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포근해지자 '황사 유입'..미세먼지 농도 보통

작성 : 2025-02-26 06:30:52 수정 : 2025-02-26 07:19:11
▲ 자료이미지

수요일인 26일에는 전날보다 추위가 수그러들겠지만, 수도권 등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전날 오전 중국 북동 지방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남동쪽으로 이동해 이날 수도권과 충남권, 전라권을 중심으로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겠다고 예보했습니다.

황사는 추가 발원량과 기류 흐름에 따라 지속시간과 발생 지역, 농도가 매우 유동적이어서 향후 기상 정보와 미세먼지 예보를 참고해야 합니다.

또 건조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 내륙, 전남 동부, 경상권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도 차차 대기가 건조해지겠는데, 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어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주의해야 합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7~3도로 전날(-10.3~1.6도)보다 3~8도 높겠고, 낮 최고 기온은 5~13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중부지방과 경북권, 경남권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 풍속 시속 55㎞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많아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습니다.

한편, 새벽에 유입된 황사가 남동진해 중서부 지역을 시작으로 농도가 높아져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한편, 광주·전남 역시 대체로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3도, 낮 최고 기온은 7에서 13도 분포로, 어제보다 3도가량 높겠습니다.

전남 동부권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발효되는 등 광주·전남 전 지역이 건조하겠고, 바람도 강해 큰 불로 번질 수 있는 만큼 야외활동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1.0m로 일겠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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