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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시 신청사 시공 입찰 방식 두고 업계 간 갈등
    순천시 신청사 건립 공사 입찰 방식을 두고 업계 간 논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대한건설협회와 건설협회 전남도회는 최근 순천시가 신청사 시공과 관련해 통합발주 공고 마감 한 시간 전에 입찰을 전격 취소한 것은 분리 발주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이라면서 분리 발주는 불필요한 예산 낭비와 책임 범위 논란 등의 부작용이 크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반면 한국전기공사협회는 전기와 통신 등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공정 공사는 분리 발주를 하는 것이 대원칙이라면서 통합발주는 건설업계의 이익만 극대화하고 있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2022-10-27
  • 1,300억대 순천시 신청사 시공 두고 업계 간 갈등
    전남 순천시 신청사 건립 공사 입찰 방식을 두고 업계 간 논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대한건설협회와 건설협회 전남도회는 최근, 순천시가 신청사 시공과 관련해 통합발주 공고 마감 한 시간 전에 입찰을 전격 취소한 것은 분리 발주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이라면서 분리 발주는 불필요한 예산 낭비와 책임 범위 논란 등의 부작용이 크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반면 한국전기공사협회는 전기와 통신 등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공정 공사는 분리 발주를 하는 것이 대원칙이라면서 통합발주는 건설업계의 이익만 극대화하는 것이라며 맞서고 있습니다. 이런 업
    2022-10-26
  • 수도권 '블랙홀' 심화…지역의 생존법은?
    【 앵커멘트 】 지방 소멸 위기는 갈수록 커지고 있지만 수도권 쏠림 현상은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수도권의 경제 독식이 여전한 가운데 수도권 규제 완화까지 계속되고 있는데요. 상황을 개선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지역민방공동취재단, JTV 정원익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전북 진안군 상전면 인구는 고작 830여 명. 전라북도 면지역 가운데 가장 적다 보니학교는 물론 그 흔한 슈퍼마켓 하나 찾아볼 수 없습니다. ▶ 인터뷰 : 박명규 / 전북 진안군 상전면 - "뭐 젊은 사람들이 있어야 어린애가 탄
    2022-10-25
  • '규제 상징' 영암 대불산단 전봇대 다시 뽑는다
    '규제의 상징'이었던 전남 영암군 대불산단 전봇대의 지중화 사업이 재개됩니다. 영암군은 대불산단 전선지중화사업이 2023년 그린뉴딜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대불산단 전봇대는 2008년 이명박 전 대통령 인수위 회의에서 규제개혁 대표사례로 거론되면서 2015년까지 29개 구간 255개소, 19.35km에 대해 총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해 지중화 사업이 추진됐습니다. 그러나 지자체 재원 부담이 너무 커 사업 진행이 더뎠습니다. 영암군은 기업 규제 해소를 통한 대불산단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 한전, 산단공 대불지사, 대불
    2022-10-25
  • 목포시의회 "파업 시내버스 사측이 자구책 내놔야"
    전남 목포시의회가 "목포 시내버스 총파업은 시민들을 끝 모를 고통 속으로 몰아넣고 있다"며 파업중단과 노사협상 복귀를 요구했습니다. 시의회는 "매년 시민의 혈세로 회사의 적자를 보전해왔음에도 회사 측은 경영 정상화를 위한 어떠한 자구책도 마련하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회사 측의 불성실한 협상 태도는 파업 종결은 커녕 시민들의 불편과 고통은 안중에도 없는 듯하다"면서 "이제라도 태원여객과 유진운수는 진지하게 협상에 임해 혈세에 의존하는 경영 방식을 버리고 책임 있는 자구책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노조도
    2022-10-25
  • 목포시 "재정지원금에 기댄 버스회사 운영 안돼"
    시내버스 파업 7일째를 맞고 있는 목포시가 "자구책 마련 없이 과거처럼 파업을 이유로 재정지원금을 지급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목포시는 입장문을 통해 시민버스 회사 측에 "시민 세금으로 마련한 재정지원금에 의존하는 경영을 단절하고, 자구책을 마련하는 용단이 필요하다"며 "과거처럼 파업을 이유로 재정지원금을 지급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이를 위해 목포시는 지역 각계각층이 참여한 협의체를 구성해 시내버스 조기 정상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 싱크 : 박홍률/목포시장 - "시민의 세금으로 마련한 재정지원금
    2022-10-24
  • 목포시 "시내버스, 재정지원금 의존 안 돼"..협의체 구성
    시내버스 파업 일주일째를 맞은 전남 목포시가 지역 각계각층이 참여한 협의체를 구성해 시내버스 조기 정상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목포시는 오늘(24일) 입장문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매우 죄송하다"며 "목포시의회, 학부모 대표, 교육청, 시민단체, 시내버스 노사 관계자 등과 협의체를 구성해 시내버스 조기 정상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태원여객·유진운수 회사 측은 시내버스의 조속한 운행을 위해 경색된 노사 관계를 푸는 지혜를 발휘해주기를 바란
    2022-10-24
  • 천년고찰 영암 도갑사 '도선국사 문화예술제' 개최
    도선국사 탄신을 기념하는 제17회 도선국사문화예술제가 천년고찰 영암 도갑사에서 열렸습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도갑사는 신라 4대 고승이자 풍수지리설의 대가인 도선국사 뜻을 기리는 탄신다례제와 봉축법요식 등을 가졌습니다. 불자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산사음악회와 지역출신 작가들로 구성된 월출미술인회의 작품 전시회도 함께 열렸습니다.
