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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안군 신청사, 현 군청 부지로 최종 선정
    무안군이 신청사를 현 군청 부지에 짓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무안군은 주민설명회와 설문조사 결과 주민의 57% 현 군청 청사 부지가 타당하는 의견을 내 내년 4월까지 청사건립 타당성과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완료하고 내년 하반기까지 행정 절차를 마무리 하기로 했습니다. 1969년 건축된 무안군 청사는 노후화로 내진 정밀안전진단에서 C등급을 받았으며, 800억 원의 군비를 들여 2025년 상반기 착공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2022-12-20
  • 목포시, 근대문화유산 배경으로 패션쇼 개최
    목포시가 근대역사문화를 전세계에 홍보하기 위해 근대의상패션쇼를 개최합니다. 목포시는 패션브랜드 슬링스톤과 업무협약을 맺고 근대문화유산을 주제로 패션쇼를 개최하고 근대역사문화거리를 배경으로 패션영상물을 제작하기로 했습니다. 패션쇼는 다음달 9일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 1897'에서 1930년대 근대 빈티지 의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제작한 작품을 선보입니다.
    2022-12-20
  • 목포시, '근대역사문화 홍보' 위해 패션쇼 연다
    목포시가 근대역사문화를 전세계에 홍보하기 위해 근대의상패션쇼를 개최합니다. 목포시는 패션브랜드 슬링스톤과 '목포 근대역사문화 홍보를 위한 근대의상 패션쇼 및 패션영상물 제작'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국내 최고 패션업체와 젊은 세대 감각을 공략하는 트렌디한 홍보 마케팅을 펼쳐 목포의 근대역사문화자원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서 입니다. 협약에 따라 슬링스톤은 다음달 목포에서 근대역사문화를 주제로 한 패션쇼 개최와 영상물을 제작해 목포시에 제공하고, 목포시는 슬링스톤의 패션쇼 및 근대역사문화거리를 배경으로 한 영상물
    2022-12-20
  • 무안군 신청사, 현 군청 부지로 결정
    무안군이 신청사를 현 군청 부지에 짓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무안군청사건립추진위원회는 지난달 23일부터 5일까지 9개 읍면 주민설명회와 의견을 받은 결과, 현 군청사부지 57%, 무안읍 황토공원 13%, 무안읍 초당대 맞은편 농경지 9%, 오룡 신도시 청사부지 16블럭 14%, 기타 7%로 집계됐습니다. 무안군은 내년 4월까지 청사건립 타당성과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완료하고, 내년 하반기까지 공유재산관리계획과 지방재정투자심사, 군 관리계획 및 군 관리계획시설변경 등의 행정 절차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신청사는 2025년 상반기 착
    2022-12-20
  •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 국내 첫 김 산업 전문기관 지정
    목포시가 우리나라 김산 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합니다.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 해양수산부로부터 전국 최초로 김 산업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았습니다. 김 산업 전문기관은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 인력 양성 및 교육 훈련, 품질향상·세계화 촉진 등 김 산업 전반의 육성·지원 등을 통해 수출 식품 육성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됩니다. 목포시는 마른김 거래소 도입, 수산식품 김 박람회 개최 등을 추진해 우리나라 김 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나아가 세계적인 김 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한다는 구상입니다.
    2022-12-20
  • 폭설에 시내버스 운행 중단까지..시민 불만 폭주
    시내버스 운행 중단에 폭설로 인한 교통대란까지 빚으면서 목포 시민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대설주의보까지 내려지며 오늘(19일) 오전 눈이 쏟아진 목포 도심 곳곳에서는 최악의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이미 지난 주말 내린 눈까지 20㎝ 이상이 도로에 쌓이면서 제설제 등을 뿌리고 제설차량이 분주하게 움직였지만, 도로 곳곳은 빙판길로 변했습니다. 전남도청이 있는 무안 남악신도시에서 목포 백련로 구간은 평소 10분이면 갈 수 있지만, 이날 아침에는 최고 1시간 이상 정체를 빚었습니다. 특히 지난 12일 가스연료비를 내지 못해 시
    2022-12-19
  • 목포시, 연말 풍성한 예술공연 마련
    목포시가 연말을 맞아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특별한 예술공연을 마련했습니다. 목포시는 오는 22일 목포시립교향악단이 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송년음악회를 여는 것을 비롯해 극단 갯돌이 근대음악극 '청춘연가' 공연을 오는 23과 24일 목포미식문화갤러리에서 펼친 뒤 27부터 29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앙코르 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는 28일에는 목포시립무용단이 정기공연 '토별산수무'를 열고 화려한 춤사위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2022-12-19
  • 미리보는 주간 브리핑
