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기간 휴게소 최대 매출 음식..아메리카노·호두과자

작성 : 2025-01-25 10:09:35
▲ 자료이미지

작년 추석 연휴 기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최대 매출을 올린 음식은 아메리카노 커피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이 25일 한국도로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아메리카노 커피는 작년 추석 연휴(9월 14~18일) 22억 7,400만 원어치가 팔려 매출 1위를 기록했습니다.

매출 2위는 19억 8,400만 원어치가 팔린 호두과자였습니다.

이어 우동(19억 5,900만 원), 완제품 커피음료(18억 8,100만 원), 돈가스(179천 900만 원) 순이었습니다.

같은 기간 고속도로 휴게소 중 매출액 규모가 가장 큰 곳은 서해안고속도로 충남 당진의 행담도휴게소(13억 4,600만 원)였습니다.

영동고속도로 덕평휴게소(10억 1,300만 원),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시흥하늘휴게소(7억 3천만 원), 평택제천고속도로 평택휴게소(6억 9,700만 원), 남해고속도로 진영휴게소(5억 8,800만 원)가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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