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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2020 중딩영화제' 시상식 개최
    미디어·방송분야 꿈나무를 발굴하기 위한 '2020 중딩영화제'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는 온택트로 개최된 '2020 중딩영화제' 시상식에서 대전 글꽃중학교 팀이 출품한 작품 '물망초'가 대상인 방송통신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상자 모두가 온택트로 참여한 시상식에서는 13편의 참가작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2020-12-23
  • kbc 목포항구음악회 '희망 나눔 콘서트'
    kbc가 코로나19 극복과 새해 희망을 기원하는 콘서트를 가졌습니다.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콘서트는 진성과 조항조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해 비대면 방식으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습니다. kbc는 해마다 예향과 항구도시 목포에서 개최하는 음악회를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들에게 희망을 나누기 위해 특별 콘서트로 마련했습니다.
    2020-12-22
  • 광주FC, 시민친화 구단 혁신안 발표
    구단 운영자금 유용과 수당 부당수령 문제가 불거진 광주FC에 대한 혁신안이 발표됐습니다. 광주시는 선수단 중심의 운영체계 강화를 목표로 광주FC 혁신안을 발표하고 시민친화적인 구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운영예산을 점검하고 각종 제도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2명 이내로 시민 이사를 위촉하고 지역밀착형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한편, 광주FC 신임 감독에 광주 금호고 출신의 김호영 전 FC서울 감독대행이 선임됐습니다.
    2020-12-22
  • 김희중 대주교 "검찰·사회 개혁 쇄신해야"
    천주교 광주대교구 교구장 김희중 대주교는 "검찰개혁과 우리 사회 개혁과 쇄신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주교는 기자간담회에서 "정의가 바로 서야 하고 법 집행은 공정해야 한다"면서 촛불 든 사람이 더 많아지면 횃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주교는 또 "무안공항과 광주공항이 통합해야 살 수 있고 확장할 수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시·도 공무원들과 정치인들이 대화의 마음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020-12-22
  • '매서운 한파에도 활짝' 신안 애기동백 장관
    【 앵커멘트 】 한겨울 한파에도 신안 섬마을은 꽃잔치가 한창입니다. 매서운 추위를 이겨내고 붉은 애기동백이 꽃망울을 터뜨리면서 다도해의 풍광과 함께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다도해가 내려다보이는 산자락에 자리 잡은 신안 천사 섬 분재공원입니다. 매서운 한파에도 아랑곳없이 애기동백이 여린 꽃잎을 펼쳤습니다. 수줍게 고개를 내민 붉은 꽃망울은 하얀 눈과 어우러져 이국적인 정취를 자아냅니다. 탐방객들은 오솔길을 거닐고 화려한 애기동백의 자
    2020-12-18
  • 아시아의 도자 문화 발달사..한눈에 '쏙'
    【 앵커멘트 】 지난 1975년 신안 앞바다에서 발견된 해저 유물은 광주·전남이 동아시아 도자기 역사의 주요 연구 거점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습니다. 이 신안 해저 문화재를 포함한 아시아 도자 1,100여 점이 18일부터 시민들에게 공개됩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신안 앞바다에 침몰한 원나라 무역선에서 발견된 고려청자입니다. 정교한 만듦새와 청아한 푸른빛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함께 발견된 도자기를 비롯해 유물 2만여 점은 광주·전남이 동아시아 도자
    2020-12-18
  • 아시아의 도자 문화 발달사.. 한눈에 '쏙'
    【 앵커멘트 】 지난 1975년 신안 앞바다에서 발견된 해저 유물은 광주·전남이 동아시아 도자기 역사의 주요 연구 거점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습니다. 이 신안 해저 문화재를 포함한 아시아 도자 1,100여 점이 내일 18일부터 시민들에게 공개됩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신안 앞바다에 침몰한 원나라 무역선에서 발견된 고려 청잡니다. 정교한 만듦새와 청아한 푸른빛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함께 발견된 도자기를 비롯해 유물 2만여 점은 광주·전남이 동아시아
    2020-12-17
  • '국창 임방울의 소리향연' 19일 유튜브 생중계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기 위한 판소리 공연이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됩니다. 국립광주박물관은 임방울국악진흥회와 함께 올해 임방울국악제 수상자들이 함께 하는 '국창 임방울의 소리향연'을 열고,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국립광주박물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고 밝혔습니다. 소수의 인원을 대상으로 하는 오프라인 관람은 국립광주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을 받습니다.
