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올 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44명과 계약을 마무리했습니다.
KIA 타이거즈에 따르면, 양현종이 지난해와 같은 23억 원에, 안치홍과 임기준이 56%, 67% 인상된 5억 원과 1억 원에 각각 재계약했습니다.
지난 시즌 12억 5천만 원을 받았던 윤석민은 10억 5천만 원이 삭감된 2억 원에, 김민식은 1억 5천만 원에서 7% 삭감된 1억 4천만 원에 도장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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