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 예산 부당 집행' 영양사·교직원 무더기 적발
학교 급식 예산을 부당하게 집행하고 규정을 지키지 않은 학교 교직원과 영양사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5월 관내 초·중·고교 20곳에 대한 감사를 벌여 영양사 3명을 해고하고 1명에 대해서는 정직 2개월 처분을 하는 등 영양사와 교장, 행정직원 등 78명에 대해 행정 조치를 취하는 한편, 부당하게 집행된 예산 등 7천9백여 만 원을 회수했습니다. 특히 광주의 한 사립고교는 수익자 부담금으로 학생에서 돌려주어야할 급식비 집행 잔액 6천 6백만 원을 급식업체에 넘겼으며, 또 다른 4개 고교에서는 교
2016-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