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여야 대선 후보 윤곽...이번 주말 경선

작성 : 2012-07-16 00:00:00



박준영 전남지사의 공식 출마선언으로
여야의 대선 경선 주자들의 윤곽이
확정됐습니다.

이번 주말부터는 여야 모두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 가는 등 대선 분위기가
달아오를 전망입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올해 대권 도전을 선언한 정당 후보는
새누리당 5명, 민주통합당 7명 등 모두
12명입니다

최근 박근혜 의원이 대선 출마를 선언한
새누리당은 대의원과 당원, 국민, 여론조사 비율을 2:3:3:2로 반영해 경선을 치릅니다

c/g1> 완전 국민경선을 주장했던 이재오, 정몽준 전 대표가 불참하면서,박근혜, 김문수, 김태호, 임태희, 안상수 등 1강 4약의 구도로 치러질 전망입니다.---

오는 21일 부터 한 달간 선거운동에 들어가, 다음달 20일 전당대회에서 대선 후보를 확정합니다.

c/g2> 민주통합당은 오는 22일부터 일주일 간 예비경선 선거 운동을 벌인 뒤, 29일부터 이틀간 국민과 당원 여론조사를 7:3으로 반영해 본선에 진출할 5명의 후보를 가립니다. ------

본선은 완전국민경선 방식으로 다음달
25일 제주를 시작으로 9월 23일 서울까지 전국을 돌며 대선 후보를 결정합니다.

광주*전남은 경선 중반인 9월 7일부터 이틀간 모바일과 투표소 투표를 거쳐, 9일 경선을 치를 예정이어서, 이번에도 호남의 선택이 민주당 후보 결정에 중요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새누리당은 대선을 넉 달, 민주당은 석 달을 남긴 상태에서 후보가 결정돼 예년 보다 훨씬 늦습니다.

이 때문에 각 후보들의 슬로건을 통한 초반 주도권 경쟁이 어느 때보다 뜨겁습니다.

( 천성권 /광주대 교수 )

박근혜*문재인 예비후보가 각각 앞서 있는 가운데, 여야의 경선이 이번 주말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안철수 교수의
행보가 대선 정국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주목됩니다. kbc 정재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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