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기부 잘 써줄 것 같냐"..학생 협박까지
【 앵커멘트 】 성추행, 성희롱 파문을 겪고 있는 광주의 한 여고 가해 교사가 학생들에게 협박성 발언을 하고, 학교 측에서도 학생들에게 입단속을 시킨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당초 가해자로 지목된 교사는 16명이었는데, 우선 11명만 분리조치 돼, 나머지 교사 5명에 대한 추가 조사도 이뤄질 전망입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성추행, 성희롱 파문을 겪고 있는 광주의 한 여고 가해 교사가 학생들에게 협박까지 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CG1) 한 학부모는, 이 학교 교사가 '너희들 가만히 안 놔둘꺼다
2018-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