF80 이상의 보건용 마스크를 꼭 착용하셔야겠습니다. 연일 희뿌연 먼지에 시야가 흐릿한데요. 오전까지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겠습니다. 낮 동안에도 먼지와 안개가 뒤엉킬 텐데요.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다만, 하늘 자체는 맑아서 광주와 전남동부 곳곳으로는 계속해서 건조특보가 발효 중입
    2023-02-08
  • [KBC갤러리]입춘대길 건양다경(나주향교)
    입춘첩이란 입춘 날 대문이나 들보, 기둥, 천장 등에 써 붙이는 글귀입니다. 오전 11시 43분 입춘 당일에 시(時)를 맞추어 붙여야 효험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은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기를 기원합니다'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인터뷰-김평호/나주향교 전임 전교(전임 교장) "입춘이 되면 건양다경이라는 말이 경사가 많으라는 뜻이고 입춘은 봄이 되었으니까 크고 좋은 일이 있으라. 의역하면 새해를 맞이해서 큰 복을 받으라 그런 뜻입니다."
    2023-02-07
  • 광주비엔날레 최종 참여 작가 79명 발표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참여 작가의 최종 명단과 작품 구성이 공개됐습니다. 광주비엔날레재단은 헤라 뷔육타쉬즈얀, 에드가 칼렐, 구철우 등 국내외 작가 79명이 최종적으로 비엔날레에 참여해, 전시 주제에 대한 다양한 탐구와 해석을 가미한 작품 등을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광주비엔날레는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을 비롯해 광주 전역의 거점 미술관에서 오는 4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94일 동안 펼쳐집니다.
    2023-02-07
  • [날씨]미세먼지 '나쁨' 단계...어제보다 더 포근
    오늘 어제보다도 포근하겠습니다. 바람결이 한층 더 부드러워졌는데요. 서울과 광주 현재 0도 안팎으로 영상권에서 출발했습니다. 어제도 서울 낮 기온 8.8도까지 올랐는데요, 오늘은 기온이 조금 더 오르면서 서울은 9도, 광주는 1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평년 기온을 크게 웃돌며 포근하겠지만, 일교차도 그만큼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오후부터 구름양이 줄면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는데요. 오늘은 공기질이 더 악화되면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우리 지역을 비롯한 서쪽 지역은 ‘나쁨’
    2023-02-07
  • [날씨]초봄처럼 온화한 날씨, 광주 13℃...남해안 빗방울
    추위 걱정 없던 휴일이었는데요. 이번 주는 초봄처럼 더 온화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어제보다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9도, 대구와 부산 12도까지 오르겠고요. 광주는 13도로 예년 기온을 7도가량 크게 웃돌겠습니다. 다만, 아침에는 서울 영하 1도, 광주 영하 2도 나타내고 있는데요. 큰 일교차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하늘에 구름양이 많습니다. 출근길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요. 오후부터 차츰 흐려지겠습니다. 추위가 물러나니 먼지가 말썽인데요. 낮 동안에도 연무가 끼는
    2023-02-06
  • [KBC갤러리]또 다른 세계 - 이강하作(이강하미술관)
    이강하 화백은 5·18 민주화운동 당시 지명수배에 이름을 올려 2년 간 사찰에서 은둔생활을 해야만 했습니다. 이 화백이 가장 불운했을 시절, 전국을 돌며 마주한 자연 풍경과 사찰의 전통 단청무늬, 남도 오방색의 색채는 지친 심신의 치유를 도왔습니다. 이선/ 이강하미술관 학예실장 "'맥(脈)'이라고 하는 이 작품 속에서도 무엇인가 우리가 지금 현실에 어떤 어려움, 그리고 힘듦. 그리고 어떤 불온전함을 이 작품을 통해서 '또 다른 세계'로 연결을 시키고 우리가 꿈꾸는 어떤 민주주의의 자유, 평화와 연결시키고자 하는
    2023-02-05
  • [KBC갤러리]여섯 개의 눈 - 안세홍·야지마 츠카사作(갤러리 포도나무)
    '여섯 개의 눈-위안부 할머니의 일상' 여섯 개의 눈은 두 명의 사진예술가와 이들이 사용한 카메라의 눈을 상징합니다. 일본에서 태어나 한국으로, 한국에서 태어나 일본으로 위치를 달리 한 두 명의 예술가가 위안부 할머니의 일상적 삶을 일기처럼 담아냈습니다. 동아시아 근대사에서 은폐됐던 위안부 할머니들을 생존자나 투사로서의 모습이 아닌, 인격과 존엄을 갖추고 삶을 영위하는 한 개인으로 관객에게 소개합니다.
