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주비엔날레, 예산 쪼개기 통해 수의계약
【 앵커멘트 】 지난 여름, 광주 미술협회의 각종 횡령과 비리를 고발하는 연속 보도해드렸는데요. 광주 비엔날레도 정부보조금 등 재단운영비를 쌈짓돈처럼 제멋대로 사용한 정황이 kbc 취재결과 드러났습니다. 입찰 대신 쪼개기 수의계약을 남발하는가 하면, 업무 추진비도 사적인 용도로 마구 사용했습니다. 이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광주 비엔날레 재단이 지난 2016년 제9회 비엔날레 전시관 '구성 공사'를 할 당시 계약한 서류들입니다. 4억5천
2018-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