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내에는 박람회장을 연결하는 환:승 주:차장과 공연장, 쉼:터 등을 갖춘 대:형 엑스포 터미널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수 억원까지 내고 들어 온 상점들이 박람회가 채 끝나기도 전에 대:부분 문을 닫았습니다.
무슨 사연인지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여수시내에서
규모가 가장 큰
환승주차장인 엑스포 터미널입니다
터미널 한쪽에 조성된
상점들 대부분에
영업중단을 알리는
접근금지 표시가 걸려져 있습니다.
적게는 수천만원에서
많게는 수억원씩을 내고
상점을 분양받은 15곳 가운데
무려 13곳이 영업을 중단한 상탭니다.
상점을 분양한
터미널 운영업체가 두달치
수돗세와 전기세를 내지 못해
수도는 일주일전에 끊겼고
오늘은 전기마저 끊길 위기에 처했습니다.
인터뷰-이봉기/엑스포 터미널 관리소장
터미널을 찾는 관람객수가
워낙 적은데다 운영업체가 약속한
터미널 활성화마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적자를 견디지 못한
상점들이 열흘전부터 영업을 중단했습니다.
스탠드업-박승현
수도가 끊기다보니
터미널에 있는
화장실도 이렇게 모두 잠겨있습니다.
상인들은
당초 운영권을 가진 업체가
이를 제 3자에게 다시 불법.양도하면서
총체적인 부실이 생겼다며
원사업자측에 보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양용/엑스포 터미널 상인
여기에 사업자를 선정한 여수시가
이런 사실을 사전에 알고도
그동안 묵인한 것으로 드러나
관리감독을 소홀히 했다는
책임 문제도 불거지고 있습니다
KBC 박승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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