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인플루엔자 검출률 41.9%..지난해 2.5배

작성 : 2025-01-15 21:45:26
설 연휴를 앞두고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질환이 유행하면서 보건당국이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이 표본감시 의료기관에 내원한 감기 증상 환자를 대상으로 원인병원체를 분석한 결과, 최근 4주 간 독감 원인체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평균 검출률은 41.9%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5배나 높았습니다.

또 다른 호흡기 바이러스인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평균 검출률은 11.1%, 메타뉴모는 6.0% 등으로 다양한 호흡기 바이러스가 동시에 유행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