    2020-12-15
  • 기아 타이거즈, FA 최형우와 3년 47억 계약
    기아 타이거즈가 최형우와 FA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기아는 최형우 선수와 계약기간 3년에 계약금 13억 원, 연봉 9억 원, 옵션 7억 원 등 모두 47억 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최형우는 지난 4년 동안 기아에서 타율 3할 3푼 5리, 677안타, 96 홈런을 기록하는 등 빼어난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2020-12-14
  • 진도군 '무형문화와 굿' 특성화로 문화경제 활성
    진도군이 무형문화와 굿을 특성화해 지역의 문화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합니다. 진도군은 총사업비 100억 원을 들여오는 2022년까지 진도 조금시장에 '아리랑 굿 거리'를 조성하는 문화예술시장 활성화 사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진도군의 '아리랑 굿 거리' 조성 사업은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전남형 지역 성장 전략사업으로 선정돼 지원을 받게 됐습니다.
    2020-12-12
  • 동곡 미술관ㆍ박물관 정식 개관.. 지역에 문화 나눔
    【 앵커멘트 】 문화도시들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고 있는 것이 바로 작은 미술관이나 개인 박물관인데요 최근 광주에서 문을 연 동곡 미술관·동곡 박물관도 톡톡한 개성으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환상적인 미디어아트 전시와 함께 고조선에서 조선 시대까지 걸쳐 희귀한 수백 점의 유물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성인 여성의 키 높이만 한 대형 목각 탱홥니다. 극락정토에서 진리를 전하는 아미타불의 모습이 정교하게 새겨졌습니다. 250여 년 세월에
    2020-12-11
  • 빛가람 혁신도시서 2020 국제평화영화제 개막
    고 김대중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을 기념하기 위한 '2020 국제평화영화제'가 혁신도시에서 사흘간의 일정으로 개막됐습니다. 관심을 모은 제8회 김대중노벨평화영화상은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개막작이기도 한 영화 '앙: 단팥 인생 이야기'의 일본 감독 가와세 나오미 씨가 수상했습니다. 개막작은 송신탑 하청 근로자의 고단한 삶과 근로자 간 갈등을 담담히 그려낸 이태겸 감독의 영화 '파견-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가 상영됐습니다. 폐막작으로는 '다큐 김대중'을 상영할 계획입니다.
    2020-12-10
  • 최고급 청자 생산 관청 터 '발견'.. 세계유산 등재 추진
    【 앵커멘트 】 고려 시대 왕실에 납품하던 최고급 청자를 생산하던 관청 터가 강진에서 발견됐습니다. 도기 생산공정을 관리하는 관청 터가 발견되기는 한중일을 통틀어 이번이 처음으로 강진군은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강진군 대구면의 청자 박물관 옆 부지입니다. 국가사적 제68로 지정돼 고려청자의 신비를 밝히기 위한 발굴조사가 지난해부터 진행됐습니다. 발굴에 나선 결과 고려청자 생산의 비밀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가장 주목할
    2020-12-09
  • 광주시립극단, 프랑스 고전희극 국내 첫선
    【 앵커멘트 】 17세기 프랑스 고전 희극 중 숨은 명작인 이 광주에서 처음으로 선보입니다. 세련된 각색과 연출을 통해 장황한 희곡이 현대적인 연극으로 거듭나 어렵지 않게 고전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10년 전 사라진 아들을 찾고 있는 아버지가 마술사의 동굴로 찾아오며 극이 시작됩니다. 마술사는 아버지에게 아들 '클랭도르'가 겪은 일들을 환상으로 보여주는데요. 심부름꾼이 된 클랭도르는 허풍쟁이 주인을 속이고 젊은 여성 이자벨과 사랑에 빠져
    2020-12-07
  • 광주시립극단, 프랑스 고전 희극 국내 첫선
    【 앵커멘트 】 17세기 프랑스 고전 희극 중 숨은 명작인 이 광주에서 처음으로 선보입니다. 세련된 각색과 연출을 통해 장황한 희곡이 현대적인 연극으로 거듭나 어렵지 않게 고전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10년 전 사라진 아들을 찾고 있는 아버지가 마술사의 동굴로 찾아오며 극이 시작됩니다. 마술사는 아버지에게 아들 '클랭도르'가 겪은 일들을 환상으로 보여주는데요. 심부름꾼이 된 클랭도르는 허풍쟁이 주인을 속이고 젊은 여성 이자벨과 사랑에 빠져
    20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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