    2022-10-22
  • 신안군, 미국분재재단과 협약..세계분재대전 유치
    신안군이 미국분재재단과 자문위원 협약식을 갖고 세계분재대전 유치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신안군과 미국분재재단은 협약을 식을 갖고 신안군을 분재의 메카로 육성하기 위해, 세계분재대전을 개최하고, 미국분재재단이 미주와 유럽국가의 참여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협약차 오늘(22일) 1004섬 분재정원을 찾은 미국분재재단 Jack Sustic 명예회장은 1004섬 분재정원의 시설과 수준 높은 분재작품을 극찬하며, 신안군의 분재문화를 세계로 홍보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습니다.
    2022-10-22
  • '제22회 동아인문학회 국제학술대회' 열려
    국내외 학자들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인문정신의 가치를 조명하는 동아인문학회 국제학술대회가 열렸습니다. 오늘(22일) 광주여자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동아시아 문화에 구현된 인문정신'을 주제로 열린 제22회 동아인문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는 국내외 학자들이 코로나19 위기를 아시아공동체라는 인문정신으로 극복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에는 한국과 중국, 우즈베키스탄, 몽골, 캄보디아 등 세계 9개국의 학자들과 2백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습니다.
    2022-10-22
  • 신안군-미국분재재단 자문협약..세계분재대전 유치
    신안군이 미국분재재단과 자문위원 협약식을 갖고 세계분재대전 유치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신안군과 미국분재재단은 협약을 식을 갖고 신안군을 분재의 메카로 육성하기 위해, 세계분재대전을 개최하고, 미국분재재단이 미주와 유럽국가의 참여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협약차 오늘(22일) 1004섬 분재정원을 찾은 미국분재재단 Jack Sustic 명예회장은 1004섬 분재정원의 시설과 수준 높은 분재작품을 극찬하며, 신안군의 분재문화를 세계로 홍보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습니다. 주안미군으로 근무하며 한국인 부인과 결혼한 Jack Sus
    2022-10-22
  • "아시아공동체 인문정신 가치 조명"..제22회 동아인문학회 국제학술대회 열려
    국내외 학자들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인문정신의 가치를 조명하는 동아인문학회 국제학술대회가 열렸습니다. 오늘(22일) 광주여자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2회 동아인문학회 국제학술대회는 '동아시아 문화에 구현된 인문정신'이라는 주제 아래 진행됐습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에는 국내외 학자들이 코로나19 위기 속 세계 각국의 이기주의를 타파하고 동아시아 국가들이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을 아시아공동체라는 인문정신으로 극복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국제학술대회에는 한국과 중국, 우즈베키스탄, 몽골,
    2022-10-22
  • '고층 아파트 건설' 목포 서산ㆍ온금지구 재검토 해야
    대규모 아파트 건설이 추진되는 목포 서산·온금지구 재정비사업의 재검토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목포시민사회 소통과연대는 기자회견을 열어 서산·온금지구 재정비촉진지구에 20층 이하 690세대를 건설하는 개발사업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개발 논리를 앞세운 고층 아파트 건설은 주민들을 삶의 터전에서 내쫓고 기업의 배를 불리는 꼴인 데다, 유달산 경관을 훼손해 목포 관광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라며 원점에서 재검토하라고 주장했습니다.
    2022-10-21
  • 목포시의회 "버스 독과점 폐해, 강력 대응해야"
    목포시의회가 버스 노조 파업과 관련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시내버스 정상화를 위한 강력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목포시의회는 전체 의원회의를 개최해 버스 노조 파업은 독과점의 폐해로부터 비롯된 악순환의 반복이라며 노조의 파업철회와 시민의 교통권과 생계를 위협하는 파업에 대한 강력히 대응할 것으로 요구했습니다. 이어 시내버스 노선 개편과 준공영제 실행에 대한 용역결과가 나오면 합리적 운영과 재정건전성 강화 등 운영 정상화를 위해 의회 차원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2-10-20
  • 목포시의회 "버스 독과점 폐해, 악순환 끊어야"
    목포시의회가 버스 노조 파업과 관련해 전체 의원회의를 열어 시민의 발목을 잡는 파업에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목포시의회는 버스 노조 파업은 독과점의 폐해로부터 비롯된 악순환의 반복이라고 지적하며 집행부의 대응 부재를 질타했습니다. 아울러 집행부에 시민의 교통권과 생계를 위협하는 버스 노조 파업에 강력히 대응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어 '목포시 시내버스 노선 체계 전면 개편 및 준공영제 실행 방안 연구 용역' 결과가 나오면 노선 개편 등을 포함한 시내버스의 합리적 운영과 재정건전성 강화 등 시민 불편이 반복되지 않도록 최선
    20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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