    2023-02-04
  • 대체로 맑고 쌀쌀한 '입춘'..바람 약간 강해 체감온도 낮아
    입춘이자 토요일인 오늘(4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4.7도, 인천 -4.0도, 수원 -6.8도, 춘천 -8.6도, 강릉 -1.3도, 청주 -4.0도, 대전 -5.5도, 전주 -5.2도, 광주 -2.2도, 제주 4.5도, 대구 -1.2도, 부산 0.9도, 울산 -1.1도, 창원 -0.9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파특보가 발효된 경기 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는 기온이 낮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2023-02-04
  • [KBC갤러리]시간의 순간 - 임지향作(금호갤러리)
    '실과 회화의 만남' 임지향 작가는 실과 페인팅을 이용해 작품에 독특한 조형감을 부여했습니다. 중첩된 느낌과 입체적인 표현 방식은 작품에 무게감과 깊이감을 부여합니다. 관람객들은 자유롭게 얽힌 실이 만들어내는 색다른 조형감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2023-02-03
  • [날씨]예년 이맘때 겨울 추위..동부 건조주의보, 불씨 주의!
    오늘도 어제만큼 춥겠습니다. 예년 이맘때 수준의 겨울 날씨가 나타나고 있는데요. 서울과 대전 영하 5도, 광주는 영하 3도 안팎으로 출발했고 한낮 기온은 서울 3도, 대전과 광주 5도, 대구 7도 보이겠지만 찬바람에 이보다 다소 춥게 느껴지겠습니다. 주말 기온 전망 보시면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겠고요. 정월대보름인 모레에는 낮 기온이 9도로 더 오르겠습니다. 대체로 맑은 날이 이어지면서 대기가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동부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주말 동안 야외활동 하실 때, 불씨 관리 잘해주셔야겠습
    2023-02-03
  • [날씨]다시 예년 겨울 날씨, 출근길 기온 ↓
    어제까지 마치 봄이 찾아온 듯 포근했는데요. 오늘은 계절의 시계가 제자리로 돌아오겠습니다. 출근길에 다시 따뜻한 옷차림 해주셔야겠는데요. 현재 아침 기온 부산 영하 1도, 서울은 영하 6도로 기온이 뚝 떨어졌고요. 광주도 어제보다 5도가량 낮아진 영하 3도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파주의보, 체감온도, 하늘 기온 변화가 심해서 내륙 곳곳으로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있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 2도, 대전 4도, 광주 6도로 예년 이맘때 겨울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찬바람이 불면서 이보다 다소 춥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전
    2023-02-02
  • [날씨]오늘 출근길 안개, 빙판 주의..밤부터 찬바람 유입
    오늘 출근길에는 평소보다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전까지 안개가 끼겠는데요. 전남서해안을 중심으로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고요. 안개가 얼면서 도로에 살얼음이 만들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평소보다 주의하셔서 운전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아침은 날이 더 풀렸습니다. 현재 서울 아침 기온 영하 1도, 대구 0도로 어제보다 추위가 덜하고요. 낮 기온 서울 4도, 부산 13도로 온화하겠습니다. 광주도 아침 기온 2도로 어제보다 5도가량 올라 영상권에서 시작했고요, 낮에도 예년 기온을
    2023-02-0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