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2명 중 1명 해외여행..'일본'이 최다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 2명 중 1명은 해외여행을 떠났고, 목적지는 일본이 가장 많았습니다. 한국관광공사 등에 따르면 지난해 비행기나 배를 타고 해외로 나간 국민은 약 2천 870만 명으로 2017년 대비 200만 명 가량 늘었습니다. 출국자들이 가장 많이 찾은 나라는 일본으로, 지난해 753만 8천여 명이 일본을 찾았고 이어 중국이 385만여 명, 베트남 343만여 명, 태국 161만여 명 등 순이었습니다. 해외여행에 쓴 돈은 한국인 1인당 1,022달러(약 119만 원)로 나타났습니다.
2019-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