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교내서 집단폭행..학교는 뒷짐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여고에서 집단 폭행 신고가 접수됐는데, 학교의 대응이 가관입니다. 경찰 수사 결과를 기다리겠다며 뒷짐을 지고 있다가, 비난이 일자 뒤늦게 학교폭력위원회를 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교장이 부재 중이라며, 결정을 미루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사립 여자고등학굡니다. 이 학교의 한 3학년 학생이 지난 8일, 교내 화장실에서 다른 반 학생 5명으로부터 폭행을 당했습니다// 주먹과 발길질이 10여 분간 이어졌습니다
2017-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