    미리보는 주간 브리핑입니다. 월요일(19)인 오늘부터 한국농어촌공사가 영산강 물로 농업용 저수지를 채우기 위한 작업을 시작합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이번 주부터 영산강 본류에서 1,500톤의 농업용수를 양수해 함평 월천저수지와 영광 옥실저수지 등에 공급할 예정입니다. 해당 저수지들은 극심한 가뭄으로 저수율이 10%대까지 떨어져 내년 영농 준비에 큰 차질이 우려되던 곳들입니다. 화요일(20)에는 내년 9월 무등산 정상을 상시개방하기 위한 업무 협약이 체결됩니다. 광주시와 공군, 국립공원공단은 화요일인 오는 20일 오전
    2022-12-19
  • 5·18 명칭.."운동에서 항쟁으로 변경돼야"
    5·18 민주화운동의 명칭을 운동에서 항쟁으로 변경 추진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5·18 기념재단은 5·18의 명칭을 신군부는 광주 사태로 지칭했고, 민주 진영에서는 시민들의 저항 행위를 나타내기 위해 '시민의거'나 '민중항쟁', '민중봉기'라는 용어로 썼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명칭들이 혼용돼 오다가 노태우 정권 시절인 1988년 정치적 타협에 따라 정부가 광주 민주화운동이라는 명칭으로 공식 사용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5·18의 정신을 헌법 전문에
    2022-12-18
  • 전남지역에서 내년부터 쌀가루 700ha 재배
    내년 전남지역 700㏊ 면적에서 가루쌀 재배가 이뤄집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10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3년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사업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13개 경영체가 선정돼 사업비 27억 4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습니다. 가루쌀은 기존 쌀과 달리 물에 불리지 않고, 밀처럼 바로 빻아 가루로 만들 수 있어 밀가루 대체에 적합니다. 농식품부는 가루쌀 재배를 2023년 2,000㏊, 2026년까지 4만 2천㏊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2022-12-18
  • 광주 구청장협의회 "어린이보호구역 일부 시간제한속도 상향"
    광주 자치구가 야간 시간대 어린이 보호구역 제한 속도를 상향해 달라고 요구해 광주시가 어떤 결론을 낼지 주목됩니다. 구청장협의회는 지난 13일 정례회의를 갖고, 왕복 4차선 이상 간선도로에서 어린이보호구역은 속도 제한을 기존 모든 시간 시속 30㎞에서 야간인 오후 8시∼다음날 오전 8시까지만 시속 50㎞로 상향하는 것을 건의했습니다. 일률적인 어린이보호구역 속도제한으로 주민 불편과 민원이 지속되고 있다는 이유에섭니다. 광주시는 시범 운영이 끝난 뒤 건의안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입니다.
    2022-12-18
  • 코로나 확진..광주 2,076명, 전남 1,891명 발생
    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동안 4천여 명 가까운 지역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전날 신규 확진자가 광주에서 2,076명, 전남에서 1,891명으로 집계됐으며, 광주에서는 2명이 숨졌고, 전남에서는 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누적 사망자는 광주가 761명이고, 전남은 801명입니다. 위증증 환자는 고아주가 8명, 전남이 17명입니다.
    2022-12-18
  • 내일(19일) 광주 초중고 등교 시간.. 학교장 재량 결정
    내일 광주지역 초중고등학교의 등교시간이 학교장 재량으로 1시간 늦춰집니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이 내일(19일) 초중고등학교의 등교시간을 학교장의 자율 재량으로 1시간 늦출 수 있도록 했고, 광주광역시는 공무원들의 내일 아침 출근 시간을 1시간 늦췄습니다. 광주시는 일부 공무원들이 거주지 동사무소에 비상 소집돼 눈을 치우고, 출근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22-12-18
  • 대설 특보 속 사고 잇따라..결항도 속출
    【 앵커멘트 】 대설특보 속에 광주ㆍ전남지역에서는 눈길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특히 오늘 새벽과 오전 사이에 사고가 집중됐습니다. 광주와 전남 일부 산간 도로와 하늘길은 한때 통제됐으며, 상당수의 바닷길은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보성군 벌교읍 한 도로 옆 수로에 승합차량이 빠졌습니다. 이 사고는 오늘 새벽 6시쯤 커브길을 돌던 SUV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발생해 운전자 1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다른 SUV 차량은 도로 옆에 반쯤 뒤집어졌습니다. 오늘 새벽
    2022-12-18
  • 폭설에도 광주ㆍ전남 가뭄 해소에는 '미미'할 듯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 대설경보가 발효될 정도로 폭설이 내렸지만 가뭄 해소에 미미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광주 남구에 18.8㎝를 최고로 영광과 화순, 장흥 등에 15cm 이상의 많은 눈이 내렸지만, 눈은 비와 달리 댐으로 흘러 들어가는 유입량이 많지 않아 저수율 상승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특히, 광주와 전남의 주요식수원인 화순 동복댐과 순천 주암댐 저수율이 올라가려면 전남 중부와 동부지역에 비가 많이 내려야 합니다.
    202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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