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광주비엔날레, 양림동 등 광주 곳곳서 전시
내년 2월 열릴 예정인 제13회 광주비엔날레가 비엔날레 전시관은 물론 국립광주박물관, 광주극장, 양림동 등 광주시내 곳곳 문화공간에서 열립니다. 광주비엔날레 주전시관에서는 샤머니즘박물관과 가회민화박물관 소장품이 전시되고 국립광주박물관에서는 죽음에 대한 인류의 다양한 해석을 담은 작품들을, 양림동에서는 근대 유적들을 활용한 전시가 마련될 예정입니다. 오는 9월 열릴 예정이었던 제13회 광주비엔날레는 전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6개월 연기돼 내년 2월 26일부터 5월 9일까지 73일간 개최됩니다.
2020-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