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가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올해 1,95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전기 및 수소자동차 1만 2,578대의 구매를 지원합니다.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 대수는 총 1만 1,746대로 구매 보조금은 1대당 최대 승용차는 1,463만 원, 화물차는 2,400만 원, 어린이 통학차는 1억 2,100만 원으로 차량의 성능과 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합니다.
승용차 구매 시 다자녀 가구는 자녀 수에 따라 최대 300만 원, 전기택시는 250만 원, 차상위 이하 계층과 청년 생애 첫 구매자는 국비 지원액의 20%가 추가 지원됩니다.
또 전기화물차 구매 시 소상공인과 차상위 이하 계층에게 국비 지원액의 30%, 농업인과 택배용 차량의 경우 국비 지원액의 10%가 추가 지원됩니다.
이외 전남도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된 전기자동차 구매자에게 승용차(초소형·세보모빌리티) 130만 원, 이륜차 60만 원의 도비를 추가 지원합니다.
수소자동차 보급 대수는 총 832대로, 구매 보조금은 1대당 최대 승용차 3,750만 원, 저상버스 3억 3,700만 원, 고상버스 3억 7천만 원을 지원합니다.
친환경자동차 구매 희망자는 주민등록(사업자등록) 관할 시군에 구비서류를 작성해 신청하면 됩니다.
자격 요건 등 세부적 내용은 시군 누리집 고시 공고란이나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www.ev.or.kr) 지원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남도는 지금까지 전기자동차 2만 7,689대, 수소자동차 1,106대를 보급했고 전기차 충전시설 1만 3,073기, 수소차 충전시설 12기(9개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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